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5월의 일상,,,

tocom 2014. 5. 20. 15:19

5월이 지나가는 빅토리아 day 연휴가 끝났다,,,

 

즐거움을 주었던 연휴는 끝났지만, 일상의 욖망과 그리움은 일상적으로 다시 피곤함을 준다,,,

토요일부터 시작 되어서 오늘 월요일 빅토리아 Day날 끝난, 강민이 더블A Tsawassen/Delta Baseball Tournament가 생각보다 많은 피곤함을 준것인데,,, 육체적인 것이야 뭐, 그리 힘들지 않았지만,,, 그냥 일상적인 여러가지것들이 힘들게 하지 않았나 싶다,,,

 

5월 일상,,, 어머니에 날, 그리구, 미궄 국경 한번 넘어 갔다온것,,, 또 뭐있나,,, 강민이 야구가 있었구,,, 또,,, 아, '로또'산것,,, 가끔 사는데 정말 재미루 시작해서, 좋은 꿈 꾼날은 여지없이 사 버리는,,, 점점 욕심이 커져가구 있다. '크로스워드'를 재미루 시작한 이 부질없는 욖망이 '로또'까지 간것이랄까,,,

미궄국경은 말 그대루 국경만 넘어 갔다왔다,,, 강민이 스포츠 선글라스 주문한것 찾으로 Ship Happens 댕겨온것과 가솔린을 가뜩 채워서 넣구 들어온것,, 아, 그리구 아이스크림 사먹구 온것이 전부가 아니었나 싶다,, 선글라스을 주문해서 찾아오는 곳을 '24/7 Parcel'라는 회사을 이용할까 하다,,, '쉽해픈'을 이용했는데, 잘한 선택인듯하다,

 

이놈에 캐나다가 정말루 시골스러운것은,,, 마음에 드는 '베이스볼 선글라스'가 하나 없다는 것이구,,, 그래서, 인터넷으로 주문을 한다음 국경 넘어 미궄에서 찾아온것이다,,,, 20분 정도 걸려서 말이다,,,

이번 국경 대기시간은 나에 예상을 완전히 깨버렸다구나 할까,,, 평일 Ship Happens가 6시까지만 open하기에 5시에 집에서 출발을 하면 충분할줄 알았다,,, 그러나, 퇴근시간이여서일까,,, 돌아다니기에 좋은 계절에 들어섰기 때문이여서일까,,, 철길부터 차들은 줄지어 서 있는 것이다,,, 예상밖으로 길게 줄지어 있는 차들,,,, 좀처럼 전진할 생각을 안한다,,, border gate가 두개밖에 open하지 않은것이다,,, 구석탱이 나머지 한곳은 NEXUS,,, 이런,,, 차들이 좀처럼 움직이질 않았구,,, 간신히, 문닫기 15분 전쯤에 Ship Happens에 들어갔다,,, 그래두, 안경 찾는일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어서 나름 소득이 있는 날이 아니었는지,,, 


암튼, 이것이 요즘에 일어난 조금 색다른 일상이 아니었나 싶다,,,

일상은 반복이 아니라, 변화이자 색다름이라구 주장하는 나에게 있어서는 그렇다는 것이구,,, 그래서, 욕망과의 다툼이라구 주장을 하구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미궄국경,,,

봄에 따사로운 햇살이 이제는 뜨거움으로 가구 있는 중이라,,, 강민이 야구하는데 조금은 지장을 주구 있는 날씨,,, 그래서,,

마음에 드는 스포츠 선글라스 찾으로 국경을 넘어갔다,,,,  

 

 


미궄 국경직원과의 일상적인 대화,,,  

어디에 사냐구 물어본다,,, 아보츠포드에 살구 있구,,, 요기 앞에 있는 물건찾으로  Ship Happens 에 간다구 하니,,, 그러냐구 한다,,,

이번두 미궄직원은 괜찮은 사람이었구,,,

 

 

이제는 집 앞 도로같은 편함을 주는 미궄 Sumas 국경마을의 첫 모습이다,,,

 

 

일단 First St.을 지나쳐서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렸구 쨍쨍거리는 소원이를 진정 시켜줬다,,,

우유두 팔구, 아이스크림두 팔구,,, 물론 캐나다보다 싸구,,,

 

 

Ship Happens ,,,

Ship Happens는 국경넘자마자 두번째 라인쯤에 있는 도로,,, 1st St.에 있다,,.

