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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L Hockey Game- 아보츠포드'Heat'dairy/일상 2012. 10. 23. 14:57
지난주 금요일은 아이들에 학교가 놀아서 long weekend를 맞이 했었다,,,
비가 내리는 주말이지만,,,
그래두 무언가 하거나, 가거나, 먹거나 해야 될 듯 해서,,,,
오랜만에, AHL(American Hockey League-NHL의 마이너리그) '하키' 게임을 보러 가기로 했다,,,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에 걸쳐서,
홈팀인 '아보츠포드 Heat'와 원정팀인 '시카고 Wolves' 의 경기가
저녁7시에 Abbotsford Entertainment & Sport Centre에서 열렸구,,,,
금요일의 저렴한 자리에 예약은 다 꽉찼다,,, 그래서, 토요일 경기로 예약을 해서 즐겁게 보구 왔다는,,,
경기장이 있는 UFV 입구에 들어오니,,,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서성 거렸구,,, 주차장과 Centre 앞이 좀 북적거렸다,,,
오랜만의 북적 거림이 좋았는지, 아이들이 조금은 들뜬 기분을 보인다,,,,,,
들뜬 마음으로, 링크가 있는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니,
조금은 이른 시간에 왔는 데두,,,자리에 사람들이 비교적 많이 들어서 있다,,,
사진좀 찍구, 주변을 두리번 거리는 사이, 많은 사람들이 들어 오구,,,
경기가 시작 할쯤, 자리는 거의 다 찬 상황이 되었다,,,
어찌, 이럴수가 있나 하구 의문을 제기하니,,,
강욱이가 해답을 준다,
사람들이 많은 이유는, 두가지라구 할수 있는데,,,
두가지 중, 첫째는 NHL리그가 파업 중이라 올해는 게임을 하지를 않았구,,,
두번째는 '시카고'Wolves 팀이, NHL팀인 '밴쿠버 캐넉스' 소속의 마니너리그 팀이라,,,
오히려, 원정팀인 '시카고 Wolves'을 응원하러 사람들이 더 많이 왔기 때문이다,,,
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아이들이 무엇보다 좋아 했서, 다음에 다시 오자는 약속을 해 보는데,,,
주차비가 $10달러 여서,
배 보다 배꼽이 더 큰 경기 관람이 아니었는지,,,
아참 그리구,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가 여기서도 한차례 나와서,
국제적인 노래임을 입증 하기두 한날,,,
,,,Abbotsford Entertainment & Sport Centre,,,
UFV (University Fraser Valley) 입구 한켠에 자리 잡구 있다,,.
역시, 야경 사진이 문제다,,찍는 다구 찍었는데,,,
저렇게 흐리멍텅 해지니,,,
안으로 들어서니, 사람들이 통로에 많이 북적 거렸구,,
우리 자리가 있는, 103번 구역의 출입구,,,유일하게 '맥주'을 먹지 못하는 자리이다,,,
30여분 일찍 들어 왔는데,,,
비교적 자리에는 사람들이 앉아 있었구,,, 선수들은 연습 중이었다,,,
윗쪽에서 3번째 줄에,,,
건너편 관중석,,,
경기가 시작 되려구 붉은색 조명이 들어 오구,,,
아보츠포드 Heat의 마스코트가 제일 먼저 나온다,,
양 선수들이 락커에서 뛰쳐 나오면서,,,행사가 시작 된다,,
아마추어 가수가, 양 국가의 '국가'을 부르고,,,
관중들이 많이 들어 왔다,,,
게임 시작,,,
흰색이 아보츠포드 Heat 팀,,,
시카고 Wolves의 '골리',,,
아보츠포드 'Heat' 의 선수들
원정팀,,, 시카고 'Wolves' 선수들
방송 카메라 두 있었구,,,
게임 중간중간에 '아이스' 를 치우러 나오구,,
쓰레기 통에다 담아 간다,,,
모자를 쓴 열성 팬,,,
골이 들어가면 모자 위에 있는 빨간 불이 들어 오게 온다,,
오늘, 양팀이 싸움도 2번이나 할 정도로, 좀 격렬했다,,,
근데, 누구 누구와 싸우는지,,
빙판에 쓰러지면, 심판이 무조건 말려야 하는 싸움 규칙이 있구,,,,
하키는 싸움을 허용한다,,,
거기에 규칙을 정해 놓은 유일한 스포츠라구나 할까,,,
싸웠으니, 또 경기를 해야지,,,
쉬는 중간 중간에 노래들이 나오는데,,,'싸이'에 '강남스타일'도 한차레 나왔다,,,
앞좌석에 있던 남자가 갑자기 일어나 말춤을 추었구,,,
한무리가 일어나 말춤을 추는 장면을 중앙 화면으로 보여주길래,
영상으로 찍어 봤다,,,그 화면을 캡쳐한 사진,,
2번째 피어리드 끝나구,,, 쉬는 시간에 아이들 하키 팀이 나와서,,,
쉬는 시간 동안, 홀에 나가서 '맥주'를 사들고 오는 사람들,,,
작은 컵은 $3.5 큰컵은 $4.7 정도 한다,,,
우리두 가만히 있을 수가 있어야지,,
특히, 강민이 때문에, 일단 나갔다,,,그리구, 팝콘을 큰 통 $9달러 자리를 샀는데,,,
강욱이는 잘 먹지를 않는다,
늦게 들어와서, 게임을 10분정도나 보질 못했서 먹고 싶은 마음이 그리 없었기 때문이다,,
빙 둘러 있는 매점 대부분에서, 저렇게 맥주를 팔았구,,,
Panago 피자집도 있었구,
팝콘을 사주 었다는 인증샷을,,,
관중 들을 위해, 약간의 행사들이 있었다,,,
달리기 경주 시합을 하구 있는,,,
선물을 관중석에다 던지거나,
저렇게 싸 댄다,,,
다시, 게임은 시작 되구,,
홈팀인 아보츠포드 Heat 팀이 이겼는데,,,많은 관중들은 좀 아쉬워 한다,,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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