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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9일 아보츠포드 병원 '코로나' 현황과 전망,,,

tocom 2020. 3. 30. 14:52

언제, 봄이 오려는지,,, 

어째, 요즘 날씨가 좀 구질구질 하지 않나? 합니다,,, 4월이 다가오는데도, 따사로운 햇볕은 우리들 곁에 머물지 못하고 구름뒤에서 빙빙돌고만 있는 듯 합니다,,, 바이러스에 붙잡혀서인지는 몰라도 날씨는 쌀쌀함을 보여줍니다,,, 


날씨라도 화창해야지 이놈에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물러날듯 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앞으로에 느낌은 그리 나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놈에 '코로나'가 BC주에서는 급격하게 확산하지는 않을것 같은, 뭐 그런,,, 자세히 분석은 해 보진 않았지만, 일단 늘어나는 확진자 증가율이 그리 높지 않은것 같아서, 말입니다,,, 조만간(?) 철수할것만 같은 좋은 예감을 나에게는 줍니다,,, 물론, 말 그대로 느낌이고 희망사항 이지만, 말입니다,,, 


29일 일요일, 아보츠포드 병원 '코로나 19' 현황을 말해 봅니다,,, 

엇그제는 아보츠포드 폴리스에서 싸이드카를 발동하고 병원 주변을 맴돌면서 아보츠포드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응원에 힘을 보태 주었다고 합니다,,, 강민이 친구가 마침 병원에 지나갈 일이 있어서 영상을 찍었는데, 강민이 에게 보여 주었습니다,,, 모두들 함께 이놈을 이기려고 노력하고 응원에 메세지들을 줍니다,,, 


현재, 29일 일요일 밤 10시까지, 아보츠포드 병원에 입원을 한 '코로나'19 환자는 대략 12-13명 정도...

ICU 중환자실, 음압병실, 코로나 병실 의심환자,,, 그리고,,,


이놈이, 전세계적으로 대유행 단계로 완전히 접어들었습니다,,, 

국가별 대응방식이 다양하긴 하지만, '코로나 19'가 확산과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는 나라들 대부분에 큰 문제는 '병실'과 '인공호흡기'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이 인공호흡기가 많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확진자수에 따른 사망자수가 달라지는것 같습니다,,, 늦었을때가 빠르다고, 캐나다도 빨리 인공호흡기를 많이 준비해야 될터인데, 말입니다,,, 

환자들을 언제까지 감당할수 있을런지는 모르지만, 확진자 수는 당분간 늘어날것이고, 거기에 따른 대비책을 또 하나하나 세워 나가야 할듯 한데,,, 미쿸처럼 되지 않을려면, 말이죠,,, 최소한 퍼블릭 이라면 이럴때 실력을 보여줘야 되지 않을까? 해서 하는 말입니다,,, 말로만 외치지 말고,,, 


어제,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그렇고 BC주도 그렇고, '코로나' 신규 확진자자가 제법 발생 했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감당할만 수준인것 같고요,,, 오늘도 비슷한 수준이지 않나, 합니다,,, '퀘벡'주가 문제이긴 한데,,, 어제 보다는 좀 나은듯(?) 하고요, 언제든 폭발성을 갖고 있는 '퀘벡'주는 정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돌아오는 1주에서 열흘 정도가 캐나다는 고비가 아닐까? 하는데, 글쎄요?,,, 암튼, BC와 아주 멀리 떨어진 '퀘벡'주만 좀 조절 된다면,,, 


예감은 그리 나쁘지 않습니다,,, 

잘 선방을 할것 같은 그런 예감, 말입니다,,, 특히, BC주가 말입니다,,, 물론, 희망사항 이고요,,, 

앞으로의 문제는,,, 

캐나다와 접한 미쿸에서 들어오는 '코로나 19'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그리고, 신뢰에 문제,,, 

그러니까, 연방에서 미쿸국경과 미쿸에서 항공기로 들어오는 사람들(미쿸사람 포함), RV로 들어오는 사람들을 어떻게 관리를 할것이냐가 관건이지 않나? 합니다,,, 캐나다는 미쿸경제에 많이 의존하다보니, 말만 그렇게하지 실질적인 국경봉쇄 문제라든가, 미쿸부분에 있어서 그렇게 하지를 못하고 있고, 현실적으로 실행하기가 힘들지 않나? 합니다,,, 봉쇄에 문제가 아니라, 관리의 문제이고, '거버먼트'가 일반시민에게 무슨 '신뢰'을 주는것이냐가, 가장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제, 4월이 다가 왔습니다,,, 

