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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차별은 없어져야 한다,,,dairy/일상 2022. 6. 11. 14:00
10일, 오느른 금요일 이다,,,
6월 초반을 벗어나려고 하는 나름 뜻 깊은 날이기도 하다,,,
다음주는 6월 중반으로 들어서고, 학교는 패장 분위기가 될것이고,,, 그러면, 이곳은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가 버린다,,, 날씨가 도와주지를 않고 있어서 문제이긴 한데,,, 그래도, 6월말은 여름을 줄 것이다,,,
오느른 3일만에 현관문을 열어 봤다,,,
어제온 아보츠포드 The News 지역신문이 바닥에 펼쳐져 있고,,, 목요일 마다 배달 되는 신문인데, 출입을 백야드로 거의 하다보니, 이렇게, 그 다음날 집어 오곤 한다,,,,
메인 헤드라인 기사가 눈에 들어 온다,,,
2년전에도 나왔었고, 2주전에 BC Global News 방송에 몇번 나왔던 뉴스가, 오늘 아보츠포드 지역신문에 메인으로 실렸다,,,
블랙 피플 '샘웰' 죽음에 대한 내용이다,,, 강민이 고등학교 다닐때 친구이기도 하였고, 물론, 잘 알고 지내는 사이는 아니였지만, 고등학교때 운동을 좀 하다보니, 좀 알았던 친구라고 한다,,,
'샘웰'은 아보츠포드에서 미식축구 선수였었다,,,
아보츠포드 세컨더리 팀중 제일 잘하는 팀에서, 잘 했다고 하고,,, 미쿸 가서 football을 계속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프로 풋볼 선수에 대한 열망이 강했다고 한다,,, 강민이 말로는, 말이다,,,
'샘웰'은 미궄으로의 풋볼 선수 꿈을 이루지 못하고, 고등학교 졸업후 '사스케추완' 주 리자이나로 move을 했지만, 스스로 생을 마감 했다,,,
보도 과정들은, 2년전, 아보츠포드에서 고등학교를 다녔던 젊은 블팩 피플이 '리자이나' 에서 자살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후, 그 죽음으로 내 몰린 과정들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별다른 내용에 진전은 없는 듯 하다,,, 아직도, BC Global News에서는 재판 진행 과정들을 보도하고 있었다,,,
사건 내용은,,,
2년전, '사스퀘추언' 주 리자이너 도시 종합병원 응급실에 들어간 사무엘은 스탭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었다,,,
자기가 지금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이다,,, 그러나, 응급실 스탭들은 경비원을 불러서 쫒아내 버렸고, 몇시간 후 사무엘은 병원 인근의 호수에 몸을 던져 스스로 젊은 생을 마감 한것이다,,,
여전히, 문제가 되는 것은, 당시 사무엘이 그 public health system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음에도 왜 쫒아냈는지에 대한 답변을,,, 셈웰 자살에 대한 책임있는 명확한 답변을,,, '사스퀘추완' 주 보건당국과 병원이 가족들에게 아직까지도 주지 못하고 있다,,, 이에, 가족들은 소송까지 하고 있는 중이다,,,
아보츠포드 지역신문 The News가 다시 보도 하는 것은,
'샘웰' 가족들이 외치고 있는 핵심을 정확히 찔렀다보 본다,,, 내용은 읽지 않았지만,,, 이것은, 차별에 문제이고, 이에 대한 답변을 '사스퀘쳔' 주 보건국은 무슨 어떠한 말이라도 해야 할것이다,,, 언제까지, 은근슬쩍 넘어 갈것인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차별은 사라져야 하고,,,
그 부당한 차별에 저항을 해야, 내가 존재하고 나에 일상은 발전한다,,,
지금, 사무엘 가족은 저항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이 일상에 존재하기 위해서,,,
2022/6/9일 금요일, The News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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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nna stay alive
Stay alive
I wanna stay alive
Stay a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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