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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는 이것저것 궁리중에 있다. 크게는 두가지 정도,,.
한가지는 집을 이사가는 문제이다.
이 집에 살고 있는지는 1년6개월 정도 된다.
위니펙에서 이사오면서, 선택할수 밖에 없는 집이라서 그런지, 썩 마음에 들지 않는 집이다.
마음에 안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에 들만한 집도 아보츠포드에는 별로 없지만,
옆집때문에 이사가려한다. 옆집이 좀 그렇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이곳 리얼터와 접촉을 오래동안 가져왔지만, 아직, 크게 진척 되는 것은 없다.
리얼터 '보니'가 준 정보와 우리가 경험한바로는 2월달이 제일 좋을것 같다.
아직은, 금리가 올라가지 않고 낮아서 아주 좋다.
어제, '보니'가 소개해준, 은행 브로커와 전화 접촉을 하였고,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주기로 했는데, 아직 연락없이 없다.
Bank몰게이지대출,,,,,,, 이곳은, 은행 몰게이지스페셜담당이 있고,
또, 리얼터회사 소속이나, 브로커자체회사에 소속된 은행브로커가 있다.
우리가 위니펙에서 집을 사고, 이곳 아보츠포드에 집을 살때는 은행 스페셜과 접촉을 했는데,,.
이번에는 브로커와 접촉을 가질것 같다.
브로커는 은행과 우리와의 거래를 적정한 조건에 성사 시켜서,커미션을 가져가는 것이다.
개인의 상황에 맞게 둘중에 한곳에 접촉하면 된다.
우리의 또 한가지는, 마니토바(위니펙)주정부 노동담당 부서에다, 우리들의 클레임을 시작중이다.
이곳에 '아보츠포드'에 와서 알게된, 강욱이엄마의 차별적인 임금문제 때문이다.
처음, 우리와 관련된 마니토바 유니온(노동조합)과 접촉을 한달간 했지만, 유니온 회장과, 마니토바 유니온에서 막판에 발을 뺏다.
우리를 위해 일을 해주는것 같더니만, 결국 같은,,.
이곳 유니온은 한국과 많이다르다. 한국을 생각하면 안된다. 한국도 예전 같지는 않지만,,,,.
일단은, 마니토바주정부 노동담당은, 우리의 서류를 신청받기로 하고, 어제 우편으로 일차 서류가 날라왔다.
변호사를 사서 해도 되지만, 그것은 잘 안될경우 마지막으로 진행 해도 될것 같다,
정부기관을 최대한 활용해도, 이곳은 일이 성사되는것이 많이 있다.
아무튼, 마니토바주정부 담당은 2달정도면 결정이 날것 같다고 하는데,,.
우리가 생각하는 목적이 어느정도 달성 되도록 최선을 다하려 한다.. 기대하지는 않구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