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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한글학교dairy/일상 2010. 9. 25. 16:03
오늘, 첫 수업을 들었다,,,
지난주에 한글학교 입학식을 하였지만,,, 집 사정상 가질 못했고,,,
오늘, 등록과 함께, 첫 수업을 듣게 된것이다,,,,
끝나는 날은 내년 6월3일 이다,,,
강욱이와 강민이가 2년째 다니고 있는, 이곳 한글학교인 Fraser Valley Korean School은
한반에 보통 4명에서 7명정도 있는 것 같다,,, 3명 있는 반도 있는것 같구,,,,
선생님들은 한국에서,, 교육을 전공하신 분들이시고,,,
또한,각 교실에는 2-3명의 assistance 볼룬티어 한인 고등학생들이 있다,,,
아직까지도 많은 지원을 받지는 못하고 있지만,,,
한인사회의 후원과 선생님들의 많은 의지로,, 꾸려가고 있는 듯 하다,,
수업료는 1년에 $250이고,, 둘째 자녀까지 다닐 경우 $220이다,,,
프레져벨리 한글학교는 두 곳에서 진행을 한다,,,
매주 금요일은 아보츠포드에서 저녁6시부터 8시50분까지 하구,,,,
매주 토요일은 랭리에서 아침9시부터 12시까지 한다,,,,
강욱이는 금요일 농구 때문에 Langley에 가서 수업을 듣고,,,,
강민이는 토요일 축구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Abbotsford에서 수업을 듣는다,,,
그래도, 1년을 다닌 보람이 있었는지,,,
많이 늘었고,, 중급반으로 올라갔다,,
그래봤자,,, 한국에 초등2학년 수준도 안되지만,,, 꾸준히, 들으면 잘 할수 있을것 같다,,
무엇보다,,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한글 실력에,,
선생님도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또한,,, 많은 기대를 갖게 된다,,
작년에 강민이 반에 있던, 캐네디언 아이 한명이 올해도 강민이 반에서
한글 공부를 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도 한번 갈거라고 했다는데,,,
보기드문 케이스다,,,
홈페이지 http://www.fvks.ca/
아래사진은 한글학교 건물이다,,
시내 중심에 있는 Abby Senior Secondary 고등학교 일부 건물을 빌려 쓰고 있는,,,,,
옆으로는 Abby Art Centre가 있고,,
국화반 교실문이 살짝 열려 있다,,,중급반이다,,,
브라운 옷에 강민이가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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