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시작,,,

4월 입니다,,, 

April,,, 친근한 단어 임에도 올해 사월은 그렇게 친근하게 우리들에게 다가오지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이놈때문에 말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저희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5명이서 동물처럼 먹고 싸고 자고, 지지고 볶으면서 말입니다,,, 

그래도, 지지고 볶는것이 잘 되는것인지, 우리들 처럼, 예상대로 BC주는 '코로나 19' 이놈하고 전쟁을 잘 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일단, 수치상으로도 오늘 4월 2일까지 통계에서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주 보다 더블 이상으로 적으니 말입니다,,, 오늘자로, '온타리오' 주가 2806 명이고, BC 주가 1121명 이고, 그렇습니다,,, 사망자도 BC는 31명, 온타리오는 82명 입니다,,, 

'코로나 19' 초기에는 BC주가 염려 스러웠는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하고 있는지,, 아마도 그럴거라 봅니다,,, 암튼, 초기의 증가폭과는 달리 BC주는 선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증가폭이 한국처럼 잘 관리되고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마도, BC주는 4월말이면 어느정도 지금에 한국단계로 들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암튼, BC주 화이팅 입니다,,, 

어제까지, 아보츠포드 병원에 '코로나 19'로 입원을 환자는 17명 이였습니다,,, ICU 중환자실, 음압실, 코로나 병실 모두해서 말입니다,,, 

BC전체로는 오늘까지 입원을 한 환자는 149명,,, ICU 중환자실은 68명, 확진환자는 1121명,,, 

오늘과 내일사이에 또 환자들이 입원실에 들어올거라 예상을 하지만,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 캐나다 사람들에 '코로나 19' 증상은 지금까지 지켜보는 바로는, 생각보다는 경미(?) 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입원환자에 증가폭이 적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다보, 아직까지는 병실이 확보되고 있는 상황이고요,,, 병실확보는 중요한 문제인지라, 계획을 잘 세웠으리라 보지만, 돌발상황에도 잘 대비했으면 합니다,,, 

내일 저녁때, 아보츠포드 병원에 입원을 한 '코로나 19' 환자들에 수는 몇명으로 증가하였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어느정도 예측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해 보는데,,,, 

4월이 시작된지 이틀이 자나고 있는 시점인데, 오늘 오후에 눈이 잠깐 내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햇볕을 보려고 잔뜩 웅트리고 있었는데, 눈 이라니,,, 아이들 봄방학이 끝났는데도 말입니다,,, 어제까지 잠깐, 쌀쌀할수 있다고는 생각을 했지만, 이렇게 눈까지 내릴 것이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습니다,,, 

이놈에 '코로나 19'와 4월 시작에 날씨가 우리들을 가만두지 않는것을 보니, 올 봄과 여름은 쉽게 우리들 곁으로 다가오지 않으려고 하지 않나, 합니다,,, 그래도, 여름은 오겠죠?,,, 

4월에 눈도 오고해서,,, 

올만에, 미니 전축으로 노래도 들었습니다,,, 

턴 테이블에 돌아가고 있는 판은, 지난번 아보츠포드 다운타운 '헤밍웨이'에서 사온, 

'존레논과 요노요코' 레코드 판 이고요,,,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노래 한곡이 있습니다,,, 

강욱이 친구가 준 팀홀튼 도너츠,,, 

강욱이 주변에는 이렇게 좋은 친구들이 있습니다,,, 2 box를,,,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보는건지, 

박스 색깔이 좀 엷어진것 같고,,, 

Fernie Hazy IPA,,

강욱이 이번에 BC리쿼에서 사온 draft IPA맥주,,,, 

역시, 드래프트 IPA 맛은 시골 일수록 정말 좋습니다,,, 

요즘, 들어 건망증이 심해져서,,, 

BC주 오늘 업데이트,,, 

주소는 밴쿠보 중앙일보,,,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2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