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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아이들 방학이 끝나고,,, 6일, 새 학년을 시작했다,,,
한국을 한달 넘게 방문을 했던 것 때문인지,
이번 2011 여름방학은, 정말 정신없이 지나간 나날들이 아니었는지 생각을 해본다,,,.
어제까지도, 아이들은 다음날 이면 새로운 학년을 시작해야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지,,
park에서 멤버들과 즐겁게 노는데 정신이 없었다,,,
나에, 몇가지의 질문과 언급으로, 그제서야 첫 등교에 대한 무언가를 다시 한번 체크 한다,,.
그러구는 하는 말,,,오늘은 일찍 자야 겠다는 말을 한다,,.
새학년 첫날이라, 특별히 준비할것들은 없었다,,
일찍 끝나니 점심도 준비할 필요가 없었고,,,
classroom과 classmate들을 확인하는 일과,,, 몇가지 오리엔테이션 같은 것들만 하는 듯,,,
그리 바쁜 날은 아니다,,,.
소원이는 올해, 초등학교 정규과정의 시작인 kindergarten에 들어간다,,,
1월중순에 등록을 마쳤고, 4월에 오리엔테이션을 한번 한 이후로,,오늘, 첫 시작을 했다,,,
pre-school에 같이 다녔던 아이들도 5명이 같은 반이 되어서, 조금은 낯설음이 덜 한 듯,,,
씩씩하게 잘 해낸 듯 하다,,,
강민이도 이제는, middle school로 들어 갔다,,,
강욱이가 다녔던 학교라 모든게 익숙하고,,,알고 있는 아이들이 제법 있어서 인지,,,
새로운 학교 같은 느낌이 들지를 않았던 것 같다,,
강민이는 Red-House class 이다,,,
한 class당 30명정도로 만들어 놓은 듯,,, 강욱이 때보다 Red반이 한 class더 만들어 진것 같다.
초등학교때 같은 반 아이들 중 5명정도가 같은 반이 되었구,
친하게 지내는 Tye가 같은 반이라서 조금은 만족 스러워 한다,,,.
한국 아이들은 몇명정도 있냐고 물어 보니,,
전부 3명이 있는데, 다 여자 아이들이라 좀 시큰둥한 표정을 지은다,,,,.
강욱이도 역시, high school인 Secondary로 올라 갔다,,.
벌써, 9학년이 된것이다,,,세월이 빠르다,,,.
강욱이 반은 23명이 있구,,,
23명 전부다, 같은middle school에서 들어 왔는데,
반 구성은 last name 알파벳 순서대로 짤라서,,만들었다,,,
그러다 보니, 한국 아이들이 전부 3명이 있는데,,, 모두 같은 성을 가졌다,,.
새학년 첫날 오늘은, 그리 바쁘지 않았지만,
내일 부터는 바쁜 일상이 바쁘게 전개 되려는 징조들이 보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자랄수만 있다면,,,
,,,소원이 학교,,,
kindergarten은 첫날이라, 9시30분까지 오라구 했다,,,
다른 학년들은 시작을 해서인지, 학교가 조용했구,
소원이가 손을 꼭 잡고 들어간다,,
Main 출입문으로 들어서니, 홀 중앙에 킨더가든 학생들을 환영한다는 판넬이 보이구,,
바닥 안내표시를 따라, 오리엔테이션 교실로 들어가니, 선생님 두분이 있었다,,,
소원이를 알아보고 환영인사를 해주며,
이름표를 찾아보라구 소원이에게 이야기를 한다,
오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 할 Multi-Purpose Room이구,,,
사진에 소원이 담임선생님이 보이신다,,,.이름표를 다시 정리하구 있는 중이다,,,
room안에는 아직, 학생들이 도착을 하지 않았구,,, 우리가 제일 먼저 들어왔다,,,
자리를 잡으니, 부모들과 학생들이 들어 온다,,,.
,,,강민이,,,
한국 댕겨 오느라, 받지 못했던 강민이 졸업장과 award을 몇일전에 받았다,,
초등학교 마지막 award,,,
5학년에서 한명에게만 준다는 상이다,,,.
강민이 초등학교 졸업장이다,,,
강민이가 중학교로 첫 등교 하는 모습을 찍어 봤다,,,
첫날이라 빈손으로 갔다,,
,,,강욱이,,,
강욱이도 역시 몇일전에 졸업장과 award을 받았다,,
중학교 마지막 award,
전체성적 "A" 를 가졌다는 것,,,'A'나 'B' 받으면 주는 "노력상" 그리구 "졸업장"이다,,,
강욱이 졸업장이다,
강욱이 high school,,,.
강민이 중학교와 큰 track 운동장을 가운데로 해서 연결 되었다,,.
강욱이가 Main출입문으로 등교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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