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ssion- Hemlock Resort 스키장

Hemlock 스키장을 다녔왔다,,,

 

아이들이 요즘 스키에 재미가 붙었는지, 스키장을 가자구 한다,.

그렇지 않아도 봄방학을 맞이하여, 다녀올 계획은 했지만,,

어디를 다녀올지 정하진 못했었다,,,.

지난번 다녀온 Manning Park Resort 아니면,

얼마전에 아이들 끼리만 냐녀온 Seymour스키장을 다녀올까 하다가,,,,

집에서 제일 가까운 Hemlock으로 온 가족이 다녀온 것이다,,,

 

가는길은 예상대로 쉽지을 않았다,,.

출발할때 조금씩 내리던 비가, 산에서는 역시나 눈으로 바뀌어 버려,

올라가는 길이 조금은 걱정이 되었고,,, 그래도, 

snow 체인을 가져가기 때문인지 자신있게 출발을 했다,,.

 

일찍 준비한다구 했는데도,,, 늦은 출발,

Mission을 지나 7번 Lougheed Hwy.을 탄 다음,

연어 부화장 Weaver Creek으로 가는 길인 Morris Valley Rd.로 들어 갔다,,,

여기서 다시, 10분 정도 간 다음, Hemlock Valley Rd.로 빠져야 하구, 20분정도 올라가면 된다,,

그래서, 아보츠포드에서는 1시간 정도 걸리는 곳이라 할수 있다,,.

 

Hemlock Valley Rd.로 들어 가니,,,

예상대로, 비가 눈으로 바뀌기 시작을 한다,,.

약간의 긴장감을 갖고 오르기 시작을 하니,,, 점점 눈들이 쌓여 있는 길이 이어지더니,,,

10분정도 올라 갔을까,,, 앞에 작은 트럭이 바퀴에 스노우체인을 감고 있다,,

트럭 운전자에게 물어보니,,,

위쪽으로 큰 언덕이 있어서,, 체인을 감고 가는 것이 좋다구 하길래,,,

우리도 snow체인을 감고 올라갔다,,,

물론, 체인을 감고 올라 가라는 sign도 있었구,,

체인이 좀 낡아서인지,,, 소리가 탈곡기 처럼 크게 들려서, 신경이 무지 쓰였다,,,

올라가는 주변 경치 감상은, 탈곡기 소리에 이미 사라졌구,,,,

그나마, 한쪽 바퀴의 체인이 끊어져 버린 상황은 연출 되구,,,,

그래두, 열심히 올라갔다,,,

생각보다 위쪽 도로를, 설상차가 도로를 잘 정리해 놔서,

굳이 체인을 안감아도 되는 상황이었는데,

좀 아쉬운 순간의 선택을 하구 올라와 버린듯 하다,,,

순간의 생각도 잠시, Hemlock Resort로 들어 서니,,,

눈으로 뒤덮인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Hemlock Valley Rd.

초입부는 비가 오구, 조금 올라가니 눈들이 보이기 시작을 했다,,,

 

 

 

 

 

 

시간은 없구,,,대충 체인을 감았더니,,,

소리가 심했다,,

 

 

 

 

 

 

 

 

Hemlock Resort

도로사정은 그리 좋지 않았지만,,그래두 주차장에는 차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눈은 계속 내리구,,

 

 

 

 

 

 

 

 

강민이는 배탈이 낳는지,오는 중간에 한번 큰것을 누었는데,,,

Resort에 와서도 또 한번 시도 하더니,,, 저렇게 맥없이 앉아 있다,,,

그런데, 소원이는 왜 저러구 있는지,,, 잘 모르겠구,,,

 

 

 

 

스키장비를 렌트해서 나오니, 눈에 들어온 풍경이다,

 

 

 

 

Main 리프트,

고급단계의 코스들을 갈수 있는 곳인듯,,,

 

 

 

 

 

 

배가 아픈것도 잠시,,,

강민이가 원기를 찾았는지,,, 스키을 신더니,,, 신나 한다,,,

 

 

 

 

 

 

초급 단계의 리프트를 타구 올라갔다,,

중급 단계의 리프트는 이날 open하지 않았구,,beginer코스에서는 주로, 보드들이 좀 있었다,,,

 

 

 

 

강욱이와 강민이는 초급단계의 코스에서 몸을 좀 푼 다음,,,

고급단계의 코스가 있는 Main리프트을 타구 올라 갔다,,,

 

 

 

 

 

 

 

 

 

 

내가 타고 놀았던 초급단계의 코스에는 어린 '보더'들이 열심히,,,

 

 

 

 

Main리프트를 타구 올라간 강욱이가 정상에서 인증샷 포즈를 취하구 있다,,

내려오면서 강민이가 눈에 빠져서 구하느라,,,많이는 못 탔다구 한다,,

 

 

 

 

여기서 강민이가 눈에 빠졌다구 한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서 인지,,, 코스에 눈이 쌓여서,,, 고생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사진에 아래쪽으로는 가지 말라는 사람들의 신호를 받았구,,,

 

 

 

 

까페테리아 안에서,

집 근처에서 사온 Subway 샌드위치 먹으면서 찍어본 바깥 풍경,,

 

 

 

집으로 출발,,,

 

 

 

주차장에는, 많았던 차들이 거의 빠지구 없었다,,

 

 

 

떠나기 전,,주차장에서 찍어본 모습들이다,,

 

 

 

 

 

내려가면서,,,

 

 

 

 

 

 

 

7번 도로, 미션을 향해서 가면서,,,

요즘 구름들이 자주 나타났다 사라지길래 좀 찍어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