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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텀이 끝나고,,,dairy/일상 2020. 11. 14. 14:17
어제 12일, 밤사이에 비가 제법 내렸습니다,,,
비가 많이 내린만큼이나, BC주에 '코로나'상황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BC주 통제불능으로,,,
그동안 개인적으로 아주 염려를 했는데, 말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서도 여러번 간접적으로도 언급하고 했던, 특정국가에 사람들과 그 문화를 결국은 통제하지 못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지난번 밴쿠버 '그랜빌' 거리에서 '할로윈' 집단행동에 여파가 문제가 되었고요, 당시 방송화면으로 봤을때도 특정국가 출신에 젊은이들도 많이 모이고, 그랬습니다,,, 유독 이날, 이들이 많이 보인 모습에 나름 추측도 해보고요,,,
물론, 전체적으로는 보건당국에 문제점이고 BC 주민 전체에 문제이자 책임이지만, 말입니다,,,
그래도, 아보츠포드는 예상했던것 보다도 상황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아보츠포드 시민 모두에 노력이 있었기에 나타난 상황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아보츠포드 서쪽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특정국가 출신에 사람들이 '써리'와는 달리 노력을 한 부분도 있고해서, 아직까지는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10월말까지에 data이긴 하지만, 그래도, '써리'에 비해 예상보다 많이 적은 편입니다,,,
아보츠포드 병원도 '코로나' 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단, '써리' 메모리얼 병원에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서, 아보츠포드 병원으로 넘어오고 있는 상황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아보츠포드 병원에 병실도 일부 병동은 이전처럼 '코로나-19' 전담 병동으로 바꾸고 있는 중이라고 하고요, 현재 들어오고 있는 '코로나' 환자들은 대부분 노인분들이라고 합니다,,,
암튼, 아보츠포드에 여러분, 힘내시고 화이팅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드디어, 오늘,,,
소원이가 10주간에 걸쳐서 진행이 되었던, term 1 수업 기간이 끝났습니다,,
펜더믹 이라는 특수한 상황속에서 '프렌치'와 '수학' 두 과목을 5주씩 번갈아 했고요,,, 짧은 기간동안 테스트를 많이 보느라 고생을 한 소원이가 좀 안스럽기는 했지만,,, 그래도, 무사히 잘 맞쳐서 다행이지 않나, 합니다,,,
일단, 소원이가 듣고 있는 in-class full time 수업을 아이들과 현 상황에 맞게 수업을 진행을 한, 아보츠포드 교육청에 노고에 감사에 표시를 하고 싶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이놈에 대유행이 끝날때까지 교육청에 세심한 배려를 기대해 보고, 그렇습니다,,,
어찌되었든, 소원이는 '펜데믹'에서 맞이한 첫 10주간에 학교 수업방식을 무리없이 잘 따라갔고요,,, 오늘 마지막 날, 학교에서 나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성적도 원하는 만큼은 아니지만 예상보다는 잘 나와서 다행이고 그렇습니다,,,
이제, 월요일은 no school 이라서 쉬고요,,, 화요일 부터 10주간 시작할 term 2에 두 과목, '영어'와 '쿠킹'을 잘 했으면 하는 마음을 바래 봅니다,,,
엇그제는 소원이 생일이 있었습니다,,,
그전 몇일전에 강욱이와 강민이가 미리와서 생일 잔치를 가졌고요,,,
새롭게 맞이한 secondary 수업과 생활이여서인지,
그동안, 수업 쫒아가느라 웃지 못한 얼굴이였는데,
오랜만에 행복해 하는 모습에 가족 모두들 즐겁고 그랬습니다,,,
자신있게 할수있는 요리(?) '백립'을 이번에도,,
organic 스파클링 음료수를 따라주고 있네요,,,
왼쪽에 풍선 보이시죠? 생일 맞고요,,,
맨날, 칙칙한 내 얼굴만 보다가
자기를 축하해 주려고 온 오빠들 얼굴을 보니 좋은가 봅니다,,,
강욱이와 강민이가 사온 생일 선물,,,
이번에도 박스가 좀 이상하고 커 보이길래,
