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뒷쪽, 일상

 

작년보다는 5월의 날씨가 좋다,,,

비도 내리기는 하지만, 잠깐 일뿐,,,일상을 즐기라는 듯이,,,

햇볕을 선사하는 그런 날들이 지속되구 있다,,

일상의 즐거움,,, 

먹는 즐거움 만큼 좋은 것이 또 어디 있으랴,

오래동안 잠자고 있던 바베큐통을 손질 했다,,,

작년 여름은 한국에서 보내다 보니,,, 몇번 구워 먹질 못했는데,,,

아마, 한번 정도 해먹었던 듯, 싶다,,.

가스통을 확인하니,,, 많은 시간이 흘러는지, 손잡이에 녹이 붙어 있었구,,

6년정도 된, 바베큐통 외관은 그런대로 아직 괜찮았다,,.

바베큐 통을 열어 젖혀, 묶은 찌꺼기들을 쇠솔로 문지르고,,,

고기를 얹히니,,,제법, 맛있는 냄새가 난다,,,

강민이 농구팀에 마지막 경기가 있었다,,.

Abbotsford Middle School팀과 갖은 원정경기인데,,,

강민이 농구 하는것을 처음 이날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농구를 잘 하는것 같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구워는데,,,

오랜만에 굽는 실력을 선보였는데두, 아직 실력이 살아 있음을 느낄 수 있는,,, 

Roller Hockey도 이제,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이날은 '올스타' 게임과 사진을 찍는 날 이었는데,,,,

강민이는 goli로 올스타에 뽑혔구,,,

같은 팀에 있는 오래된 한국유학생 아이와 동네친구 '루카스'도 올스타에 뽑혀다,,,

기념으로 사진 한장 찍었구,,,

개인 사진과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강민이 팀 아이들이 전부 다 모였다,,,

동네 Park 멤버인 '맷스뭇'과 '루카스'가 보이구,,, 그리구, 인도 아이가 한명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