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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dening,,,dairy/일상 2022. 4. 18. 13:01
4/17일, Easter Sunday 부활절이다,,,
일주일 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앞뜰 가드닝을 했다,,,
진작에 했어야 했는데,
이놈에 날씨가 예년과는 다르게 쌀쌀하기도 해서 미루고 있었다,,,
결국, 날 좋은 오늘 부활절 연휴에 하게 되었다,,,
앞으로 비가 좀 내려주고 그러면 좋겠는데,
내 바램대로 될지는 모르겠다,,,
글쎄, 나름 일기예보를 보고 통밥을 굴려 보긴 했지만, 말이다,,,
뭐, 특별히 힘든일은 없었다,,,
아, 안 힘든건 아니 였고,,,
쇠 갈퀴(rake), 레이크 질이 살짝 힘들었다,,,
잔디보다도 더 잘 자라고 있는 민들레와 잡초들을 이틀동안 뽑아내는 일이, 어쩌면,
더 힘든 일이었지 않나, 하는데,,, 민들레와 잡초들에 생명력은 정말 대단하다,,,
11시 부터 일을 시작했다,,,
먼저, 잔디를 깍고,,,
레이크 질을 시작으로 흙 뿌리고 잔디씨를 뿌렸다,,,
이리저리 바닥을 긁다 보니, 햇빛이 따갑다는 느낌이 든다,,,
부활절에 날씨가 부활하려는지,
오느른, 어제와는 다르게 햇빛이 나오는 정말 좋은 날씨다,,,
일에 시작은 The Home Depot에 들리는 것 부터,,,
봄철이면 대형 철물점 홈데포에 종종 들린다,,,
작은 봉지는 잔디씨만 있는 것이고 $15달러 정도,
큰 봉지 하나는 잔디씨와 거름이 들어 있고 $20 달러 정도다,,,
나머지 큰 한봉지는 거름 이고 가격은 $7.47이다,,,
잔디 밭에 있어야 할 잔디는 잘 안보이고,
이렇게 꽃이 흩날리고 있다,,,
일을 시작하려니, 마일로가 너무 까불기에 묶어 놓았다,,,
그래서인지, 인상을 쓴다,,,
레이크 질이 힘들었다,,,
잔디 뿌리에 걸려있는 그물망이 들어나 레이크에 걸리기 때문이다,,,
진행과정은,
먼저, 쇠갈퀴로 일정정도 죽은 잔디를 긁어 주고,
그 다음 씨를 뿌렸다,,, 다시, 레이크 질을 살짝 한번 더 해줬다,,,
그리고,
거름흙과 잔디씨을 혼합했다,,,
거기에다, 큰봉지에 잔디씨가 들어 있는 거름을 또 섞었다,,,
섞은 혼합물들을 잔디 밭에 뿌려주고,,,
소원이가 열심히 일을 한다,
심심했나 보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려 줬다,,,
준비한 물량이 잔디 밭을 1/3 정도만 소화 했고,,,
또 사다가 해야 겠다,,,
아, 잔디가 제대로 자라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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