당연히 또 장난치는 줄 알았습니다,,,
차라리, 장난을 치던가 하지,,,
이놈들이 X-Box 게임기를 사올줄은 전혀 몰랐습니다,,,
가뜩이나 게임에 몰두하고 있는 소원이와 전투를 벌이며,
간신히 컨트롤 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엇그제는 미역국과 케익을,,,
앗!, 미역국이 안보이네요,,,
어, 이게 아닌데,,
사진에 키 차이가 반대로 나왔습니다,,,
강욱이 엄마가 도대체 무슨 마술을 부렸길래 이러지,,,
파파이스,,,
생일주간이라고,,, 먹고 싶은게 무엇이냐고, 했더니,,,
파파이스에서 치킨 한박스 사다 주었습니다,,,
치킨을 먹고자 이곳으로 오는 이유는, 주문을 하면 빨리 나와서 그렇습니다,,,
이날 8일, 대략 12-14명정도 들락거리는 사람들을 목격했는데,
4-5명정도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왔습니다,,,
4-5명중 2사람은 인도 사람이였고요,,,
잠깐, 틈을 비운사이에,,,
또, 또, 족발과 맥주,,,
이번에는 맛은 괜찮았는데,
색깔에서 실패 했고요,,,
11/13일 금요일, BC주 코로나,,,
그리고, Global News,,, globalnews.ca/bc/program/global-news-hour-at-6-bc
결국, 육백명을 넘어 버렸습니다,,,
BC 보건국이 통제 불능 상태로 들어섰다고 봐도 무방할듯 하네요,,,
내년 봄까지, 우리는 이제 각자 도생에 길로 들어 서 버렸습니다,,,
나름에 방법으로 잘 버티시길 바라고요,
가장 중요한것은 메뉴얼대로 행동하는것이지 아닐까 하네요,,,
조심들 하시길 바랍니다,,,
Fraser Health CEO 닥터 Lee에 메세지,,,
인도사람들에 최대 축제인 Diwali 기간동안 집에 머물러 달라는 당부에 인터뷰,,,
출저, globalnews.ca/bc/program/global-news-hour-at-6-bc
지역별 data,,,
Fraser Health 보건국에 속한 대부분에 도시들이 잘 따라 갔는데,
결국, '써리'가 말썽을 부렸습니다,,, 예상대로 말이죠,,,
터질게 좀 늦게 터졌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암튼, 특정국가 출신들이 제일 많이 살고 있는 '써리'에 한계성에 나온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이 특정한 사람들이 잘 참고 잘 따르다가, 뭐가 불만족 이였길래, 결국, 터트렸는지?,,,
물론, 저로서는 추측이 가는 부분이 있지만, 주절거리기가 좀 그렇습니다,,,
물론, 근본적으로는 꼭 이사람들에 만은 문제는 아니지만,
확산에 중요한 부분이였더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하는 말입니다,,,
특정국가 출신들이 두번째로 많은 도시, 아보츠포드는
아직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1차유행 당시 농장을 끼고 있는 도시라서 눈총을 느꼈는지,
이번에는 많이들 조심하고 있는듯,,, 11월은 글쎄요?,,,
오늘, 보건국에서 새로이 행정명령을 한 규칙중에
파뤼버스와 리무진에 대해 벌금을 발표 했네요,,,
2차 유행이 시작될 무렵, 8월부터,,,
의료관련 종사자들에 감염상황,,,
11/13일, 금요일,,,
일일 신규환자수가 또, 최고기록을,,,
병실 입원도 기록을 깨 버렸습니다,,,
아보츠포드 school 오염,,,
여전히, 서쪽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10월에, 동쪽지역에 있는 art 학교 ASIA에서 노출이 발생이 했었는데, 기간이 끝나서 기록이 없어졌고요,,,
여전히 노출되고 있는 아보츠포드 '릭헨슨' 고등학교는
인도 아이들이 70-80%정도 됩니다,,,
www.fraserhealth.ca/health-topics-a-to-z/coronavirus/school-notifications#.X69x9N6QGM_
'테슬라' 오너, '머스크'에 관한 기사를 오늘 내 보내네요,,,
이 사진을 올린것은 우리가 쓰는 파란 마스크를 써서,,,
오늘, 4번의 테스트를 했고요,,,
두번은 양성, 두번은 음성,,, 테스트는 같은 기계, 같은 방법, 같은 nurse,,,,
현재, 그나마 긍정적인 것은,,,
마스크 의무화를 해야한다는 입장과 성명들이 보도 되고 있습니다,,,
아래는, 서명 사이트 change.org에 올라온 BC주 마스크 의무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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