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이 pre-school

소원이가 9월 10일 부터 4살 pre-school을 다니기 시작했다,,,

작년, 3살반에 이어서, 4살 반으로 올라간 것이다,,,

3살반때는 15명 정도 이던 아이들이 , 지금 4살반에서는 20명으로 늘어 났고,,,

5명정도가 새로 들어온 아이들인것 같다,,,

금요일 첫날이라서 인지,, 오랜만에, 아이들과 만나서 인지,,,

역시, 조용하고,,, 우리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것 같다,,,

그래도,,,그전 부터 다짐을 해 두어서인지,,,

우리와 작별의 손을 흔들고,, 아이들 속으로 소원이는 들어갔고,,,

 

두번째날,,, 오늘, 소원이는 즐거운 마음으로 학교로 들어갔고,,,

역시나,,, 엄마와 떨어지지 않으려고,,, 애를 쓰는 듯한 몸짓을 한다,,,

조금은 걱정이 되었지만,,,아이들 속으로 들어간,

소원이는 그래도 잘 지내는 듯,,보였고,,, 언제나 처럼,,손을 흔들어 주고, 우리는 발걸음을 돌렸다,,,.

 

소원이를 픽업하러 갔다,,,

학교 선생님인 테리가 반갑게 맞이 하면서,,, 큰 목소리로 말한다,,

오늘 소원이는 leader였고,,, 아이들과 smile했고,,,교실 아이들과 많은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다,,,

동양인 아이가 혼자여서인지, 3살교실에 있을 때는 조용한 편이었던 소원이가,,

4살교실에서는 좀 달라지려는 듯 하다.,, 

그래도, 1년동안 다니던 학교여서인지,,, 많이 적응을 해 나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