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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더운 여름이 지속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렇지만,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그렇게 까지는 더운 여름이 아니다,,, 비가 오지 않는 여름 정도랄까?
자연에 이치는 그래도 도는 법, 이틀동안 잠깐씩 비가 내렸다,,,
큰비는 아니고 살짝 목만 축여주는 비가내렸을 뿐, bc주에 산불이 크게 진압할 정도로 내리지는 않았다,,, 그럼에도 이렇게 비라도 좀 내려주는 것이 어디냐는 생각이 든다,,,
암튼, 비는 그렇게 세차지 않았다,,,
그래서, 지금도 더운 여름은 지속되어지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듯 하다,,, 비록 잔디와 나무들은 죽어가고 있지만 더이상에 산불은 일어나지 않을거라 믿어진다,,, 아니, 자연에 이치는 그렇게 돌아갈것이라 생각을 한다,,, 내년에는 또 다른 산불이 올것이고,,,
우리들에 일상은 산불 만큼이나 꽈배기처럼 꼬여가고 있다,,,
꽈베기는 맛있기라도 하지,,, 이놈에 반복되는 일상은 맛을 둘째치고, 뭐 랄까??? 알수 없는 존재랄까?
그렇다고, 나에 꽈배긴ㄴ 무한정으로 가는 것은 아니고, 실타래가 결국은 풀리는 것처럼 하나하나 풀려가고 있다,,, 그렇게 하나하나 풀려가면 된것이고 더 좋은 날이 오지 않을까? 한다,,, 결국에는 말이다,,,
7월초에 백미당에 들렸다,,,
본격적인 여름이 오자,
저 놈 혼자서 물을 먹어가며 여름을 맞이하고 있는 듯, 색깔을 바꾸고 있다,,,,
과음과 인턴 출장,,,
어느날, 출장온 강민이와 둘이서 술을 많이 먹었다,,,
강민이가 인턴회사 출장을 아보츠포드로 왔었다,,,
일주일간, 말이다,,,
매니져도와도 서로 마음에 맞았다고 하고,,,
무사히 잘 끝내고 돌아가서 좋았던 일주일이였다,,,
혼자서 점점 무르익어가고 있다,,,
결국, 익을대로 익은 저 큰놈을 해 치웠다,,,
이렇게, 맛있는 토마토는 처음,,,
이 여름에 미니 장미가 죽지 않고 잘 자라고 있다,,,,
가장 많은 세일을 한,,, 3달를 세일 하다니,,,
박스 그림도 마음에 들고,,, 5.2도
양맥에 좋은 돗수, 색깔은 라거라서 엷다,,,
소맥 맛은 처음처럼과 어울린다,,,
새로운 놈들이 익어가고 있다,,,
7월에,
홈센스를 종종 들렸다,,,
이곳은 주기적으로 들릴만한 곳이다,,,
단비,
쨍쨍하던 날들에 갑자기 이틀동안 비가 내렸다,,,
잔디에게는 단비였지만, 산에게는 목을 축여주지는 못했고,,,
강욱이 만나러,,,
밴쿠버 다운타운 롭슨거리 인근을 다녀왔다,,,
일부러 찾안간 것은 아니고,
근처에 일이 있어 지나다가 강욱이가 학교 실습겸 일하는 곳에 들린것이다,,,
좋은 소식은,
2주간에 실습이 곧 끝나면 바로 3개월간 임시 공무원이 된다는 소식이다,,,
정식 공무원은 3개월 후에,,, 암튼, 간만에 좋은 소식이다,,,
이번 1년간에 학교 공부는 좋은것들을 얻지 않았나 하고,
이것저것 떠나서 성취감을 갖을 수 있었고 자신감도 갖게 되지 않았나, 한다,,,
law school도 다시 도전한다고 하고,
암튼,
3개월 후에 좋은 결과가 강욱이에게 있기를 바란다,,,
강욱이와 커피겸 점심 먹으러, 고고씽이다,,,
근데 비가와서 씽씽하지는 못했고,,,, 오전 힘든일이 있었지만 즐거웠던 점심 이였다,,,
커피 한잔,,,
강욱이가 사 줬다,,,
장을 보고, 밴쿠버 한인빌리지에 왔으니 짜장면을 먹으로,,,
뽕 짜장은 맛있다,,,
강욱이 강민이가 기거하는 밴쿠버 작은 콘도에 들렸다,,,
7월에는,
밴쿠버 공항에도 나갔었다,,,
알렉스 프레져 다리로 가는 길이 제일 빠르고,,,
여름에 절정이라 공항은 바쁘게 움직였다,,,
이 여름에 새롭게 자라는 토마토는 무엇인가,,
내일이면 이 두놈을 딸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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