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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여행 4일째,,,Icefield Parkway, Wabasso 캠핑장trip/canada 2011. 4. 9. 16:46
2010년 7월말과 8월초에 갔던,
Rocky여행을 네이버 블로그에다 포스팅을 하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게이름으로 중단했었다,,,
아마, 4일째날,,, 밴프에서 카누를 탓던것 까지,,, 네이버에다 기록을 한 것 같다,,,
더이상에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그 때의 받았던 약간의 감성을 동원해,,,
로키여행을 마무리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
그러나, 이것은 나에 의지일 뿐,,,,,,.사진도 좀 날라가구,,,,제대로 포스팅을 할지 모르겠다,,
Rocky 4일째,,,
밴프 병원옆으로 흐르고 있는 Bow River에서 카누를 탄후,,,
노를 저어서인지,,, 배가 허기졌다,,,
그래서,,, 찾아간곳이 맥도날드,,,어쩔수 없이 들어간것이다,,,
밴프에서 먹을 만한 레스토랑과 일반 음식점은 사람들을 꽉 찼고,,,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 느린 캐나다가 식당에서도 느리다는 것이고,,
시간절약을 위해,,,아이들이 좋아하는 맥도날드에서 실컷 먹었다..,
밴프에서 대략 3시쯤(?), Jasper로 출발을 했다,,,
밴프에서 쟈스퍼로 들어가는 도로는 93번도로 Icefield Parkway다,,
이길은 워낙 유명한 길이고,,,초행길이 아니구,,몇번 가 봤던 길이라,,,
자신있게 출발을 했다,,,,
그러나,,,2년만에 들어가본 길이라서인지,,
여전히, 거리와 시간 간격을 조금은 착각을 했다,,,
그래서,,,늦은 시간인 8시 30분쯤,,Jasper Wabasso 캠핑장을 도착을 한것 같다,,,
물론, 이곳 캠핑장도 사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인지,,,,,
밴프에서 늦장을 부린 탓이 더 큰듯 하다,,,,,
Wabasso 캠핑장은 Jasper시내로 들어가기전에,
Athabasca Falls을 보기위해, 93번에서 왼쪽으로 살짝 빠지는 샛길인 93A도로이다 보니,,,
들어가는 길이 작다,,,, 너무 한적해서,,,.두 번 왔던 길인데도,,,
잘못 들어온줄 알고,,,조금은,,,걱정을 하면서 도착을 했다,,,
차들은 안보이구,,,,어둠이 밀려오는 시간인지라,,,,더더욱 그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캠핑장은 생각보다,,, 넓고 조용해서, 좋았다,,,
Banff 캠핑장이 마음에 안들어서 인지는 몰라도,,,우리들이 지내기에는 최적에 조건이 아니었는지,,,
문제는,,, 캠핑장 주변의 나무들이 죽어 가고 있다는 것이 좀 그랬구,,,
그러다 보니,,, 장작 땔감이, 캠핑장 주변에 천지로 널려 있었서,,,
따뜻한,,, 밤을 지새운듯 하다,,,
텐트를 서둘러 치고,,,늦은 저녁 준비를 위한 먹을 거리를 위해,,,Jasper시내로 들어 갔다.
먹을 물과, 고기 종류가 필요 해서,
캠핑장엔 아이들만 남겨 놓고, 왕복 30분정도의 거리를 달려 가기로 한 것이다,,,,
쟈스퍼 시내에서,,, 바베큐 해먹을 고기를 산 후,,, 돌아가는길,,,
캠핑장 방향인 남쪽으로 10분정도 내려 가다,,,간판에 93A가 보이길래, 들어 갔더니,,
엉뚱한 북쪽방향의 93A로 들어가 버렸다,,
길을 잃어 버리는,,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을 하였다,,,
아이들만 남겨 놓고 왔다는 심리적 압박 때문인지,,,
너무 어두워서 길을 찾아 가기가 조금은 어려웠던 것인지,,,
예상치 못한,,, 내가 알지 못하는 길로 들어가 버렸고,,,,어찌 어찌 살짝 헤메이다,,,
30분만에,,, 캠핑장으로 들어서니,,,
아이들이,,, 장작불을 피워 놓고 우리를 반긴다,,,
생각보다,,, 아이들에 대견스러움에,,, 조금은 눈물을 글썽 거렸고,,,,
늦은 새벽까지,,,불 장난을 하며,,,그렇게, Jasper에 일정을,,시작한 듯,,,,,,,
,,,The Icefields Parkway,,,,
몇년전, 처음 봤던,,, 그 흥분은 아니었지만,,,그래도,,아직까지는,,,
세상에서 이렇게 자연에 spectacle한 길은 더이상 없음을, 또 한번 느끼는 길이다,,
밴프에서 쟈스퍼로 가려면,,, 이길을 거쳐야 가야 하는데,,, 처음 맞이한 휴게소 인듯,,,
안에는 간단한 groceries를 구할수가 있지만,,,
우리가 필요했던 것은 별로 없어서,,, 간단한 몇가지만 산 후,,바로 나왔다,,,
간단한 groceries를 살수 있는 휴게소와 붙어 있는 주요소 이다,,,
아마,, Icefield Parkway에서 기름을 넣을수 있는 마지막 찬스가 아닐런지,,,
날씨가 좋지 않았다,,,,,
처음 가졌던 자연의 흥분은 가질수 없었고,,사진도 찍기가 어려웠다,,,
시간은 쫒기고,,,,
아이스필드파크웨이의 초입 부분에 볼수 있는 모습들이다,,
Icefields Parkway의 중간 쯤인듯 하다,,,
Columbia Icefield 빙하다,,,,
또, 그 유명한 설상차를 타고 올라가서, 빙하 구경 하는것을 그냥 지나쳤다,,,
예전에 갔던 곳이라,,,
사진이 좀 그렇지만,,, 가운데 혓바닥 처럼 늘어져 내려온 것이,,, 콜롬비아 빙하다,,,
시속110km로 달리기고 있던 중,,웬, 차가 한데, 서 있길래,,,서행을 했더니,,,
산양을 구경하고 있었다,,,
산양 한 가족이 열심히,,, 저녁 식사를 하고 계시는 중인 듯,,,
우리도 내려서,,,
,,,Wabasso캠핑장,,,
입구 사무실에는 아직 직원이 있었다,,,
8시30분쯤 도착하자 마자 불을 피우려고,,, 아이들이,,,열심히,,, 장작을 가져오고,,,
주위에 널려 있는 통나무들을 패기 시작한다,,,
이제는, 스스로들 제법 한다,,,말 안해도,,,
캠핑장에서 왔다갔다 30분이면 걸려서 갔다올,,,Jasper시내을,,
40분정도 걸려서 사온,,, 고기들이다,,
정말, 맛있게 구워 먹은 듯,,,
닭 가슴살과 돼지고기을 굽는 중이다,,
아침에,,, 일어난 풍결들이다,,,
일어나자마자 불을 피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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