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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trip-Yellowstone, Campingtrip/usa 2012. 7. 19. 15:57
Mammoth Hot Spring에서,
계획된 일정보다, 일찍,,
우리의 첫 1박지인, Canyon Village Camping ground로 들어 왔다,,.
제대로 Mammoth 지역의 간헐천 Terraces trail들을 돌아보지 못한체,,,
또한, Norris방향으로 내려오면서,
보고자 했던 Artists Paintpots과 Roaring Mountain을 보지 못해 아쉬웠지만,,,
여행에서의 배고픔을 해결 하지 않고서는 제대로 된 여행을 할수가 없다,,,
그래서, 일단 camping ground로 들어선 것이다,,,
먼저, Canyon Village 센터에가서,,,예약을 한 캠핑장의 등록을 한후,,
캠핑 사이트를 배정 받았다,,,
이런저런 설명을 해주면서,,, 강욱이 엄마는 질문하고 듣고,,,
나는, 주변의 시설들을 살펴 보았다,,,
생각보다,,, 캠핑 관련 시설들이 잘 되어 있는듯,,,
무엇보다, shower와 세탁 시설들이 깨끗이 잘되어 있어구,,,
한 사이트당 2명이 무료로 '샤워'을 할수 있다는 것에 큰 위로를 받고,,,사이트를 찾아 들어갔다,,
예상했던 것 보단, 캠핑 사이트가 그리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이것마저, 늦게 예약을 하면 자리가 없다,,.
처음 해본 미궄의 캠핑장,,
캐나다와는 조금은 달랐구,,,
무엇보다, 캠핑 사이트에 '시스템'이 좀 독특했다는 것이다,,,
마음데 들었던 것은,,,장작불 '그릴'이 캐나다 보다 좋았다는,,,
어찌됐든,,,
우리의 미궄의 첫 캠핑을 재미있구,,, 무사히 잘 치렀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끼며,,,
,,,전체 '8'자 모양 지도 중, North부분,,,
아직 소원이가 어리구, 아이들이 많다 보니,,,
East 지역인 Tower-Roosevelt와 Lamarr Valley길들을 전혀 가보질 못했다,,
Mammoth Hot Spring에서 Norris 지역으로 내려가는 지도이다,
대략 30분 정도 내려온듯,,,
Norris지역을 배고픔과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구,
그냥 눈으로 스쳐 지나며,
첫 캠핑 숙소가 있는 Canyon Village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Norris Canyon Rd.,,,
첫 Camping 할 장소가 있는, 동쪽 Canyon Village지역으로 들어갔다,,,
언덕이 많은 도로의 양옆은 나무들이 많이 보였구,,,
특별히 볼만한 것들과 보이는 것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
Norris에서 대략 20분 정도 걸려던 것 같다,,,
,,,Canyon Village Registration Center,,,
Norris Canyon Rd.을 따라 Canyon Village에 도착을,,,
Visitor Center 인근에 있는 Registration 건물에서, 먼저 등록을 하구,,,
정보를 받고,,,사이트 배정도 받구,,, 했다,,
불태울 장작도 2박스 샀구,,,1박스에 $7 비싸다,,
이어진 건물 옆편으로 Shower와 세탁을 할수 있는 곳이 있는데,,,
마음에 들었다,,,
'샤워'와 '세탁' 시설이 있는 건물의 Entrance
map을 들고, Camping 사이트로 들어 섰다,,
예상했던 것 보단 좋은 시설은 아니었구,,, 위치도 별루 였지만,,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서,,별수 없었다,,
화장실 바로 앞이 아닌것이 어딘가,,,
약간 경사가 져서,,, 텐트치기에 좀 불편 했다,,,
아이들이 이제,,, 손쉽게 자리를 잡고 텐트를 스스로 친다,,
강욱이 강민이가, 우리들 텐트와 자꾸
멀리 떨어져서 지들 텐트를 칠려구 한다,,,뭔 비밀스럽게 할 이야기들이 있다구,,
언제나, 설치고 싶어 하는 강민이,,,
장작을 그리 패고 싶었는지,,, 혼자 거의다 팼다,,
아이스 박스에 고이 모셔온,,,, 삼겹살,,,
Inn에서 잘때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구,,,Inn에서 나올때는 얼음을 채워서 나왔다,,
그렇게, 힘들게 모셔 오느라, 고생좀 했는데,,,맛은?
그 만큼 맛도 좋을 수 밖에,,,이곳에서, 얼마나 귀한지 모를 것이다,,
삼겹살을 몇점 먹은후,,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구,,
바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우리가족은 라면이 나쁜 줄 알면서도,,,, 가끔 먹는 라면에 환장을 한다,,,
아직, 옆 사이트에는 사람이 들어 오지 않았다,,,
배는 부르고,,, 특별히, 할것은 없구,,,
이것저것 구워 먹기 시작을 하면서,,,,가족 잡담이 이어진다,,,
이것이 캠핑에 묘미다,,
아이들에 모습,,,
강욱이는 '아이팟'으로 사진을 찍어 친구들에 보내려구 하는듯,,,
강민이는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이런저런 불장난을 친다,,,
소원이는 캠핑을 좋아하는 5살짜리 아이라,,, 모든지 다 하고 싶어하구,,
씨애틀, Lynwood '한아름' 마트에서 사온 쥐포 한봉지를,
road trip 내내 구워 먹었다,,,
Inn안에서는 작은 '부르스타'에다 술 안주 겸해서, 구워 먹었구,,,
이번 여행에 히트 상품이랄까,,
Camping ground의 주변 모습,,,
이곳 사이트의 특징은 가지런한 사이트의 형태가, 길가을 끼고 위치 되어 있다보니,
그 길가의 사이트에다 차를 세워 놓는다는 것이다,,
장작불들을 피우다 보니, 뽀연 연기가 보인다,,,
캠핑을 좋아하는 소원이,,,
사진을 찍자구 하니,,폼을 잡는다,,,
건너편 사이트들,,,
대부분 일찍 와 있거나,,, 몇일 묶는 텐트들인 듯 했다,,,
저녁을 먹은후,,,
Registration Centre에 가서 장작1박스를 더 사왔구,,
12까지 태웠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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