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페밀리 닥터,,,

 

어제는, 새로운 패밀리 닥터와 첫 만남을 가졌다,,, 

 

그동안, 기존 패밀리 닥터가 리타이어 준비를 한다고 자기 환자들을 정리한다고 했었다,,, 1-2년후 쯤에 리타이어 한다고 하는데, 그래도, 그동안 가족들을 잘 봐 주었다,,, 

 

그렇게, 작년부터 우리는 새로운 패밀리 닥터를 찾고 있었는데, 어찌어찌 알게된 닥터에게서 자기 아들을 소개 받았다,,, 그러니까, 아버지와 아들이 닥터이다,,, 리타이어 한다는 닥터도 아들이 닥터가 거의 되어 가는 중이고,,, 여기는 아빠와 아들이 닥터인 집들이 많다,,,    

 

소개받은 새로운 패밀리 닥터는 젊다,,, 

젊어서 인지 답답함이 없어서 좋고, 착해 보이기도 해서 마음에 들었다,,, 

 

첫 만남이다 보니, 이런저런 간단한 소개 몇마디와 전반적인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했고,,, 암튼, 첫 미팅은 좋은 만남으로 끝나지 않았나, 한다,,, 

 

만남김에, 처방전도 하나 받았고,,, 미팅을 가진후 환자 등록을 했다,,, 

 

새로운 패밀리 닥터가 있는 클리닉은 처음와 보는 곳이다,,,

이건물에 클리닉이 있을 줄은 전혀 생각을 못했다, 작은 클리닉이다보니 조용해서 좋았고, 특정 국가출신에 사람들도 보이지 않아서 좋았다,,, 모르지, 첫날이라서,,, 

 

암튼, 앞으로도 좋은 관계가 잘 유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강욱이 강민이는 밴쿠버에 살다보니, 

등록을 하지는 않았다,,,

 

 

 

건물에 겉모습과는 달리 안으로 들어서니, 

작은 화원도 있고, 깔끔했다,,

 

 

 

패밀리닥터 office desk는 친절했고, 

환자등록 하는 페이퍼를 준다,,, 

생년월일이 잘못 기입이 되어 있어서 일일이 고쳤고, 

이로써, 15년 아보츠포드 생활에 두번째 패밀리 닥터를 만나게 되었다는,,, 

첫 패밀리 닥터도 괞찮았는데,

이번 새로운 패밀리 닥터도 괜찮은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