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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 지나가구 있다,,dairy/일상 2013. 10. 28. 08:43
올해 시월은 안개가 자주 끼었던 것 같다,,,
아침에 안개가 끼면 날씨가 덥다는 말이 맞는지, 포근한 날씨를 보여준 10월이 아니었나 싶다,,,,
예년보다 비도 거의 안오구,,, 좋은 날씨을 보여주지만,,,,
이런날도 '할로윈'을 지나구 본격적인 겨울철 11월로 들어서면 사라지지 않을까 한다,,,
겨울에 비오는, 밴쿠버 지역의 전형적인 날씨을 아주 멋있게 보여주려고 하는지,,,,
아무튼, 좋은 시월에 날씨을 의심 해본다,,,
안개낀날,,, Langley와 Surrey을 다녀왔다,,,
강욱이 운전학원 등록을 알아볼겸 나갔는데,,, 이날따라 안개가 짙게 끼여 있어서,,, 운전하기가 쉽지 않았다,,
사진은,,, 1번도로 Fort Langley 입구을 지나면서,,
알렉스도 함께 데리구 나갔는데,,, 오랜만에 차를 타구 나가서인지 이리저리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바깥 풍경을 유심히 쳐다보길래,,, 불렀더니,,,
Langley 운전학원,,,
4일정도 교실수업을 듣고,,, 운전실기는 아보츠포드에서 한다,,,
아보츠포드에도 운전학원이 있지만,,, 나름 이유가 있어서,, 랭리쪽 학원을 다녀볼 생각이다,,,
랭리 200st.에 있는 '팀홀튼',,, 옆으로는 '맥도날드'가 있구,,
아침을 안먹구 나와서,,,, 여기서 해결했다,,, 그리구 아이들 머리깍기위해 '가꿈터' 미용실로,,,
아이들이 머리를 깍구 나서,, 사진을 찍으려구 하니,,, 저런 장난치는 표정들을 하구 있다,,,
짬뽕 먹으러 Surrey에 까지 왔다,,,,,한남슈퍼을 먼저 들렸구,
랭리 한아름마트 보다 사이즈는 작지만,,, 식품들이 더 많구 종류도 많다,,,
한바구니 가지구는 안될듯,,,,
한남슈퍼에서 나와, 그 근처에 있는 '길포드'지역의 '홍마노 반점' 에서 짬뽕을 먹기위해 들어가구 있다,,,
홍마노 반점,,,
탕수육,,, 맛있구,,, 육질도 그렇구, 신선했다,,,
일단, 오징어가 많이 들어 있었구,,, 홍합도 있구,,, 자주갔던 랭리쪽의 부실함을 상기 시켜준다,,
또, 안개낀 날,,,,,
6시50분 집에서 강민이 학교로 출발을 하면서,, 배구 때문에,,,
다시 집으로 와,,,, 7시50분 강욱이 학교로 출발을 하면서,,,
강욱이 학교가 있는 ARC 앞,,,,
다시 집,, 소원이 학교로 출발하기전,,,
,,,칠리왁 Vedder Rivern fishing,,,
연어가 산란을 하러 올라오는 절정의 시기는 지났지만,,, 끝물로 올라오는 놈들을 잡아 볼 요량으로 지인과 함께 vedder river로 낚시을 갔다,,
fishing map의 8번 포인트 로 들어갔구,,, 칠리왁 Lickman Rd.에 있다,,
사진은 아보츠포드에 있는 낚시전문점 Fred's Custom Tackle에 들려서 필요한 미끼들을 샀다,,
내부,,,
생긴지 얼마 안되었지만, 아보츠포드의 최고 낚시 전문점 답게 잘 구비 되어 있었구,,,
직원들이 장사을 잘 하는 듯 하다,,,
다음날, 아침8시 칠리왁으로 출발,,,,
Keith Wilson Rd.와 만나는 지점에서 Lickman Rd.의 끝지점에 들어오니 길이 좁아지는 작은 주택길로 바뀌었다,,
입구,, 주차장이 바로 보인다,,,
주차장에서 장비를 내리구,,,
강둑은 trail이다,,
5분정도 둑을 따라 하류 방향으로 내려 갔다,,,
둑 trail에서 강가을 내려보니,,, 연어 무리들이 놀구 있다,,,
강 자갈이 있는 톱으로 내려가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었구
하류쪽,,,
중간쯤에 자리를 잡았다,,,, 큰 나무가 있어서,,, 좋은 위치인듯,,
강안쪽으로 들어온 웅덩이에서 놀구 있는 연어에게 미끼를 아이들이 던져보지만,,,
연어들은 전혀 신경을 안쓴다,,,
소원이는 저 나무에서 주로 놀았던것 같다,,
먹어야 잡지,,,
강가라 그런지, 좀 추워서,,, 불도 피우구,,
강가 주변은 할일을 다 마치구 죽은연어들이 곳곳에 있어서,,, 냄새가 코를 괴롭혀지만,,,
잡고자하는 욕망으로 인해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았다,,,
사진에 연어는 본인에 할일을 다하구,,, 강가로 밀려와 작은 팔딱거림을 10분정도 하였던것 같다,,
내 옆에서 하던 노인 두분만이 연어를 잡는듯,,, 우리를 비롯한 다른사람들은 잡는 모습을 못봤다,,
연어가 산란하러 오는 때는 입질을 잘 하지 않는다구 한다,,
강민이가 열심히 땡기구 있지만,,,, 저 폼과 모양은 연어를 낚은것이 아니라,,,
돌에 낚시미끼가 걸려 빼고 있는 중이다,,, 결국 끊어 먹구,,
,,,아이들,,, 소원이,,,
아침마다 옷 입는걸로 한바탕 소란을 피운다,,,
하루는 강욱이 엄마가 '볼룬티어'을 나갔다,,,
사진좀 찍자구 해두,,, 돌아보지 않는다구 한다,,,
,,,강민이,,,배구,,,
월요일과 금요일은 아침 일찍 나가 연습을 하구,,,, 화요일과 목요일은 게임을 한다,,,
오랜만에 사진을 찍어보려구 좀 일찍 갔더니만,,,거의 끝나가구 있었다,,,
강욱이,,,
요즘, 운전연습 하는 문제와 차 구입문제로 옥신각신 중이다,,,
이름을 불러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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