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이 끝나 갈 쯤,,,

10월이 끝나간다,,,,

끝나가는 만큼, 무언가 이루어 지는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런건 별루 보이질 않구,,, 비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날들만 깊어 간다,,,

 

역시, 예상대로, 하루가 멀다 하구,,,비가 온다,,,

톡톡 떨어지는 비소리를 들어야 잠이 잘 올정도로, 우리에 모든 일상에 비가 따라 다니며,

일거수 일투족을 함께 하는, 그런 나날에 연속들이다,,,

옷도, 모자가 달린 '후디' 옷들을 입고 다녀야 하구,,,

차 안에는 항상 우산이 몇개씩 넣고 다녀야 하는,,,그런 나날,,,

밴쿠버 지역에 겨울을 알리는 것들이다,,,

 

 

 

 

비가 자주 오는 날이라,,,집에서 먹는 시간들이 많아 졌다,,,

어머님이 보내 주신 김으로, 오랜만에 김밥과 오뎅을,,,

역시, 먹을땐 안싸워,,,

 

 

 

 

 

 

 

,,,Volleyball Tournament,,,

6개 학교 정도가 참여한,

강민이, volleyball tournament 가 Mission도시에 있는 Hatzic Secondary에서

아침 9시 부터 4시30분 까지 열렸었다,,.

 

강민이는 '뤀'차를 타구 먼저, 학교에 도착을 했구,,,

중간에 강민이와 통화를 하니, 2시쯤 준결승과 결승전이 열린다구 해서,,,

우리는 2시쯤에 맞추어 도착을 했다,,,.

강민이 팀은, 최종 final 까지 갔지만, 아깝게 져서 준우승을 했다,,,

 

 

 

Hatzic Secondary 메인 출입구로 들어오니,,, 선수들과 부모들이 많이 북적 거렸구,,,

저렇게 피자와 핫도그를 팔구 있었다,,,

 

 

 

gym 안으로 들어 오니,,,

준결승 게임들을 시작 하구 있었다,,, 강민이 팀을 찾아 보지만, 잘 보이질 않았구,,,

맨 구석에서 연습을,,,

 

 

 

이렇게 몸을 풀고 있을 때 까지는 좋았는데,,

 

 

 

 

 

gym 안에서 다시 밖으로 나왔다,,,역시나, 소원이가 사 달라구 조르구,,,

 

 

 

커피를 사기위해,,,

Mission의 메인 도로인 7번 도로로 나왔다,,,.

Subway에 커피가 없어서,,, Shell주유소에서 커피를 사들고,,,,

 

 

 

커피를 기다리며, 찍어본, 7번도로와 그 앞의 어떤 건물,,,

오토바이 관련 수리점인듯,,,

 

 

 

다시, gym으로 돌아오니,,,결승전 게임이 시작 되었구,,,

결승전 상대팀은, 사립학교인 '아보츠포드 크리스챤 스쿨' 이었는데, 키들이 컸다,,,

 

 

 

 

 

 

 

 

 

 

 

 

 

 

 

열심히 했지만, 강민이 팀이 졌다,,,

너무 늦게, 결승전이 열려서,,, A팀 아이들이 몇명 가버렸구,,그래서'"B"팀 아이들과 섞여서, 했다구한다,,,, 

'아보츠포드 크리스챤 스쿨' 팀은 이겼다구,,,, 저렇게 즐겁게 모여 있구,,,

강민이 팀은 졌다구,,, 저렇게 앉아서 모여 있다,,,

 

 

 

자, 이제 먹으러 가여지,,,

 

 

 

나오면서,,,Hatzic Secondary  정면에 있는 집이다,,,

'할로윈' 장식을 제법,,,

 

 

이렇게 비가 온다,,,

소원이, 학교 가는 길에서 찍은,,,

 

 

 

소원이,,,

교실 안에 소원이가 보인다,,,밖에서 기다리면서,,, 창가에서 찍어본 모습인듯,,,

 

 

 

집 앞에 있는, Save-On 마트 앞에 호박이 잔뜩 있길래,,,

 

 

'젤러스' 에 자전거 좀 알아 보러 갔다가,,

 

 

 

강욱이, 강민이,,,

'월마트' 전자코너에 들어가더니, 70인치 LED TV 앞에서, 넋을 잃고 보고 있길래,,,

 

 

삼성전자, LED 50인치 였던가?,,,

 

 

수요일 강욱이가, '밴드' 연습을 하고 나오는 모습을,,,

 

 

 

아이들이 '뉴스페이퍼' 를 여전히, 잘 돌리구 있다,,,

 

 

희미하게 보이는 아이는, 'The News'라는 신문을 돌리는 아이다,,

강민이 하구 같은 학교 다닌다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