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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얄궂게 비가 오네요,,,dairy/일상 2021. 4. 8. 12:11
내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는 절대성이 없듯이,,,
오늘 4월7일에 내리는 비가, 그 절대성에 대한 물음과 생각을 다시한번 주네요,,, 내 일상에 생각들이 많이 틀릴수도 있다는 것을 말이죠,,,
올만에 사월에 비가 왔습니다,,,
내가 아보츠포드에 여전히 있음을 깨우쳐 주려고 하는 것인지, 오늘 비는 하루종일 추적추적 내립니다,,, 사실, 얼마전에 잠깐 오기는 했지만, 오늘처럼 하루종일 밴쿠버 지역답게 내리는 비는 오랜만에 보는것 같습니다,,,
암튼, 오늘 내리는 비가, 좋아하는 맥주 IPA 한잔을 들이키게 합니다,,,,
오늘도, 코로나는 3차 유행답게(?)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온타리오주는 오늘 삼천명을 넘겨서, 아찔한 상황이고요,,, BC주는 어제도 천명대, 오늘은 천명에서 3명 모자라는 997명 입니다,,, 조심들 하시고요,,,
bc주 코로나에 가장 큰 문제는,,,
브라질 변이 P.1 확산이 가장 큰 문제고, 젊은 영들이 문제고, 어디가나 있는 꼴통들은 규칙을 따르지 끝까지 따르지 않으려고 하고, 혼자 누려보겠다는 그 이기심은 어디가 끝인지 전혀 알수가 없고,,, 한국처럼 예방하고자 하는 추적 시스템도 없고, 중환자실 병상과 인력은 부족하고,,, 무엇보다, 캐나다 전체에 백신 생산공장 하나 없는것도 큰 문제이지 않을까? 합니다,,,
일상에 역사는 잠시 구부러질진 몰라도 앞으로 전진하며 벌전하기에, 일상에 여러분 힘들더라도 고생들 하시고, 화이팅 입니다,,,
노래 '비가오네',,, 부른이는 김정미,
www.youtube.com/watch?v=JszSx2HBg9U
얄궂게 비가와서 쭈그려 앉아 맥주를 한잔 했습니다,,,
4/7일, Global News,,, BC주 코로나,,,
아보츠포드와 랭리는 보이지 않네요,,,
써리는 원래 그렇다 치지만, 밴쿠버와 버나비 그리고 휘슬러와 그 인근이 문제고,,,
코퀴틀람이 중심인 '트라이 시티'들이 확 줄어넸요,,,,
4/7일 수요일, BC주에서 하루동안 백신을 맞은 수,,,
BC주 선생님들이 화가 났네요,,, 백신을 아직 못 맞아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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