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은 간다,,,

사월이 사라지려고 하니,

봄에 따스함이 조금씩 오는 듯하다,,, 

 

날씨가 그렇긴 해도, 

정말, 봄이 오려나 보다,,, 

 

요즘들어, 단편적인 생각들을 많이 한다,,,

그 중 하나, 

사람들은 세상을 자기 기분대로 살려고, 많은 노력을 하지 않나, 한다,,, 

 

기분을 위해 노력까지 할 필요가 있나? 

암튼, 한국사회는 기분이 욕망을 넘어서 버렸다,,, 

 

 

 

 

 

아보츠포드 Auto Mall,,, 

엇그제는,

자동차 딜러샵에서 메세지 연락이 와서,

아보츠포드 서쪽에 있는 오토몰에 들려 자동차 메인터런스를 했다,,, 

엔진오일 체인지 하고,

이것저것 하는데 많은 돈을 요구한다,,,

아직, 2년이 조금 안된 차를 말이다,,,

그래서, 엔진 오일만 바꾸고, 나머지는 생략해 버렸다,,,

뭔가, 날로 헤쳐 먹으려는 것 같다,,, 

 

 

소원이,,, 

요즘, 수학이 할만한가 보다,,,

테스트를 본것들이 괜찮았는지, 리테스트를 보지 않고 있다,,, 

예상했던 점수들이 나와서 일단 안심이긴 하지만,

언제 또 리테스트를 보게 될지 모르는 일이다,,, 

 

요즘, 소원이 학교에 벗꽃이 만발했다,,, 

 

 

한 걸음,,, 

기대했던 것 보다는 많이 미치지 못했지만,

일단, 권력 재분배에 첫 걸음을 내 딛은 것에 의미를 가지며 한잔 했다,,, 

6개에서 2개로 줄었으니, 말이다,,, 

한국민은 이제서야,

권력 균형과 평등에 맛을 조금은 느낄듯 하다,,,

물론, 가 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요즘은, 

소주와 페일에일에 조합이 입맛에 맞는다,,, 벌써, 몇번째야,,, 

 

소주 안주에는 해산물이 최고다,,, 

슈퍼스토어 홍합, 작지만 국물이 찐하고 맛있다,,, 

 

 

오느른, 

고속도로에 번잡함을 뚫고 

코퀴틀람에 있는 치과에 들렸다,,, 

통증은 없었지만 잇몸이 부어있길래,

염증이 생겼고 안쪽을 녹여 버릴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뽑아 버렸고,

임플란트를 해야 할듯 하다,,, 

버나비에 메트로 타운 인근에 있는

한인 치과와는 이제 작별을 해야 될때가 온것 같고,,, 

 

잔디 밭에 있는 꽃은 아직 지지 않고 있다,,, 

여전히, 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