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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츠포드 병원 코로나 현황 3,,,dairy/일상 2020. 3. 27. 14:25
,,, 잘 지내시죠?,,,
이제서야, 캐나다 '트뢰도' 총리가 한국에 문재인 대통령과 통화을 하였습니다,,,
그냥 통화는 하지 않았을것이고요, 조금은 '코로나 19에 대한 한국 경험을 참조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 기회에 '코로나 19'에 대한 깨달음을 좀 얻었으면 하는데,,, 한국상황을 참조해서 여기에 맞는 대책을 빨리 만들었으면 합니다,,,
어찌되었든, 국가 정상간에 전화 통화를 했단 의미는 캐나다에서 나름 무언가 필요 했을듯, 합니다,,,
특히나, 우리가 살고 있는 아보츠포드가 속한 Fraser Valley Health 구역에 최고 책임자가 한국계라, BC 보건국은 다른주와는 달리 조금은 더 한국 경험을 영향 받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이 사람들은 나름에 자존심을 지키려고 독자적인 대책을 세워 나가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러나, 문제는 특별한 대책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냥, 책임자 말만 믿고 가는 스타일들이라,,, 본인은 책임 지지 않으려는, 전형적인 '퍼블릭 시스템'에 문제이기도 하지만, 말입니다,,, 어찌되었든, 조금씩 보완을 해가고 있는 상황은 맞는것 같고요, 이전과는 틀리게 정책에 방향성이 조금은 기존과 다르게 나가는 것 같습니다,,,,
아래 굵은 글씨는, 오늘 26일 목요일 오후 7시까지의 아보츠포드 병원 '코로나 19' 에 기본적인 상황입니다,,,
'코로나 19'을 담당하는 병실 층에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19' 담당 층에 있는 병원 스탭들에 휴식의자를 치워 버릴 정도로, 코로나 층은 많이 강화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입원상황,,,
아보츠포드 병원도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음압실에 새로이 입원을 한 것 같습니다. 다행히도 아주적은 수로 조금은 안심을 할수 있고요, 나름 BC는 잘 관리되고 있다는 반증이라는 것입니다,,, 확진자 수에 비해 좀 그렇긴 하지만,,,
그래서, 아보츠포드 병원에 26일까지 입원을 한 '코로나 19' 환자는 대략 5명 정도...
음압실과 ICU 중환자실,,, 그리고, 오늘 BC 사망자는 없었고요,,, 지금까지 BC 사망자는 14명,,,
그리고, 26일,,, 캐나다 전체 확진자는 4043명 이고요, 사망자는 39명,,, BC주는 선방을 하고 있고, '퀘백'주와 '온타리오'주에서 많이 증가 하고 있는 상황 입니다,,, '퀘백'주가 문제였는데, 조금은 진정세랄까요?,,, 하루 확진자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오늘 26일 목요일, BC 거버먼트 보건 당국에서 오후 4시쯤 발표을 한 내용 입니다,,,
BC 전체 환자는 725명,,, 신규환자 66명,,, 현재까지 전체 입원환자도 66명,,, 그중 ICU중환자는 26명,,, 지금까지 완치자 recovery는 186명 이라고 합니다,,, 지역적으로는 메트로 밴쿠버 도시가 다수 포함돤 Vancouver Coastal Health 지역은 359명,,, 우리가 살고 있는 Fraser Valley Health 지역은 241명,,, '밴쿠버 섬' Health 지역은 52명,,, 오카나간 지역이 속한 '인테리어' 헬스 구역은 62명 이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다음 발표는 토요일날 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BC주는 점잖게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어찌되었든 그래프 수치상으로는 나름 선방을 하고 있는것 같고요, 캐나다 답게 잘 하길 바랍니다,,, 늦어지만 앞으로의 걸음들은 한국 상황을 많이 참조했으면 하고요,,, 모든 캐나다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에서 벗어나 쉽게 검사 받을수 있도록, 말입니다,,,
일상은 이런것입니다,,, 잘 싸우시길 바라고요,,,,
그리고, 이것 또한 지나갈것이라, 너무 힘들어 하고 두려워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에 판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분, 화이팅 입니다,,,
비록 5명에 환자가 입원을 해 있지만, 지역사회 확산을 막으려고 '코로나 19' 와 싸우고 있는 아보츠포드 병원 의료진들에게 작으나마, 마음에 응원을 보내 주셨으면 합니다,,,
아보츠포드 병원,,,
'코로나 19' 음압실과 병실이 있는 층에 로비,,,
관련 층에 스탭들이 쉴수 있는 공간들에 의자들을 치워 버리고 있는 상황이고요,,
전반적으로 출입금지 구간과 접촉공간 금지를 강화 시키고 있는 듯,,,
아무래도, 뉴웨스트민스터에 있는 로얄컬럼비아 병원에서 관련 의료진(스탭) 1명과
랭리 병원에서 관련 의료진(헬스케어에이드) 1명이 감염 되다보니,
더욱 그런것 같습니다,,,
'코로나 19' 음압병실이 있는 층,,,
아보츠포드 병원1층 메인로비 입구,,,,
방문객들이 많이 찾던 공간입니다,,,
지금은, 되도록이면 방문객들은 오지 말라고 지난번에 의자를 치워버렸는데,,,
이제는 그것을 넘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방문객들을 아예 들어오지 못한다고 이렇게 싸인을 붙여 놨습니다,,,
갈수록 강화(?) 시키는 것 같습니다,,,
불가피한 방문은 예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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