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trip-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Fallstrip/usa 2013. 8. 16. 13:17
Yosemite의 Crane Flat Campground,,,,
큰 바위 하나가 크게 버티고 있는 구역에 우리사이트가 바로 있었다,,,
왼쪽사이드는 큰 바위가, 오른쪽사이드는 제법 떨어져 있어서 자리는 잘 잡았구나 했는데,
아직, 왼쪽 사이트에 텐트가 쳐져 있지않는것이,
어찌 조금은 불안감을 준다,,,,
캠핑장 들어오는 입구 말구는 그 외 주변은 우리가 늦게 도착을 해서인지 사람 보기가 매우 힘들었다,,,
우리의 오른쪽 사이트에서 간혹 사람이 왔다갔다 거리는 모습이 보이는 걸 말구는
주변은 조용하다, 캠핑장에 온건지 무슨귀곡산장에 온건지,,,
아, 잠깐의 소란도 있었다,
우리의 옆, 그옆 사이트 텐트안에서 젋은 여자들이 시끄럽게 떠들더니,
옆 사이트 남자에게 큰 소리로 한소리 들었다,,,
그리군, 다시 찾아오는 조용함,,,
그러나 그것도 잠시, 밤11시 너무 늦데 도착을 한 우리의 왼쪽 사이트에 시끄럽게 텐트가 쳐지더니,,,
농장에서나 쓰는 환한 불빛이 주변을 감싼다,,. 남미쪽 사람들인듯,,,,
아무리 큰 바위가 막고 있다고는 하지만, 너무 밝다,,, 11시까지는 아주 좋았는데,,, 이런 끝 제수가 꽝,,,
아무튼 보기드문 사람들이 옆 사이트로 왔다,
그래서, 가서 한 얘기 해주었더니 조용함이 유지되구,
흘러나오는 불빛은 텐트에 들어가니 별 문제가 안된다,
소주 한병을 얼추 다 먹구 잠을 자서 인지, 아니면 피곤함이 밀려와서인지,
요세미티의 첫 밤에 편안한 잠을 이룰수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부지런함을 떨었다,,
늦게 온 왼쪽사이트는 당연히 아직 일어 나지 않았구,,,,
우리는 서둘러 캠핑장을 나와 Yosemite Valley지역으로 들어갔다,,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들어 갔구,,,
아침부터 날씨는 더웠다,,, 햇볕은 너무 강렬했구,,,
그러다보니 주변 공기가 뿌옇다는 감을 준다,,,
이런날은 멀리보는 시야가 그리 좋지 않구 역광이라, 해질녁에 돌아 다녀야 제대로 볼수 있는데,
그럴수는 없구,,, 어찌 됐든 마음에 들지 않는 날씨이지만,
그래두, 열심히 차를 세워 사진도 찍구 계획했던 곳들을 찾아다녀 본다,
그러나 소원이와 알렉스 그리구 많은 사람들,,,
이래저래 시간만 소비되구 벅찬감이 든지, 대충 대충 사진찍구 빨리 빨리 이동하기에 바쁘다,,.
중요지점에는 벌써 많은 차들이 나와서 뻐팅기구 있어서,
바쁜 내 마음을 더욱 지치게 한다,,,
배는 고프구,,, 에구,
집나오면 고생이라는 말이 이리 좋은 곳에서두 나오니,,, 나 원참,,,,
이리두 고생하며 다니는데,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에 수량이 적어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지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질 않아서, 수량이 적다고는 하지만,,,
그래두 7월초인데두,
아무튼, 전체적으로 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에 양이 적어 Yosemite 의 묘미를 제대로 감상하기가 힘들었다,,.
그나마 Lower Yosemite Falls 밑에서 아이들과 물놀이 하며,
시원스럽게 지낸것은 기억에 남을 만했다,,,
역시 자연은 보는것도 좋지만, 함께 즐기는 것이 참묘미가 아닐까?
