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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과 10월중순,,,,dairy/일상 2013. 10. 15. 15:07
엇그제 같은데,,,
9월에 시작되었던, 새학년 새학기가 벌써 10월 중순으로 왔으니,,, 시간은 너무 빨리 지나간다,,
이제, 11월말이면 Term1이 지나가 버릴것이구,,, 그러면 학년에 1/3 끝나 버린다,,, 시간이 이렇게 그냥저냥 빨리다 지나가서 당황할때가 많다,,,
오늘은 이곳에 추석,,, 추수감사절이다,,,
금요일 저녁에 먹은 술 때문인지,,,
외롭게 보냈어야 할, 3일간의 연휴가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로,
술이라는 놈이 시간을 완전히 잡아 먹었구, 그래서 작년 추수감사절 보다는 덜 외롭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본다,,,
아이들은 학교생활을 별 탈없이 잘 하구 있는 것 같다,
이곳 생활에서 일상은 늘 그렇듯이
아이들은 별 문제가 없이 잘 지나가는 것 같구, 역시나 어른들이 문제이듯,,, 나만 역시도 제자리다,,,
소원이는 grade2가 되어서인지, 나름 의젓해 질려구 많이 노력을 한다,,,
아침에 데려다 줄때도 교실 근처에 오면 그냥 빨리 가라구 손짓을 한다,,,
또래의 아이들보다 키도 작구, 무엇보다 어려보여서 끝까지 지켜보고 싶은 마음인데,,
이제는 grade2,,, 혼자서 모든것을 해야할 학년이 되어 버렸다,,
강민이는 grade8이 되어서인지 생긴것도 많이 달라져 가는것 같구,,, 학교 Leadership group에 들어가서인지,,, grade7때 보다 더 바빠졌다,,,
강욱이는 벌써 grade11,,,, 그래서인지 study는 나름 틀을 잡은것 같구,,, 전반적으로 학교생활을 스스로 잘 해 가구 있는것 같다,,
이제, 조금있으면 '할로윈',,,
대부분의 store 앞에는 호박들이 보이구, 안으로 들어가면 '할로윈' 장식과 '커스튬'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동네 집앞 입구에도,,, 호박들이 쌓여가구 있구,,,
이제 우리도, 과자와 사탕을 사다 놔야하구,,, pumpkin carving을 준비해야 할듯하다,,,
,,,9월,,,
새학년 초쯤,,, Langley을 다녀왔다,,
10번 도로와 연결되는 exit로 빠졌어야 했는데,, 잠깐 지나쳐서,,, 200st.에서 빠져버렸다,,,
새학년 새학기가 되었으니,,, 책도 사줄겸,,, Langley Chapters에 들렸었다,,
서점 내부에 Starbucks Coffe점이 있구,,,
무엇보다 커피냄새와 책냄새가 어우러져서 좋다, 어린이 코너가 잘 되어 있어서 더더욱 좋은 곳,,,
'알렉스' 새로운 collar을 사기위해,,, Chapters옆에 있는 Pet Smart도 들렸엇다,,
각종 leashes와 collars
쇠줄로 된 collars,,,
우리가 원하는 건,,, 쇠줄과 천이 섞여 있는 것인데,,, 다행이 있었다,,,
아이구, 사진 순서가 바뀌었네,,,
미용실 '가꿈터'에서,,, 새학년에 새로운 기분으로 머리도 깍았다
'알렉스'는 들어가지 못하니,,, 밖에서 맴돌아 다녀구,,, 우리는 교대로 돌아가면서 알렉스에게 이리저리 끌려 다녔다,,,,
역시, '한아름 마트'에서 장을 보구,,, 그리구, 먹구,,,, 근데, 이집도 갈수록 내용이 부실해 진다,,
그나마 탕수욕은 괜찮은 편,,,
강민이가 학교 Leadership행사에 필요한 물품을 사야 한다구 하길래,,,,
$1달러 상가에 가서,,, $15달러 쓰고 왔다,,,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9월 중순 넘어서였던것 같다,,, Best Buy에 가서 dslr카메라을 찾아 왔다,, 정말 6주만에 찾은 듯,,,,
9월 하반기 쯤인가,,, 이번에는 Surrey에 댕겨왔다,,,
