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월이 왔다,,, 

썸머타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하다,,, 

 

3/10, 금요일 이다,,,

소원이가 2주간에 봄방학을 시작해서 일까?

조금 전 부터 비가 좀 오긴 하지만,

오늘도 날씨가 좋다,,, 

봄을 맞이 하려고 하는지 요근래 날씨가 좋았는데, 

2주간에 봄방학 기간에도 좋은 날씨가,,, 쭉,,, 

햇빛을 쫙쫙 비추어 주었으면 한다,,, 

 

 

 

 

2월에 끝자락 28일에 내린 눈이,

3월초까지도 보였다,,,

지난 토요일에 랭리에 갔었고, 요즘은, 주말 sale 할때만 가게되어 진다,,, 

고물가에 시대이다보니 어쩔수가 없다,,, 

 

 

 

한국에 소주값이 오른다고 해서, 

세금포함 한병에 만원정도 하는 소주값이 왠지 저렴해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서, 요즘은 갈때마다 두병을 사온다,,, 

 

 

 

소주 안주에는 오징와 족발이 최고다,,,

오징어가 저렴해서 다행,,,  

 

 

 

생일과 아이들,,, 

3월초 강욱이엄마 생일 행사를 밴쿠버에서 아이들과 치루었다,,, 

음식들은 집에서 만들어서 가져갔고, 

케익과 소주와 맥주는 아이들이 준비했다,,, 

강민이는,

Lab 아르바이트 일 시간이 많아서 걱정 스러운가 보다,

자주 불러 낼줄은 몰랐다고 한다, 학교공부와 시험공부도 해야 해서 말이다,,,

Lab에 있는 책임자와 동료 두분이 모두 한국여성분들이라고 한다,, 

5월부터 나가기로 한 회사에 인턴과정은 

버나비쪽으로 가는것으로 확정이 되었다고 한다,,, 

외곽으로 빠지길 바랬다는데, 이런저런 보너스가 많다고 해서, 말이다,,,

강욱이는,

요즘 시험때문에 정신이 없다고 하고,,, 

이렇게, 나이를 먹어가니 아이들이 정신을 차려 가는듯 하다,,, 

 

 

 

 

떨어진 고기 부스러기 한점,

마일로 안간힘을 다해 먹으려고 한다,,, 

 

 

 

날씨가 괜찮길래,,, 엇그제, 자동세차를 했다,,, 

레귤로 13달러, 생각보다 빨리 끝, 대충 쓱쓱 지나가는 듯 하다,,, 

그런데, 오늘 비가 조금씩 온다,,, 

 

 

 

봄방학을 위한 마지막날,,,

피직스 시험을 보고 나온다,,, 

대충 보기에도 

표정이 심상치 않음이 느껴진다,,,

잘 못봤나 보다,,, 

운전실력은 늘어가고 있는데, 시험은 여전히 힘든가 보다,,, 

 

 

봄날은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