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 Music Band 그리구, 베이스 기타

강민이가 grade6 music band을 시작했다,,.

 

오래전 부터, 어떤 악기를 배울까,,,고민을 하던 강민이,,,,,,

얼마전 부터는, 드럼을 할까, 베이스 기타를 할까, 두가지로 좁혀서 고민을 많이 하더니,,,

밴드 첫날 모임 때가 되서야 베이스 기타로 하기로  결정을 했다,,.

 

결정을 하구서도, 웬지 마땅치 않은 표정을 지면서, 궁시렁궁시렁 대면서,,,

무관심을 떨던 시간이 지나고,,

저번주 부터, 아침 7시15분 이른시간에 시작하는 밴드 수업을 악기 없이 시작 했다,.

그리구, 드디어 어제,,,

처음으로 베이스기타와 엠프를 이른 아침 학교로 낑낑 거리며 들고 가서,,첫 연습을 했다,,.

다행히, 연습실은 main출입구에 바로 붙어 있어서,,,

생각보다 낑낑거리며 들어 가지는 안았다,,,.

그러나, 학교 끝나고 다시 집으로 가져올 때는 먼 거리의 상황들이라 좀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뭐 그리 걱정 할일은 아닌 듯,,,.

 

베이스 기타는 강민이 포함해서 5명이 한다,,,.

드럼도 5명정도가 한다고 하구,,,누구나 신청을 하면은 할수가 있다,,,

그러나, 드럼 같은 경우는 main set 같은 경우는 2명만이 번갈아 가면서 치는 듯 하구,,,

나머지 아이들은 작은 드럼 하나 들고 띡띡 거린다구 한다,,,

그럴바에, 베이스기타를 하기로 했는데, 잘 한것 같다,,.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music band팀에는 한국아이들이 적었구,,,몇명 안되는 듯,,..

강민이 교실에서는 6명 정도가 music band을 한다구 한다,,.

그중 한국아이들이 3명,,,역시, 한국사람들에 음악사랑은 이렇게라도 표가 난다,,

 

저번 주중에 학교 gym에서,

Kings Music이 주관하는 music band의 악기 구입 행사을 했다,,,

그날, 새로운 베이스기타를 구입 신청을 했었구,,, 이번 월요일에 KingsMusic에 가서

비를 맞으며 찾아 온 기타와 엠프,,,,,,.

그리구, 어제, 낑낑거리며 들고 악기를 들고 가는 강민이에 모습을 보니,

나는, 뭔가 불안했는지,,,,

앞으로 적어도 3년동안 쓸거니, 조심해서 다루라구 마음속으로 한마디를 내 던진다,,,

 

악기 구입은 King's Music말구도, Tom Lee Music에서 구입해도 된다,,,

Tom Lee가 규모가 크고 악기도 King's Music보다는 조금 저렴한 것들도 있는 듯 하다,,

King's Music은 repair직원이 4시30분까지 store에 상주하고 있어서,,,

Tom Lee보다는 수리기간이 짧다는 것이 좀 좋은 듯 하다,,,

 

집에와서 강민이가 열심히 베이스기타를 엠프에 연결하며, 연습을 한다,,,

자기가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가 있는지,,,시간 날때 마다,,, 쳐 댄다,,,,

얼마나 갈지,,,,

 

 

 

,,,King's Music,,,

store는 좀 작아 보여도 직원들이 많다,,

해마다 강민이 중학교로 직원들이 대거 몰려 와서, 악기구입에 대해 상담과 동시에 판매을 한다,,,

위치는 시청 근처,,,,,2669 Langdon St., Abbotsford

 

 

 

,,,베이스 기타와 엠프,,,

'베이스 기타', '엠프', 'bag', '스트랩', '스탠드' '케이블', 이렇게 해서 한 pack 이다,,,

tax포함 Total $410 ,,,.

집 베이스먼트에서 사진을 찍구,,,테스트도 해 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