자연의 질서를 깨뜨리지 말구 말이다,,,
어제 저녁 entrance 들어오면서 찍었던 사진,,,
7/4일 Yosemite N.P trip,, A=Crane Flat Camground B=Yosemite Valley의 Visitor Center
Yosemite National Park,,,
원래의 일정은 오른쪽위에 있는 Tuolume Meadow에다 캠핑을 하루더 예약 했지만,
취소하구, Kings Canyon으로 들어가 Los Angeles로 갔다,,.
Yosemite Valley 지도,,,
빨간 타원이 우리가 주로 돌아 다녔던 곳인데,,,
Half Dome 가는 trail 초입부에 있는 Vernon Falls을 둘러 보고자 했던 아주 오래된 계획은 trail주차장까지 갔다가,,,
더위와 소원이 때문에 포기를 했다,,,
Bridalveil Falls은 가까운 거리에 비해 주차하기가 힘들었구,
그럼에두 불구하구 올라갔더니 폭포에 물이 안떨어져서 굉장히 난감했었다,,,
츨발,,,.
Crane Flat 캠핑장에서 나와 얼마가지 않으니 나오는, Big Oak Flat Road의 view point 이다,,,
남들이 차를 세우고 있길래, 우리도 서 봤는데,,
그냥저냥,,, 달랑 사진한장 찌구, Yosemite Valley로 들어갔다,
직진하면 Yosemite Valley지역으로 들어가구,,,
오른쪽 차선에서 우측으로 빠지면 Bridalveil Falls로 빠지는 것과 동시에, 41번도로로 빠진다,,,
41번 도로는 Glacier Point와 Wawona지역으로 가는 도로이구,,,
이사진은 구글에서 캡쳐해 왔다,,
갈라지는 길을 지나 얼마안가서 Southside Dr. 선상에서 보이는 El Capitan 바위,,
암벽 등반을 많이 하는 곳,,,
그 옆 절벽에서는 폭포물이 떨어져야 하는데, 역시, 안 떨어지구,,,,
아, 역광,,,, 가리개 하나 살걸,,,,
일방도로인 Southside Dr.을 조금 더 올라가니 나오는, Four Mile Trailhead 지점의 El Capitan 셔틀버스 정류장,,,
이 지점에서 조금더 위쪽에 있는 Swinging Bridge 주차장은 복잡할것 같아,
여기에다 차를 세우고,
왼쪽방향 위쪽에 있는 Swinging Bridge 로 향해 걸어올라갔다,,,
주변 반대방향으로 그냥 큰 바위가 하나 보이길래,,,
대각선으로 나 있는 작은 길을 따라 조금 걸어가니, 멀리 Yosemite Falls 이 보인다,,,
사람들이 잘 안다닌 길인지,,, 그 많은 사람들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겨,,,,
좀 더 자세히 찍어보구,,,
망원렌즈로 조금 땡겨 봤다,,,
작은 숲길을 아주 살짝 지나니, Merced 강이 나오구,,,
윗쪽으로 Swinging Bridge가 보였다,,
더운 날씨 때문인지, 주변을 둘러 볼 겨를도 없이 강민이는 물속으로 들어가구,,,
내려가는 지점이 경사가 있어, 윗쪽으로 가서 들어가라구 했더니,,,
그냥 여기가 좋단다,,,,
바로위의 Swinging Bridge쪽을 찍어 봤다,,
물이 맑고 차가웠다,,,
먹을것을 줄지 알았는지 두마리의 오리가 강민이에게 다가왔다,,,,,,
Swinging Bridge 에서,,,
이곳은 피크닉 area가 제법 넓게 형성이 되어 있지만, 좀 어수선해 보였다,,
그래두, 수영을 하면서 피크닉 하기에는 괜찮았구,,,
피크닉만 하려면 좀 조용하구 괜찮은 곳은 일방도로의 나가는 길인 Northside rd. 길의,
Valley view가기 전에 있는 곳이라구 말할수 있다,,,
다리 뒤로 보이는 '요세미티' 폭포 증명사진 찍구,,,
우리가 걸어 왔던 Swinging Bridge의 아래쪽 방향을 향해 찍은,,,
Yosemite Valley Chapel,,,
다리에서 나와 Yosemite Village로 들어가기위해, Southside Rd.을 계속 올라가자,,,
왼쪽으로 펼쳐진 목초지와 그 위의 Yosemite Falls이 멋지게 보인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작은 건물,,,
작은 교회당 같은 건물의 Chapel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구,,, 도로쪽으로 나갔다,,,
올라왔던 방향, Swinging Bridge쪽 모습
요세미티 폭포 전체가 또렷하지는 않지만, 측면의 모습이 보인다,,,초원과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폭포의 수량만 많았다면,,, 더욱더 멋져 보이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두 만족했다,,
위의 사진을 작게,.
