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이면 돼,,, 햇빛이면 돼,,,

Nooksack Fall,,, 캠핑장에서 Mt. Baker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나오는 작은 폭포,,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Mt. Baker에서 녹아 내리는 물 때문인지 힘차게 내리는 소리가 마음속을 시원하게 만든다,,, 첫날, 캠핑장 체크인 하기전에 시간이 남아 들렸다,,, 중간중간 푹 페인 흙돌길을 따라 주차장까지 내려가는 길은 짧다, 그러나, 길 상태가 여전히 너무 좋지 않았고, 작은 주차장에 도착하니, 마일로가 물을 찾는다,,, 두어번 와 봤던 기억이 있어서인지, 발걸음이 가벼워 보인다,,,

2박3일간에 미쿸 Mt. Baker 캠핑을 다녀왔다,,, 정말, 오랜만에 건너보는 미쿸 국경이였고, 캠핑 이였다,,, 국가간에 국경을 지나가는 일은 항상 긴장을 주는 일이다, 그 누구도 말이다,,, 그럼에도, 아보츠포드에서 국경을 넘는 일은 사실,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쉽게 갔다 올수 있는 위치이고, 또한 우리들에 상황이라 할수 있다,,, 그렇지만, 미쿸 물가도 너무 높고 환율 차이도 많이 나는 이러한 경제적 상황과 차별적인 일들이나 사건들, 그리고 총기 사건들은 쉽게 갔다오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에서 일까?,,, 그 동안 웬지 모르게 국경을 건너 가기가 싫어었다,,, 그런데, 사람에 마음은 바뀐다고, 계절에 흐름과 소원이에 방학은 도저히 그 마음을 붙들어 두지 않았다,,, 또한, BC주..

7월초, 여름에 절정이다,,, 여름에 한가운데에 있어서일까? 캐나다 동부와 bc 주 내륙중심은 뜨겁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산불은 여기저기서 진행 중이다,,, 아마, 일찍 시작한 올해 산불은 늦게까지 이어질듯 하다,,, 다행히, 바람에 방향이 메트로밴쿠버 방향으로 불고 있지 않아서, 아직까지는 이곳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져벨리가 속한 로우메인랜드 지역에 공기질은 나쁘지 않다,,, 그래서, 다음주에 가야 될 미쿸 캠핑에서도 불피우는 것은 못할듯 하다, 미쿸에서 불피우는게 더 재미있는, 말이다,,, 파이어 링이 좋기 때문이다,,, 암튼, 캠핑은 맥주 한잔과 불피우는 재미가 상당한데, 아쉽다,,, 그래도, 금지 기간이라지만 캐나다는 가스불로 파이어를 할수 있는데, 미쿸은 어떨지 모르겠다,,, 내일 미쿸 공원에..

요즘, 아니 엇그제 부터 문제가 되어 한참 논란중이고, 방송으로 보도 되어지고 있는 정치사회적 큰 이슈가 있다,,, 바로 '종점',,, 노래 '종점'이 아니라, 서울-양평간 건설 예정 이였던, 고속도로 '종점' 변경 이야기다,,, 그러니까, 한국에 현 정부와 기득권력들이 예비타당성이 끝난 국책사업을 변경하는 엄청난 일을 벌인 이야기 이다,,, 왜 그러냐면, 예비타당성이 끝났다는 말은 거의 확정적이기 때문이다,,, 예타를 통과하는 일은 무지 어렵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누가? 왜? 이 엄청난 일을 저질렀을까? 왜? 왜? 왜?,,, 아래 사진과 이야기들은, KBS 더 라이브 방송에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하길래 그 영상들을 바탕으로 하는 내용들 이다,,, 일가가 보유한 땅 크기,..

영상,,, 초입부에서 이언주 전의원에 말이 가장 합리적으로 마음에 와 닿는다,,, 방사능 물질들은 무슨 근거로 과학적 검증을 말하냔 것이고, 지금에 과학으로는 검증 증명하기 어렵다는, 말을 한다,,, 비과학적이라고 말을 하는 것이다,,, 내가 보기에도 아직 과학이 그렇게 까지는 발전 하지 못했다고 본다,,, 무엇보다, 인류역사상 처음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해 보는 일이고,,, 알프스라는 재처리 설비는 일본에서만 시행 하는 것이기에, 설비 성능 자체가 교차검증이 안된다고 볼수 있고, 고장도 일으켰기에 더더욱 이언주 의원에 말이 맞다고 생각을 한다,,, 캐나다 Global News에서도 짧게 보도를 내 보낸다, 국제기구에서 일본의 원자력 오염수 방출을 승인했고, 기간은 40년정도 방출 할거라는 내용이다,,,..

완전한 여름이다,,, 매번 다른 여름이다, 그래서, 이 여름을 즐겼으면 하는데,,, 이번 여름을 힘들게 하고 있는 두가지에 장벽 중에서, 한가지는 확실하게 사라졌다,,, 그래서, 일단 미쿸 캠핑을 2박3일로 예약을 했다,,, 그러니까,,, 소원이에 썸먹스쿨은 드롭업 해 버렸다, 12학년 영어를 신청했는데 올 9월 정규수업에서 하기로 했다,,, 다른 큰 장벽 하나는 마음을 비웠고 어떻게 해야할지 방향을 결정을 해 버렸기 때문이다,,, 장벽 이라는 것은 일상속에서 별것 아닐수도 있겠지만, 눌림으로 작용하는 것은 사실,,, 어찌되었든, 마음편하게 다녀올수 있을 듯 하다,,, 정말 오랜만에 가 보는 미쿸 캠핑이라 잘 진행 되었으면 한다,,, 일상과 두려움,,, 일상속에서 두려움은 주기적으로 찾아 오는 듯 하다,..

똥인지 된장인지 먹어야 봐야 하는 시대, 그런 시대에 한국민은 살고 있다는 것에 안타까움이 든다,,, 아래에 올린 것은, 1달전 영상인데,,, 우연찮게 보게된 영상이다,,, 최강욱 의원에 말이 재미있고 사실적 이다,,, 대중에 각성을 요하는 것이라 여겨지는데, 지금이라도 한국민이 잘 이해하고 앞날을 잘 만들어 갔으면 한다,,, 영상제목은, '똥밭에 구르는 시대',,,

6/28일, 목요일 이다,,, 방학을 맞이해서 뭔가 각성을 했는지, 부랴부랴 이런저런 계획을 세워 보는데, 딱 한가지가 모든 스케줄을 엉그려 뜨리며 막고 서 있다,,, 장벽처럼, 말이다,,, 그래서일까?,,, 날씨는 좋은 날에 연속이지만, 우리들에 일상은 이것저것 꼬이는 것들로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있다,,, 물론, 이 또한 지나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주절거리고 싶은 말은, 착각들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 싶다,,,, 절대 착각하지 마라 한국은 선진국이 아니다,,, 한국민은 선진시민도 아니다,,, 단지, 한국민은 예전에 오래된 일상 연극 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반 중간국가 안에서 단순 구성품으로 살고 있을 뿐이다,,, 이도저도 아닌 줏대 없는 시민일 뿐이다,,, 그리고, 이현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