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6월, Father's Day,,,,

tocom 2018. 6. 18. 13:43

6월,,, 초여름에 날씨는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구, 그렇게 왔다리 갔다리 하는 완전 초봄같은 6월에 날씨를 보여줍니다,,, 그래도, 올것은 와야 되는것인지,,, 결국, 이틀전부터 완연한 여름에 날씨를 보여주구 있는 6월에 아보츠포드 입니다,,, 


왔다리 갓다리 하는, 이런날엔 어김없이 감기가 찾아오기 마련 이구요,,, 결국, 강민이는 감기몸살에 목적이 내려앉았구, 아직두 기침약 먹구 헤메구 있는 중입니다,,, 약해 보이는 소원이도 안걸리는 6월에 감기를,,, 매일 같이 운동한다는 놈이 된통 걸리는걸 보면, 규칙적인 생활과 몸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암튼, 이렇게 몇년에 한번씩은 꼭 이렇게 날씨가 반대로 가는 현상을 어김없이 보여주구 있지 않나하는데,,, 앞으로 좋은 날만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일요일이 Father's Day 라구, 어제 토요일 저녁에 아이들이 간단한 '파뤼'를 해 주었습니다,,, 

5월에 있는 Mother's Day에 비해 중요도가 떨어지지만, 그래도 여기서 잘 뻐팅기구 있는 나를 위해, 아이들이 케익도 사주구, 선물도 사주구 했습니다,,, 8월이면 내 생일이 돌아오니, 이러면 안된다구 했건만, 말입니다,,, '어린이 날'도 없는데, '어머니의 날'과 '아버지의 날' 이렇게 두개를 다 챙겨야 하니,,, 아, 생일도 챙겨줘야 하구, 여기 아이들도 좀 그렇긴 하네요,,, 


선물도 받았으니, 이번 여름방학때 아이들에 뭔가 보답(?)을 해 주어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올해는 쓸데없는 곳에 돈을 좀 썻더니, 어디 돈들여서 멀리 가기도 좀 그렇구요,,,  소원이는 long trip을 원하구 있구, 강욱이와 강민이는 아르바이트 하느라 시간은 없구,,,, 이래저래, 다가올 여름방학 스케줄 짜기가 고민스럽구 그렇습니다,,,, 


일단, 이틀동안 캠핑 사이트는 예약을 해 두었는데,,, 아주아주 길고 먼 trip에 계획은 취소해 버렸구요,,, 

암튼, 잘 안돌아가는 머리를 이리저리 굴려서, 다시 알아봐야 할것 같구 그렇습니다,,, 






아마도, 5월 중순경부터, 6월 중순까지,,, 

구름끼거나, 비오거나, 잠시 햇볕찌거나 하면서 추웠던, 늦봄과 초여름이였구요,,, 




비 맞으며 수선화(?)가 많은 혜택을 봤구요, 제법 번식을 잘 해 나가는것 같습니다,,, 




이웃도시, Langley trip,,, 

날 좋은 날은, '랭리'에 나갔구요, '가꿈터'에서 머리두 깍구, '백미당'에서 짜장면두 먹구, 

'한아름'마트에서 그로서리 물건두 사구, 그랬습니다,,, 




'랭리' 가꿈터 미용실,,, 

'슈퍼스토어' 옆에 있구요, '스따일' 부터 여러모로 마음에 드는 미용실 입니다,,, 




강욱이는 가꿈터에서 깍는것이 좋은가 봅니다,,,, 




'백미당',,, 

'한아름' 마트 옆에 있는, 짜장면집,,, 오랜만에 들려 봤는데, 주인이 바뀐듯 합니다,,,, 



백미당, 내부,,, 




1번 Hwy.에서 바라본, 아보츠포드 남동쪽,,, 

이날은, 집으로 돌아올때까지도 날씨가 좋았던 날이었습니다,,,, 

삼성 셀폰으로 찍은것인데,,, 

정말, 하늘에 색깔이 마음을 품어 주는듯 합니다,,, 




여전히, 가솔린 기름값이 높은 값을 유지하구 있습니다,,, 

암튼, 최근에 리터당 140.9 센트에서 138.9 센트로 2센트 떨어졌구요,,, 

우리는 상황이 맞으면, 아직두 미쿡 국경마을 Sumas에서 가솔린을 넣구 오구 있는 실정입니다,,, 

시간과 상황이 안맞을땐, 

아보츠포드 '코스코' 아니면, '슈퍼스토어' 에서 기름을 넣구요, 슈퍼스토어는 포인트의 현금화가 좋은것 같습니다,,, 




Father's Day,,,, 

토요일 저녁,,, 아이들이 사온것들과 삼겹살, 그리구 오랜만에 '와일드 캣'으로 딱 한잔만 했습니다,,, 




케익과 카드,,, 



뭐라구 썻나, 열어봤구요,,, 

소원이가 강욱이것을 배꼈다구 합니다,,,, 



선물,,, 

H&M에서 사온 옷과 벨트,,, 혁대 한개가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는데, 이렇게 사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