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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9월이다,,,
여름이 끝나고 가을로 접어들어가는 환절기에 시간이다,,,
아이들은 이전과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를 다닐것이고,,, 코로나 펜더믹과 그 룰은 여전히 유효한데, full time 전면수업이라서 말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소원이도 조금은 들떠 보이고 긴장되어 보인다,,, 새로운 환경 새로운 친구들,,,, 더구나, 프렌치를 비롯해 신청한 메인 과목들이 모두 honour class라서 말이다,,, 일단, 9학년 수학이 low A라서 10학년 honour 수학을 듣기에는 부담이 되는것이 사실이고 잘 따라갈지 걱정이다,,,
어제는 밴쿠버 trip을 다녀왔다,,,
오전에 일찍 출발을 했는데, 1번 고속도로가 바빠 보였다, '칠리왁'이나 '호프'로 나가는 차럄들이 많았는지, 동쪽방향으로 나가는 차량들이 정말 많이 보였다,,, 왜 그런가 했다,,, 금요일 이라서?,,, 아니면, 9월7일 새학기 개학전에 마지막 노동절 연휴를 즐기려고 그러지않나 싶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너무 많은 차랑들이 보인다,,,
밴쿠버에 들어가기전에 '버나비'에 먼저 들어갔다,,,
Kingsway 길을 따라서 말이다,,, 허진영 치과와 아이들 집에 갈때 종종 들리는 길인데, 어제는 몇가지 볼일도 있고해서 지나갔다,,, 그중 한가지는 집 구경 하는 일이였고,,, 다른 한가지는 치과 치료하는 일이였고,,, 또 다른 한가지는 아이들 집에 들려서 몇가지 물건 전해주고,,, 그리고, North Road 한인타운 인근에 볼일도 있어서 였다,,,
오후,,, 밴쿠버에서 아보츠포드 집으로 돌아 올때는 차들이 더 많이 보인다,,, 당연하다 금요일 오후라서,,,
'랭리' 부터 막히던 1번 고속도로는 아보츠포드까지 막히는 것은 물론 이였고, 칠리왁까지도 막혀 보였다,,, 많은 차들이 샛길로 빠져서인지 아보츠포드 여기저기가 막힌다,,,
정말, 왜 그럴까?,,, 사고가 나서일까",,, 아마도, 노동절 마지막 연휴를 맘껏 즐기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엇그제 캠핑 fire ban도 해제 되었고 해서, 그러지 않나, 한다,,, 사고였으면 뉴스에 나왔올텐데, 말이다,,,
9월에 시작,,,
몇일전에는 기분도 꿀하고 해서, 소주 한잔을 했다,,,
트레일 다닐때 간혹 발견한 고사리 몇개를 따서 말려 놓은게 있었는데, 그 고사리로 닭곰탕을 안주 삼아서 소주와 깃들였다,,, 역시, 캐나다 고사리는 소주 안주에도 어울린다,,,
소원이 학교 e-mail,,,
7일날 10학년 첫 등교를 위해 Yale Secondary에서 이메일들이 날아왔다,,,
아이들이 학교로 출발하기전에 건강체크을 보내야 하고, 보내기전에 부모들이 자가진단을 해야 한다고,,,
관련증상이 있으면 학교에 오지말고 집에서 24시간을 머물려 증상을 체크하라고 한다,,,
소원이 10학년 full time 전면수업 일정,,,,
1학기 세메스터1은 영어와 사이언스 그리고 프렌치,,, 2학기 세메스터2는 수학과 소셜을 듣게 되었다,,,
프렌치와 메인과목들이 honour라 걱정이긴 하지만,,, 잘 할거라 여겨진다,,,
1학기 세메스터1 일정표,,,
첫날 7일은 10시56분에 끝난다고 하고,,, 나올때 바베큐도 그냥 준다고 한다,,,
수업 스케줄을 바꾸고 싶으면,,,
11, 12학년은 8일날 수업 끝나고 카운셀러에게,,,
그러나, 바꾸어질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9, 10학년은 7일과 8일날 점검해서 8일날 수업 끝나고 체인지 form 작성,,,
럼블피쉬 저 놈이 작은 물고기 눈을 공격해서 한쪽눈이 실명을 한듯하다,,,
둘이 잘 생할을 했는데,,, 저놈이 그렇게까지는 할줄 몰랐고,,,
그래서, 분리를 해 줬다,,,
반대편 눈 부위에 검은 부분이 안보인다,,,
그래도, 지장은 없어보이지만 예전처럼 활기차게 보이지 않는것 같고,,,
BC Liquor store 소주,,,
한국도 못가고 있고, 이런저런 상황을 달래주는 것,,,
아보츠포드 SumasWay에 있는 BC 리쿼스토아에서 소주를 사왔다,,,
이번에는 순하리 딸기 소주가 눈에 들어왔고,,,
그러나, 선택은
도야지 백립과 고사리 닭곰탕,,,
20도 소주 안주로 이정도면 나에게는 천상이다,,,
엇그제는 쉽렠 IPA를 세일하길래 한박스 사다 놓고 먹고 있다,,,,
어제, 버나비와 밴쿠버 trip,,,
날이 좋았다,,,
먼저, 버나비 Kingsway를 들렸고, 그다음 밴쿠버, 이어서 코귀틀람 한인타운,,,
킹스웨이 인근에 새로지은 듀플렉스 하우스,,,
그냥 보기에도 2층이 낮다,,,
가격은 14억,,, 여기다 두가지의 tax를 더하면, 별루다,,,
그 중 한가지는 새집 tax이고, 또,,,
'킹스웨이'에 있는 한인식당 '두부',,,
'킹스웨이'에 위치한 '88반점',,,
'장모집' 식당은 지난번에 아직 open을 안한것 같은데,,,,
주변에 볼일이 있어서 코퀴틀람에 들어 왔다,,,
.한인빌리지,,, 일단, 배고파서 '솔이네' 분식집으로 들어갔다,,,,
미니김밥, 5달러 얼마,,,
떡만두 1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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