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ry/일상

일상은 그렇게,,,

tocom 2018. 6. 24. 14:47

그렇게도 꾸질꾸질 하다가,,,

본격적인 여름으로 가고자 그렇게 발버둥을 쳤던 그 좋았던 요 몇일의 날들이 있었지만,,, 

갑자기 더위를 먹었는지 또다시 구름끼는 날씨를 보여주구 있는 요 이삼일 입니다,,, 정말, 우리를 어지럽게 하는 날씨인거는 맞는것 같습니다,,, 

 

날씨만큼이나 우리들에 일상도 좋았다가도, 바로 다음날 나빠지구 하는,,, 요상스러움을 보여주구 있는 6월에 일상 입니다,,, 그 아무리 좋은 행운이 다가와도 그것이 우리것이 아닌지, 자꾸만 멀어져 가더니,,, 그 다음날 그 좋은 행운이 180도로 바뀌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이들 일상, 소원이,,, 

생각했던것 보다 6학년을 잘 마친것 같구요, '유투브'에 영향인지 또래의 아이들 처럼 정상적으로 잘 일상을 맞이해 가는것 같습니다,,,, 

 

강민이,,, 이놈은 오늘 툐요일 1시30분쯤 '프름' 파티에 갔습니다,,, 

그래도, 여학생 짝이 먼저 신청했다구 하니, 다 끝나는 마당임에도 아직 강민이는 핵교에서 선심을 잃지는 않았나 봅니다,,, 오늘에 대충 스케줄을 물어보니,,, 공식 스케줄은 밤11시까지인것 같구요, '파뤼' 장소인 밴쿠버에서 잘 놀다가, 다시 집에 밤12시쯤에 돌아올것이구요, 바로다시 밤12시쯤에 '칠리왁' 인근의 친구 농장집으로 그룹 '파뤼'에 간다구 합니다,,, 참 재미있게 노네요,,, 그렇게 될지는 모르지만, 말입니다,,, 

 

강민이 이놈은 이제, 25일 월요일에 있을 주정부의 provincial test 12학년 영어 시험만 치르면, 더이상 고등핵교로 출근을 하지는 않습니다,,,, 수학과 과학은 몇해전에 폐지을 해 버렸구, 그래서 영어만이 유일한 주정부 시험과목이라 잘 치러야 할텐데, 말입니다,,, 근데, 25일날 월요일에 '어워드' 시상식이 있구, 강민이가 간단한 상을 하나 받는다구 핵교에서 전화가 왔는데, 우리라도 가야 할지 고민입니다,,, 암튼 정말, 이놈은 이제 끝났구요,,, 앞으로 잘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강욱이는, 프라이벳 '리콜' 스토아 아르바이트에 정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여름철로 들어서인지, 같이 일하는 동료 남성직원이 휴가를 갔구요,,, 그래서, 요 몇일은 연달아 일을 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주로 '클로징' 타임에 일을 하는데, 오후 4시에서 11시15분까지 말입니다,,, 돈계산하구 뭐하구 하면 11시30분에는 나오는 듯 합니다,,, 

law school 공부는 진행되로 잘 되는건지는 몰라도, 온라인으로 주문한 책들은 제때 제대로 도착을 했는데,,, 어찌, 책장이 잘 넘어가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올해 처음 먹어본, 체리,,, 

강욱이 엄마 친구가 하는 농장에서 받아온 체리인데, 아직 철이 아니라서인지 상품도 않좋구 그렇습니다,,, 

아는 사람이라고 해서 좀 쌀줄 알았는데, 초보 농사꾼인지, 작황이 안좋았구해서,,, 

암튼, 2 box을 생각보다 비싸게 구입을 해 줬습니다,,,, 

 

 

 

 

'리틀시저' 피자,,, 

오랜만에 시켜본 리틀시저 $5달러 얼마 짜리 치즈피자 3판과 치즈 브레드 스틱,,, 한판은 소원이 도시락으로 싸주구요,,, 

모두해서 $23달러 였던것 같습니다,,,, 

 

 

 

 

no 토핑, 치즈피자,,, 

예전부 좋아하는 치즈피자, 단순하면서 가장 맛있는것 같습니다,,, 

빨리 '오더'해 갈수가 있어서 선호 하기도 하구요,,, 

 

 

 

 

피자 브레드 스틱,,, 칼로리만 높지않으면 좋을텐데,,, 

$4달러 정도 하는것 같구요,,, 

 

 

 

 

올만에 먹은 맥주,,, 

 

 

 

 

 

강민이,,, 6월20일 신청한 UBC course 등록,,, 

UBC에서 강민이에게 e-mail이 날라왔습니다,,, 너는 6월20일날에 수업 '코스' 등록을 할수가 있다고 말입니다,,, 

성적이 괜찮은 아이들 부터 코스등록을 빨리 신청을 할수가 있다고 하는데, 강민이는 그래도, 먼저 신청하는 그룹 케이스로 등록을 했다구 자랑을 합니다,,, 늦은 아이들은 7월에 신청을 해야한다구 하면서, 말입니다,,, 

 

등록 신청한것을 보니,,, 

예상은 했지만, 과목과 수업이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공부는 하기 싫은데, '의대;을 목표로 했으니 어쩔수 없이 해야될것 같구, 그래서 이렇게 짤수 밖에 없다구 하네요,,, 

summer 스케줄 까지 들을 생각을 하는것을 보니, 공부좀 할려구 하는것 같습니다,,,, 

 

 

 

 

 

 

 

 

 

강욱이,,, 온라인으로 주문한 LSAT 책들,,,, 

머니 생각해서 중고책까지도 구입을 했는데, 책상에 고스란이 쌓여있는 느낌이 팍팍 드는건 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