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Trip-Alex 수영

짓는 소리에 일찍 일어 났다,,

좀 멀리 떨어져 있는 우리 옆사이트의 dog두 마리가 짓어 대는 바람에

덩달아 Alex도 멍멍 거려서 생각지도 않게 일찍 일어났다,,,

 

계획 했던 대로, 아침을 간단히 먹구,

'알렉스'을 데리구 pet beach로 향했다,,,

 

간혹, 작은 냇가에 들어가 물속을 헤집고 다닌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큰 호수에서 수영을 하는 것은 이날이 처음,,,,

성공적인 swimming을 했다,,

 

처음에는, 앞에 놓여 있는 커다란 호수의 물이 두려웠는지,,,

물에 들어 가지 않으려구, 하더니, 5분 정도 지났을까,,,

물속으로 뛰어 들기 시작을 하더니,,

지칠때까지 물속에 뛰어 들었다,,

 

 

 

,,,pet beach,,,

아침 일찍 일어나서 설쳐서인지,

다른 사이트의 사람들이 밖으로 나온 모습이 보이질 않았구,,,

아이들은 첫 수영을 시킨다는 설레임과 기대로 Pet beach로 향했다,,

 

 

캠핑 사이트 끝쪽에서 pet beach간판이 보이구, 작은 산책길을 걸어가니,,,

호수로 내려가는 계단이 나왔다,,.

 

 

 

좀 일찍 와서인지, 아무도 보이질 않았구,,,

물이 너무 맑아서 수영을 하구 싶을 정도 였다,,,,,

알렉스가 물을 보더니, 먹으려구만 하구 들어가질 않는다,,,

 

 

 

평소 물어 오던,

작은 풋볼 공을 보더니 본능적으로 들어가려구 한다,,

 

 

 

바로 앞에 있는 공을 잽싸게 입으로 물고서는 다시 나온다,,

호수 물이 처음인것인지, 물을 먹은 것인지,  

인상을 찡그린다,,,

 

 

 

아이들이 어제 늦게 수영을 했던,

swimming beach와 boat가 있는 방향을 찍어 봤다,,

 

 

 

몇번을 앞에 있는 것만 물어 오더니,,

적응이 되었는지, 좀 멀리 있는 곳까지 갔다 온다,

그런, 알렉스를 보고, 아이들이 신기하구 재미있는지,

즐거워 하는 표정을 짓는다,

 

 

 

첫 수영이라 줄을 연결해서 연습을 시켰다,,,

이제, 제법 멀리까지 갔다오구,,

 

 

 

 

 

아직, 숙달이 되질 않아서인지, 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저 얇은 줄체인이 긴요하게 쓰였구,,

 

 

 

 

 

 

30여분 쯤 흘렀을까,,

옆 사이드로 두마리를 데리구 온 사람이 있었다,,

 

 

 

 

 

잠깐, 휴식을 취하는 중이다,,

 

 

 

다시, 수영 연습을 시작하구,,,

이제는 제법 멀리도 가구, 폼도 나오구, 그리 숨차하지를 않는다,

 

 

 

 

 

 

 

이번에는 주변에 있는 나무가지를 주워서 던져 봤다,,

 

 

 

 

 

1시간 정도 수영을 했던 것 같다,, 알렉스가 좀 피곤한지 머뭇거리길래

캠핑 사이트로 들어갈 준비를,,,

 

 

swimming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