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일상이 조용하게 지나 가는 2월이다,,, 

뭐, 아는 사람도 별로 없고,

여기가 원래 조용한 곳이긴 하지만, 말이다,,, 

 

햇빛을 보기 힘든 요즘이다,,,

1월은 햇빛을 거의 못 봤던것 같은데, 그래도, 2월은 중간중간 햇빛을 보여준다,,, 

그렇다고, 비가 많이 오는것도 아니고,,, 

정말, 우중충한 달에 연속이다,,, 

 

2월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 하는 달,,,  

그럴려면 일단, 주변 청소를 하는 것이 우선 순위다,

그중 제일은 가라지 정리,,, 

지난주에 가라지에 있는 캔들을 보를데포에 가져갔다,,, 

 

 

 

돈 뽑는 기계가 고장이 난건지, 

열심히 셈을 하고서는 직접 현금을 건네 준다,,, 

비타 500을 소주병과 섞어서 정리했다, 가져갔으면 하는 마음에,,,, 

예상대로, 계산은 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가져갔다,,, 

 

 

 

실적이 갈수록 저조하다,,, 

보통 한수레에 70달러 정도는 나왔었는데, 

나이가 들어 가는 것은 어쩔수 없나 보다,,, 

 

 

아이들,,, 

지난주에는 아이들이 기거하고 있는 밴쿠버 콘도에 다녀왔다,,, 

세탁기에서 물이 넘쳐 났다고 한다,,,

어떤 상태인가 점검도 할겸 가 봈는데,,,

강욱이가 잘 고쳤다(?), 아니, 청소를 잘했다,,, 

 

 

소원이,,, 

11학년 수학성적이 예상보다 잘 안나왔다,,,

그럼에도, 11학년 1학기를 무사히 끝내고,

2학기를 시작했다,,, 

새로운 클라스에 새로운 과목을 맞이했는데,

새로운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듯 하다,,, 

 

오늘은 금요일 이라고,

친구들하고 걸어서 15분 거리에 있는 작은 몰에 가서, 음료수를 먹었다,,, 

예전, 파인아트 학원을 다녔던 곳인데, 

그 옆에 까페가 하나 있다,,,, 

 

4시에 픽업을 했고, 

그전에, 사진 한장 보내라고 했더니,,, 

 

 

 

.한인마트에서 사온 동태로 소주 한잔 했다,,, 

아직 두마리가 남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