Sumas 국경마을 9번 메인도로 Cherry St. 와 First St.가 만나는 지점이구,,, 이와 비슷한 회사 '24/7 Parcel'가 '쉽해픈'인근에 있다,,.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왔다갔다 한다,,, entrance문앞에 고양이 한마리가 있길래,,,

 

 

entrance문 구석으로 창문이 하나 있구,,,, 거기에서 강욱이 엄마가 물건을 찾구 있는 모습이 보인다,,,

 

 

토탈 30분 걸렸나,,, 

국경 통과하자 마자 멀리 보이는 아보츠포드 의 이글마운틴 지역이,,,

이날, 캐나다 국경직원,,, 이렇게 착하구 친절한 사람은 처음이었구,,, 인상두 좋구 말투가 아주 나이스 했다,,,

먼저 물어보는 말,,, 미궄에는 얼마정도 있었냐,,, 20분정도 있었다,,, 요기 Ship Happens에서 안경하나 찾구, 가솔린만 넣었다,,,

얼마정도 하냐,,, 얼마다 하니,,, 웃는 인상으로 여권 돌려준다,,,  

 

 

바로 이놈이다,,,

찾아온 강민이 선글라스, 시골 캐나다에서는 구입할수가 없어서,,,

 

 

일년에 한번있는 눈검사 하러 갔었던 날,,,

프런터 직원이 너무 불성실해서,,, 집에와서 매니져에게 한마디 하려구 하니, 자기네두 알구 있다면서 미안하다구 하구,,,

다시 교육시키겠다구 한다,,,

 

 

Auto Mall,,,

서쪽 오토몰에 들려 강욱이 차을 알아보러 갔다,,,, 먼저 혼다에 들려 봤구,,,

일본차는 절대루 안사려구 했는데,,, 세월호 사건때문에 한번 들려 봤다,,,

딜러가 아주 장사을 잘하는건지,,, 질문에 대답을 아주 잘해줘서 다음에 한번 들려 볼 생각이다,,,

 

 

일단은, 검은차 요놈을 타켓으로 삼았다,,, Civic Cupe 2D

 

 

 2014년형 새차인데,,, tax붙구 뭐하구 하면,,, 25,000 넘을 듯 하다,,,

 

 

닛산,,,

타켓을 삼은 놈이,, 데모차다,,, 다 좋은데,,, 데모차들과 중고차들은 이율이 높아서 사면은 안된다,,,

그래서, 그냥 통과,,, 젊은 애들이 좋아하는 차두 별루 없구,,,

젊은 애들이 좀 타구 다니구 단순한 '마즈다' 자동차 딜러샵은 다음번에  들려볼 생각이다,,,,

 

 

데모차,,, 가격은 괜찮은데 은행 이율이 높다,,, 그래서 그게그게,,,

 

 

Tsawassen 스타벅스,,,

South Delta지역에 있구, 밴쿠버섬 빅토리아 가는 ferry terminal이 있는 Tsawassen 마을에 이번 '빅토리아 Day' 연휴때 왔다리 갔다리 했다,,,

강민이 베이스볼 Tsawassen/Delta Tournament가 있었기 때문인데,,,

첫날 토요일,,, '트와센' 동네을 좀 돌아 다녀봤구,,, 스타벅스에서 커피두 많이 사먹었던것 같다,,,

 

 

벽에 걸려있던 대형 그림사진,,, 스타벅스 1호점의 초창기 사진이 보였다,,

 

 

Tsawassen 동네의 Boundary Bay 공원의 Centennial 비치,,,

나중에 자세히 블로그 포스팅을 해볼 예정이다,,,,

 

 

5월에 먹은것들,,,

별다를게 없는 일상의 반복이지만 그래두 올려본다,,,,

언제나 친절하구 맛있는,,, 아니, 언제나 사람이 미어터지는 Nikko Sushi,,, 요근래 사다먹는 '트레이'

 

 

 

 

역시, 홍마노,,,

맛두 있지만,,, 믿을만한 곳이 아닌지,,,

 

 

요근래, 집에서 해 먹은것들,,, 파스타 정말 많이 해먹은 듯하다,,

 

 

아이들,,, 소원이, 갈수룩 말을 잘 안듣는것 같다,,,

그만큼 학교생활은 나날이 잘하구 있는것 같구, 수줍음은 조금씩 나아지구 있다,,,

 

 

Mothers Day때 학교에서 작은 화분하나을 가져왔다,,, 반 아이들 모두에게 주었구,,,

 

 

강민이,,, Track Meet Day,,,

학교 체육대회이다,,,

같은 아보츠포드 AA야구팀에 있어서인지,,, 요근래 많이 친해진 '트레비스'와 인도친구아이가 100미터 결증전을 지켜보구 있다,,

트래비스와는 많이 친해져서일까,,, 같이 프로젝트을 하구 있구,, 

 

 

여전히, '룩'하구는 잘 지내구 있는듯,,,

사회과목 프로젝트 때문에 룩집에서 늦게까지 있다 나오구 있다,,,

 

 

야구팀 사진을 찍는 날,,,

 

 

야구,,, '광역밴쿠버' 와 '프레져벨리'의 '리그' 게임두 열심히 잘 하구 있다,,,,

 

 

강욱이,,, grade가 높다보니,,, 일상은 거의 공부와 운전에 전념하구 있구,,,

드디어 면허증이 날라왔다,,, 그동안 페이퍼를 갖구 다녔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