아마도, 4월에 햇볕이 이놈 '코로나'를 물리쳐 줄것 같습니다,,, 일상도 그렇게 만들어 줄거라 믿으며,,, 햇볕을 기다리며 하루를 또 이겨내려 합니다,,, 여러분들 조금만 더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먹고 먹고 또 먹고,,, 

우리집은 타이레놀 보다, 파란색 리사이클링 봉지가 필요하지 않나, 합니다,,, 

계란가족에 계란은 다 떨어져 가고요,,, 

그나저나, 마트를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언제더라?,,, 

아! 랭리 한인마트을 일주일 전에 갔다왔네요,,, 오늘이 8일째,,, 

일주일만에 재활용 봉지 두개가 가득 차 버렸습니다,,, 이제 남은건 두세봉지,,, 


좋아하는 와일드캣 맥주가 냉장고에서 어느새 사라져 버렸습니다,,,  

얼른, 채워 놔야 할터인데,,, 

레스토랑에는 없을것 같고요, BC 리쿼에서 사라지기전에 가봐야 할듯,,,  


아래 사진에, 

페이퍼 백에 보이는것 다 맥주 캔 아닙니다,,, 오해(?)들 하실까봐,,, 





지난번에 'BC 리쿼'에서 맥주 2박스를 구입할때, 세일을 해서 하나 사왔는데, 

맛이 너무 달아서 별로 입니다,,, 






아이들,,, 

밴쿠버 콘도에서 철수한 이후로 17일째가 되었습니다,,, 

UBC 온라인 수업을 해가며, 싸우지도 않고 나름 차분히 잘 보내던 아이들,,, 

아보츠포드에서 집콕하며 5일정도는 잘 버텼지만, 결국,,, 

어느날, '칠리왁'을 다녀오겠다는 말을 하고선 둘이 집을 나갔습니다,,, 

그리고 가져온 게임기,,, 

중고로 아주 싸게 구입을 했다고 자랑을 하며, 일상에 지루함을 이놈하고 잘 보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소원이,,, 게임에 몰두하기 시작을 했습니다,,, 




이놈을 중고로 아이들이 사 왔는데,,, 

물건을 받으면서 차안에서 그 구하기 힘든 세정제로 소독을 했다고 또, 자랑을 했고요,,, 

큰 박스 말고, 안에 있는 손잡이와 본체 부분을, 말입니다,,, 

일단, 지루함을 달래줄수 있는 도구라 용서는 기꺼이 해 주었습니다,,, 

이놈이 일본제품 이라서 마음에 안들기도 하지만, 

어떻게 처리하고 관리해야 할지,,, 소원이 때문에 말입니다,,, 





3 사람만 지내다, 5명이 지내니 집안이 시끄럽고 좀 그렇습니다,,, 

그래도 먹을땐 화기애애,,, 

문제는 먹고 치우는것이 힘든것 같습니다,,, 

아! 갇혀 있다는 것, 

그것은 또 다른 소중함을 일깨워 주어서 견딜만 하지 않나? 하고요,,,  


어찌되었든, 지금에 우리들에 일상은, 

하루하루가 먹는것과 어떻게 잠을 잘 자느냐와의 전쟁 이지 않나, 합니다,,, 

그렇다고, 머리들은 왜 저런지,,,, 






오늘 29일 일요일, 캐나다 상황 입니다,,, 

BC주는 내일 30일 월요일 업데이트 할것이고요,,, 

출저는 밴쿠버 중앙일보,,, 

주소는,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092# 

BC주의 '프레져벨리 헬스' 구역은 어제 50 신규환자가 발생을 해서 291명 이었습니다,,, 





폴리스와 앰블런스에서,,, 

아보츠포드 폴리스와 앰블런스가 병원 의료진과 환자들을 위해 주변을 한바퀴 도는 장면중 하나,,, 

사진을 가져온 주소는 https://twitter.com/abbypolicedept?lang=en

위의 주소에 밑에 영상도 올려져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