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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몇살이야?,,,
빨리 늙어간다,,, 아니, 늙어 버렸다,,,
미역국은 일주일전에 미리 먹었고 생일 이라고 케익도 먹어겠다, 아이들과 저녁을 먹기위해 밴쿠버로 들어갔다,,,
선택한 음식은,,,,
짜장면은 요근래 몇번 먹기도 했고, 날이 날인지라 올만에 한식을 먹고 싶었다,,,
그러나, 현실은,,,
한식 BBQ는 비싸기만 하고 집에서 자주 먹는데 굳이,,, 역시나, 마음이 흔들렸다,,,
그래서, 감자탕에 소주를 먹는것으로 급 변경해 버렸다,,,
감자탕을 제대로 먹고 그럴려면 밴쿠버 안쪽으로 들어가야 하고,,, 생각했던 곳으로 발길을 돌리려 하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가고자 했던 감자탕 식당은 화요일이라 문을 닫아 버린 것이다,,, 가는 날이 장날 이라더니,,,
다시, 한식 BBQ로 먹고자 고심을 했지만 마땅히 갈만한데가 없는것 같았고,,, 아니, 주머니에 문제이다,,,
여기 한식당 고기구이들은 몇점 먹으면 땡,,, 가격이 제법 나와서 하는 말이다,,,
결국, 선택에 발길은 일반한식집이면서 한번도 가보지 못한 곳으로 가게 되었다,,,
자주가는 코퀴틀람 한인타운 쪽으로 갈까 하다가, 밴쿠버 south 지역으로 움직였다,,, 작은곳을 찾다가, 우연히 검색해서 가보게 된 곳이다,,,
한식당 so-hyang,,,
맛은 보통인것 같고, 작은 곳을 택하긴 했지만, 생각보다는 다른 한식당에 비해 공간이 작았다,,,
소주두병, 맥주 한병, 감자탕과 그외 두가지 정도 먹었고,,, 뭔가 부족했는지, 아이들 집에가서 해산물을 사다가 소맥으로 한잔을 더 했다,,,,
어찌되었든, 올해 생일은 '소향' 이라는 독특한 이름에 한식당에서 먹었다는 것으로 기억 될듯 하다,,,,
케잌, Save-On Food에서 사왔다,,,
밴쿠버 Fraser St.,,, 웬만한 거리는 지나가 본것 같은데,
처음 걸어가 보는 거리다,,,
Fraser St.에 있는 So-Hyang Korean Cuisine,,,
먼저, 소주 한병을,,,
감자탕은 미디움 두판,,,
감자탕을 먹은게 아니라, 뼈를 발골했다,,,
다시, 아이들 집으로 와서 소주를 한전 더,,,
아보츠포드 리쿼스토아에서는 보이지 않는 처음처럼 '처미'
8/19일 목요일,,,
BC주 2차까지 맞은 백신 비율,,, 12세이상 74%,,, 신규확진자는 6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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