사진 윗쪽은 Upper Falls, 다 나오지는 않았지만 아랫쪽은 Lower Falls
지구가 아닌, 외계의 행성에 온듯한 착각마져두 준다,,,,
망원으로 최대한 땡겨 본듯,,,
Yosemite Village에 들어왔다,,,주차장에 간신히 차를 대 놓구,,, Yosemite Falls을 향해 셔틀버스을 탈까 하다,,,
그냥 걸어 가기루 했다,,,
얼마 걷지두 않았는데, 벌써 목이 말랐다,,,다행히, Village Store가 보이길래, 얼른 들어갔다,,,, 안에는 에어컨이 나와 시원했구,,,
폭포구 머구 그냥 여기에 머물고 싶었다,,,
store 바로 앞에 '셔틀'버스 정거장이 있다,,, 그런데 내머리로 보기에는 좀 복잡하다,,,항상 방향을 잘 보구 타야 할듯,,,
물과 먹을것들을 사서 나와 자리잡구,,,
먹었으니, 움직여 야지,,,,조금 걸어가니,,, Visitor Center가 나오구,,, 그러나 그냥 패슈,,,
이정표을 보고 죽 걸어갔더니,,, Lower Yosemite Falls trail이 나온다,,,이렇게 숲속길을 조금 걸어올라 갔더니,,,
갑자기 많은 사람들이 보였구,,, 다리도 하나 보였다,,,Lower 폭포가 이렇게 클정도면 Upper폭포는 굉장히 크고 웅장할듯 하다,,,
도대체, Upper Yosemite Falls은 어디에 있는 거야,,
폭포 밑에는 사람들이 개미처럼,,,
너무 더워서인지,,, 폭포물에 흠뻑 적고 싶은 마음이 우리도 굴뚝 같은데,,
망원으로 땡기구,,,
끝까지 땡기구,,, 한번 땡기면 계속 땡기는 이 습성,,,,
사람들이 계곡 물속에 여기저기 들어가 있는 모습을 보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던 강민이,,처음에는 발 만 담그더니만,,,,
웃통을 벗고, 그것도 다리 바로 밑에서,,,, 벌어진 저 입, 신났다,,,
물이 차갑긴 차갑나 보다,학교친구 '뤀'이 차가울땐 손가락을 입에 물고 있으면 괜찮다구 해서,,, 저러구 있다,,
소원이두 신났구,,,
폭포 증명사진 하나 찌구,,,
Lower Falls trail은 한바퀴 도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폭포지점에서 Yosemite Lodge 방향으로 나가면 저런 Yosemite Falls의 전체모습을 볼수가 있다,,,
그런데, 점심때라서인지,,, 햇볕은 강한데, 사진이 햇볕을 너무 많이 받아 들인것 같다,
저녁때나 햇볕이 없을 때 오든가, 아니면 사진기술을 빨리 배워야 할듯,,.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 부분이겠지만,,, 우리에겐 마지막 부분의 Lower Falls trail 지점에서,,,
이제 폭포을 봤으니 다음 일정으로 가야 할텐데,,, 에구 이놈에 더위,,,
'trip > usa'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trip- 요세미티 국립공원, Washburn Point, Glacier Point (0) 2013.08.21 2013 trip-Yosemite 국립공원, Half Dome, Tunnel View (0) 2013.08.18 2013 trip-7/3일 road trip, camping (0) 2013.08.08 2013 trip-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f, Blue & Gold Ferry (0) 2013.08.06 2013 trip-샌프란시스코 Fisherman's Wharf의 Pier39 (0) 2013.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