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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전 아이들이, 뉴스페이퍼 돌리는 아르바이트를 했다.
강민이 동네 친구가 하던 일인데,,,,.일주일 정도 휴가를 가기 때문에,,,
강욱이와 강민이, 그리고 맷스뭇, 이렇게 셋이서 이틀동안만, 돌려 주기로 한것이다,,,
하필이면, 그날 따라 비는 떨어지고,,,
밴쿠버 지역에 내리는 평균적으로 내리는 양 보다 많은 비들이 내려서,,,
가는날이 장날이 되버린 셈이었다,,,
더더욱이나 처음 해보는 일이라,,,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강욱이와 강민이는 레인잠바을 입고, 모자를 쓰며 돌려지만,,,
맷스뭇은 모자도 안썼다,,, 이 친구는 워낙 비맞고 노는 스타일이라,,,,...
생각보다 비가 그치지 않아서,,, 1시간 정도 걸리는 일이 3시간은 소요 된듯 하다,,,
중간에 맷스뭇 집에서 샌드위치 먹고,,, 우리집에서 휴식도 취하며, 서서히 돌리다 보니 그런것 같고,,,
또 처음 해본 일이라,, 더더욱 그런것 같다,,,
어제, 두번째로 돌린 날은 강욱이와 강민이 둘이서만 했다,,, 맷스뭇은 일이 있었고,,,
둘이서 1시간만에 끝낸것 같다,,,.
이제, 내일이면 동네 친구 윌키스가 휴가에서 돌아오고,,,
이틀이 지나면 새학년 개학이 돌아 오는 날인것 같다,,,.
무슨 말들을 할지,,, 조금은,,,,.
셋이서 저렇게 돌리려 간다,,,이번 방학때도,, 거의 매일 공원에서 야구를 하더니만,,,
두번째 할때는 플라이어도 끼워 넣어야 했지만,,, 처음 해보는 일이라 재미 있어 하는 듯 했고,,,
한번 윌키스를 도와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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