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두려워 하지 마라,,,

완전한 여름이다,,, 

매번 다른 여름이다, 그래서, 이 여름을 즐겼으면 하는데,,, 

 

이번 여름을 힘들게 하고 있는 두가지에 장벽 중에서, 한가지는 확실하게 사라졌다,,,

그래서, 일단 미쿸 캠핑을 2박3일로 예약을 했다,,,

 

그러니까,,, 소원이에 썸먹스쿨은 드롭업 해 버렸다, 12학년 영어를 신청했는데 올 9월 정규수업에서 하기로 했다,,,

다른 큰 장벽 하나는 마음을 비웠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결정을 해 버렸기 때문이다,,,

 

장벽 이라는 것은 일상속에서 별것 아닐수도 있겠지만, 눌림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 어찌되었든, 마음편하게 다녀올수 있을 듯 하다,,,

정말 오랜만에 가 보는 미쿸 캠핑이라 잘 진행 되었으면 한다,,, 

 

일상과 두려움,,, 

일상속에서 두려움은 주기적으로 찾아 오는 듯 하다,,, 

 

그럼에도, 반복되는 일상과 자기존재성이 흔들리더라도 두려워 하지 말았으면 한다,,,

두려움은 일상을 힘들게 하는 것이지만, 이겨 낼수 없는 것이 아니다,,,

그냥, 하나에 해프닝 일뿐이다,,,

 

그 과정에 힘들더라도, 절대 어떤 다른것에 의존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그러면, 자신을 버리는 것이고, 그 두려움에 지는 것이다,,,

 

두려움은 오직 일상을 통해서 이겨내는 것, 내 눈에 내 일상에 보여지는 것에 진심을 가져라!,,, 

그리고, 이것이 존재성이고, 일상이다,,, 

 

무엇보다, 이 또한 지나가리니 절대 두려워 하지 마라,,, 

 

 

 

 

 

아보츠포드 여기저기 길가에 피어있는 야생 복분자,,, 

야생 블랙베리 복분자가 태생되고 있다,,,

8월과 9월이면 먹을수 있고,,, 

 

 

큰놈 저놈은 일주일 후면 따 먹을수 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