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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0일,,, 치코치킨, 부스터 샷,,,dairy/일상 2021. 10. 31. 13:28
요즘, 잠깐 비가 멈춰 버렸다,,,
10월30일 오느른,
하늘에 구름도 사라져 버리고 해빛이 비치기 하는 아주는 좋은 날이다,,,
아침에는 찬바람이 좀 불긴 하지만, 그렇다고 쌀쌀하진 않아서 좋았고,,, 오후에는 포근함을 줄 정도로 해빛이 집안에 들어왔다,,,
소원이 할로윈 코스튬때문에 돌아 다녔던 오후에 거리는 해빛과 함께 차분함을 준다,,,
거리에 모습들은 뭐랄까?,,,
할로윈 전날이라서 일까? 약간에 들뜬듯한 모습으로 내눈에 들어온다,,, 해빛에 위대함일까? 오후에 퍼지는 해빛은 이 모든걸 물리쳐 줄정도로 평온함을 준다,,,
좋은날도 해빛이 사라지는 저녁때 되니 추운 느낌이 든다,,,
아니, 춥다,,, 내일이 할로윈 이라고 이제부터 날들이 추워 지려나 보다,,, 꼭 한국에 대학입시 날 처럼 말이다,,,
암튼, 10/30일은 구름과 비가 내리는 이곳에 올만에 해빛이 들어서 좋은 그런 날이다,,,
이렇게 10월은 간다,,,
10월 하순,,, 어느날, 랭리에 나갔었다,,,
1번 고속도로에 모습도 10월은 끝나고 있다는 듯이,
초겨울에 썰렁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조금은 10월에 색깔을 보여주고 있고,,,
나온김에 랭리 한남슈퍼에서 한국 장도 보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세일을 하는것을 보니,
인근에 새로 들어온 TNT 대형 중국 마켓에 영향이 있지 않나 한다,,
마일로는 차에서 나와 함께 기다린다,,,
요키푸, 못먹는게 없다,,,
시월하순 어느날,,,
치코치킨 픽업을 하기위해, 아보츠포드 구 다운타운을 지나가고 있다,,,
치코치킨은 Montrose ave. 저기 보이는 신호 바로앞 오른쪽에 있다,,,
아보츠포드 치코치킨,,,
아보츠포드에는 한국 치킨전문 집 '치코치킨' 이 두군데나 있다,,,
그중 한곳, 아보츠포드 구 다운타운에 있는 치코치킨,,,
다른 한곳은 한인 노래방이 있는 Ventura Ave.에 있는데 지난번에 가 봤고, 내가 가질 않아서 사진이 없다,,,
이번에 가본 구 다운타운에 있는 이곳은 예전에 너저분한 히어링 센터였는데,
잘 꾸며나서 이렇게 한국 치킨가게가 들어 왔다,,,
안으로 들어갔더니, 두팀이 주문 웨이팅을 하고 있었고,,,
주방안에는 3사람이 일을 하고 있었다,,,
치코치킨 양념반 프라이반,,,
소원이,,,
학교 생활은 별다른 일은 없는 듯 하다,,,
10월30일,,,
몇일전까지만 해도 이 길에 잎사귀들이 황금색 이었는데,
오느른은 벌써 시들은 색으로 변해 버렸다,,,
소원이가 Yale Secondary KEY 클럽 할로윈 이벤트 참가을 위한 커슈튬을 만들러 보고자,
오늘, 원달러 상가에 갔다,,,
그래서, 소원이가 만들어 낸 할로윈 커슈튬,,,
일요일 할로윈 날에 학교에서 모여 2시간정도 이벤트를 한다고 하는데,
무사히 잘 끝냈으면 한다,,,
할로윈 준비 끝,,,
10/30일 3차 백신 booster 샷,,,
아보츠포드 코로나 백신센터가 설치된 '잌지비션 팍'에 있는 Ag-Rec Centre에서,
강욱이 엄마는 오늘, 코로나 백신 3차 부스터 샷을 맞았다,,,
일찍 맞아야 하는 군에 속하다 보니 이번에 맞게 되었고,,,
온라인으로 예약을 하니, 바로 e-mail로 왔다,
1시 예약이였는데 20분만에 끝났다,,,
생각보다는 주차장에는 차들이 많았고,,, 아직도, 1차 샷을 맞는 old age 사람도 오고 있다,,,
나는 내년 1월에 3차 부스터 샷을 맞을거고, 이때부터 원하면 아무나 맞을수 있기에,,,
2차 때도 멀쩡했는데,,,
3차 샷은 2차 보다 더 증상이 없나 보다,,, 맞을때도 아프지 않았다고 하고,,,
암튼, 누구는 백신과 너무 친한 듯,,,
저녁 10시쯤 몸이 좀 그렇더니, 새벽에 몸이 조금 아픈것 말고는,
아침에는 괜찮아 졌고,,,
10/30일 글로벌 뉴스,,,
아이들 코로나 백신 접종,,,
어제, 미쿸은 연방정부에서 5-11세 화이자 백신이 최종 승인 났고,,,
그래서인지, 캐나다 연방정부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BC주에서도 부모들에게 예약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는 뉴스가 눈에 뛴다,,,
아직, 아이들 예약 등록 사이트는 오픈 되지 않았지만, 곧 할거라 하고,,,
아마도, 캐나다도 늦어도 11월 중순이면 5-11세 화이자 최종승인이 나지 않을까 한다,,
https://globalnews.ca/news/8337755/b-c-kids-register-covid-19-vaccination/
밴쿠버 지역에서 오늘 늦은 저녁과 내일 새벽 사이에 오라라도 볼수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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