'홍마노' 중식당 옆에 있는 EBS서점에서 아이들 수학문제집을 사러 갔는데,,, 간김에 한남슈퍼도 들렸구,,,,
오른쪽에 보이는 전봇대가 슈퍼 들어가는 입구이다,,,
많은 떡들이 보이길래,,,
타운하우스 청소 관리하는 사람과 한번 언쟁을 해서인지,,, 기분이 좀 찝질해서 한잔 하려구,
advance된 Wiser's을 사 봤다,,, 그러나, 별루,,,
,,,10월,,,
10월 초 쯤이었던가,,,
이날은 무엇때문인지는 모르지만,,, 기억이,, 아무튼, 기분이 좋았던 날이었던것 같다,,,,
새로산 Wiser's는 몇잔 먹구 모셔 놓았구,,, 새로 발견한 WildCat를,,,
변함없이 일주일에 한번은 '피자' day를,,, 갈수록 이용량이 늘어나구 있는 FreshSlice 피자집,,,
앞 바로 옆집 놈이,,, 어디선가 낡은 차를 한대 가져 오더니,,,
1년 가까이 차를 뜯어 고치며 시끄럽게 난리를 쳤구,,,
엇그제, 드디어 갖다 버렸다,,,
이집하구 이곳으로 이사 온 첫날 안좋은 감정이 있어서 '놈'이라구 부른다,,, 사이가 아직까지도 않좋은 집이다,,,
엇그제, 금요일 지인과 함께,,, 즐거운 저녁 식사와 함께 음주를 했다,,,
오랜만에 술을 많이 먹었구,,,
집앞에 있는 Save-On Food,,, '할로윈'이 다가 온다는 것을 보여주고,,,
Costco에 가는 길에,,,
Zellers가 Target으로 넘어간지, 1년 쯤 된것 같다,,,
Langley쪽은 장사을 하구 있는 것 같구, 아보츠포드는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든듯,,, 간판이 들어 섰다,,
Costco 맞은편에서 본 모습,,, 조금있으면 open 할듯,,,
제일 긴장하는 곳이, 같은 미궄회사인 Wal-Mart라구 하는데,,, 두 미궄회사의 싸움이 이제 볼만할 것이다,,
,,소원이,,,
맞은편 끝 지점이 소원이 교실이 보인다,,, 이쪽은 교실 뒷문이구, 아이들은 이곳에서 Line-Up을 한다,,,
큰 아이들이 많이 보이듯이, 이쪽 라인은 고학년 교실들이 많이 있는 듯,,
아이들이 line-up을 하기 바로 전,,,
가방을 바닦에 놓구 bell이 울리기 전까지 놀이터에서 놀거나,,, 저렇게 '라인업'하는 주변에서 놀거나 서있다,,,
강민이가 Leadership때 사용했던 안경이 집에 하나 남았는데,,,,
저걸 쓰고 다니길래,,, 어찌나 웃음이 나오던지,,, 한장 찍자구 하니, 저런 표정이다,,,
강민이,,,
열심히 반바지 입구 등교하는 모습,,, 춥지도 않은지, 아직까지 반바지을 주로 입구 다닌다,,,
grade8 volleyball팀에 뽑혔다구,,, 아침 일찍 나오라구 하면, 빠지지 않구 나간다,,,
게임이라는 게임은 다 참가하구,,, 맨날 이겼다구 자랑을 하구,,, 다른학교 팀들이 너무 못한다구 투덜투덜 거린다,,,
강욱이, grade11,,, 학교 들어가는 사진이 이것밖에,,
grade가 높아지니 많이 듬직해진듯 하다,.
아이들은 노는날과 주말이면,,,
동네 '루키스' 형제들과 비가오거나 말거나 테니스를 치러 다니더니,,, 요즘은 또 뜸한듯 하다,,,,
강민이 '아이팟'으로 찍은 사진,,,, 넓게, 파노라마식으로 찍을수 있어서 좋은듯,,,
밤에는 조명시설이 있는 Delair Park에 가서 치더니,,, 역시 요즘 서로 바쁜지 뜸하구,,,
사는 재미,,,,
LA Dodges의 '류현진' 선수의 '네셔널리그 챔피언시리즈' 게임이 오늘 있었다,,,
정말, 통쾌하게 잘 던져 버렸구, 아주 중요한 1승을 해서인지,,, 그동안 이곳생활의 스트레스가 쫙 날라간다,,,
7회를 무실점으로 끝내는 순간, 사람들에 저 환호성과 감동,,,
이곳에 살다보니, 더 절실하고 통쾌하게 느껴진다,,,
MLB 홈페이지에서....
인텨뷰까지 했다,,,
쉽지는 않지만, 그래두 여기서 생활을 하니,,, 빨리 영어를 늘렸으면 좋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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