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3일 11학년이 끝나고,,,dairy/일상 2023. 6. 26. 10:59
소원이가 드디어 11학년을 끝냈다,,,
그리고, 이제 방학이다,,,
두달 동안에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기는 하는 시점이다,,,
어찌되었든, 두어번에 힘든 과정들이 있었지만, 11학년을 무사히 끝냈다는 것에 위안을 삼고, 나름에 여름 계획을 세워 봐야겠다,,, 온라인 썸머스쿨도 두개나 신청을 해 놔서, 바쁜 올 여름을 보내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여름인데, 어디 캠핑이나 몇번 가보기도 해야 할것이고, 미쿸도 가까운 거리로 돌아 다녀야 하지 않을까, 한다,,,
올 여름은 그리 덥지 않을거라고 한다,,,
이 예상되어진 일기예보가 잘 맞아 떨어지길 바라며, 올 여름도 대부분에 일들이 잘 풀리고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다,,,,
선물,,,
파더스데이 선물로 맥북을 선물로 받았다,,,
코스코에서 세일을 해서 온라인으로 주문을 했는데, 엇그제 도착을 했다,,,
10년 가까이 쓰고 있던 hp는 먼 이야기가 되었고,,,
우리집도 애플로 넘어가는 중,,,
오른쪽에 오래동안 가짜 맥북 행세를 했던 hp 노트북이 보인다,,,,
open 구동시간이 5분은 걸리고, wi-fi 2.4g라 영상 버퍼링이 심했는데,
이제는 그럴일이 없어졌다,,,
23일 금요일 파이널시험 마지막 날이자,
11학년 마지막 운전날,,,
11월에 있을 로드테스트 N드라이버 합격하는 날만 남았다,,,
9시30분 도착, 마지막 시험,,,
어제는, 마지막 시험이 1시에 끝나서 일찍 나왔는데,
이날은 마지막 시간에 있어서, 평상시 처럼 2시30분에 나온다고 한다,,,
볼룬티어는,
동물병원 볼룬티어는 두어번 가더니, 그만 가겠다고 한다,,,
대신에, 널싱홈 요양병원 볼룬티어를 위해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23일 금요일
소원이 학교 끝나자마자, 밴쿠버에 있는 아이들 집으로 갔다,,,
오랜만에 아이들을 봐서일까,
이날 술 좀 먹었고,,,
저놈에 파크라이프 위스키가 46도짜리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맥주까지 같이 먹어서인지, 암튼, 다음날 고생좀 했다,,,
눈까지 퉁퉁 붓어 버리고,,,
나이를 생각했어야 했는데, 아직도 청춘인가 보다,,,
저 46도 위스키는 강욱이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다가 가져온
로컬 위스키인데, 독특한 맛이 좋았다,,,
강욱이 강민이는
일상에 특별히, 달라진것은 없었고,,,
강욱이는
7월중순 부터 시작할 실습잡에 서류심사 하나가 이제 끝났다고 한다,
아직, 인터뷰도 안했고,,,
무슨 정식 공무원을 뽑는 듯 하다,,,
강민이는
지금에 인턴잡을 열심히 다니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힘든 듯 하다,,,
그래도, 페이가 괜찮은지 그 재미로라도 잘 다니고 있고,
할머니 아프시다고 하니, 천달러를 준다,,,
소원이 운전,,,
강욱이 엄마도 술을 몇잔 먹어서,
소원이가 고속도로 길을 운전해서 아보츠포드 집으로 왔다,,,
지난번에 연습을 시켜 두었던 효과가 있었는지, 고속도로 밤 운전를 아주 잘했다,,,
벌써부터 소원이 덕을 톡톡히 본다,,,
수줍음이 많고 끈기가 부족하지만,
다른것도 이렇게 일취월장 했으면 하는데,착해서 잘할거라 여겨진다,,,
몇년째 살고 있는 수국,
화분으로 옮겨심어서 죽을줄 알았는데, 생명력이 길다,,,
올 여름에도 이렇게 피였다,,,
토마토,,,
너무 일찍 열린 큰 놈 하나 때문에 밑에 세덩어리가 눌려서 고생이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하지 마라,,, (0) 2023.06.29 새로운 토론토 시장, 유승민 폭발,,, (0) 2023.06.28 유시민,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0) 2023.06.22 BC 주 렌탈,,, (0) 2023.06.20 6/16일, MB주 사고, 캐나다 인구증가,,, (0) 2023.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