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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여름trip- Goblin Valley State Parktrip/usa 2014. 6. 29. 05:37
술 한잔 먹구 잤는데두 옆 사이트 아이들 때문에 잠을 제법 설쳤던 Goblin에서의 camping,,,
잠을 설친건 설친것구, 다음 일정을 위해 아침 일찍 일어났다,,
캠핑장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하는 부지런을 떨었구, 그 덕에 내몸은 오랜만에 호강을 한듯 삣가번쩍 하진 않아두 때빼구 광낸듯한 가벼움을 느껴본다,,, 아무튼, 상쾌한 기분으로 Goblin Valley 안으로 들어갔는데, 어찌된게 횡하다,,, 공원자체가 조용하다보니, 하나밖에 없는 도로두 차들은 한대두 안보이구, 그래서일까,,, 주변은 평온해 보인다,,,
기분두 상쾌하구,,, 근디, 어째 마음은 그리 평온하지 않은것 같구,,, 아마두, 어제밤 기억이 그리 좋지 않아서 일것이다,,,
캠핑장에서 Goblin Valley Rd.을 따라10분정도 들어갔을려나,,, Goblin Valley가 나왔구,,, parking lot에는 달랑 차 한대만 주차되어있었던것 같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차에서 내려보지만,,, 햇볕이 강렬했던지, 주변 풍경이 시야에 잘 들어 오질 않는다,,, 어제는 그리 구름이 끼구 날리더니만,,, 오늘은 무지 더울것 같은 예감을 준다,,, 시야를 두리번 거릴줌, 넓은 주차장 한편에 또 다른 차 한대가 들어섰구,,, 어제밤 시끄러웠던 옆 사이트 차다,,, 한번 째려봐 주구,,, 어른 둘에, 아이들은 10명이 넘었다,, 이런, 많이들 데리구 왔다,,, 아마, Goblin Valley을 탐험 시키려구 하는듯,,,
우리들두, 밑으로 내려갔다,,, 햇볕이 내리 쬐구 있었지만 아직 이른아침 시간이라,,, 덮지는 않았구,,, 아이들은 재미있을거라 생각한건지, 아니면 모양이 기이한 것들이 우뚝우뚝 솟아있어서 한번 가보구 싶었는지, 어느새 황토 퇴적암속으로 들어갔다,,,
나는 이리저리 사진을 찍어보지만,,, 햇볕때문에 궁시렁 궁시렁, 사진이 잘 나올까? 하는 의구심을 가질 즘,,, 아이들이 오라구 부른다,,,
두번째 블럭으로는 넘어가지 않았다,,, 당연히, 시간때문에,,, 빨리 Arches National Park으로 넘어가야 하기에,,,
Goblin에서 나가니,,, 뻥 뚫린 도로에 차들이라구는 한대두 안보인다,,, 옆 샛길 작은 도로는 더더욱 안전해 보였구,,, 여기서, 강욱이에 첫 운전대을 잡았다,,
비록 100미터 정도였지만,, 첫 운전을 미궄에서 했다는,,, 이상한 기록을 한 날이기두 하다,,,
Goblin Valley State Park 구글위성 map,,,
캠프그라운드에서 Goblin Valley까지 10분두 채 안걸렸던것 같다,,,
캠핑장에서 Goblin Valley Rd.을 따라 5분 정도 지났을까,,, 한쪽 저편에 서 있는 모양,,,
trail을 따라 가까이 가면 제법 큰 모양일듯 싶었다,,.
망원으로 좀 땡겨보구,,,,
Goblin Valley Rd.을 따라 가다 parking lot에 다다를 쯤,,,
또 다른 한편에, campground 방향으로 우뚝 솟아있는 Wild Horse Butte,,,
Goblin Valley parking lot,,, 주차장이 반달모양으로 길다랗게 되어 있었던 것 같다,,,,
아래 내용은,,,, 첫 파트 부분은,,
이 모양이 생기기 시작한것은 140만년에서 170만년전 '쥬라기'시대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두 형성되구 있다는것 같구,,,
이 모양의 지형들은 Entrada Sandstone이라구두 하구,,, 퇴적암(사암, 실트암, 셰일층)으로 이루어져있구,,, 사우스유타주에 걸쳐져 있구,,,
Arches N.P두 이렇게 형성된것 중하나다라는,,,
두번째 부분은,,, 이 Goblin지역은 예날에 연안간석지의 평평한 지역이였구,,, Arches N.P처럼 모래언덕으로 덮어져 버리게 되었구,,, 이 모양들은 바람과 물의 침식작용을 받아 생기게 된것이다,,,
여기 Goblin의 모양들은 딱딱한 사암과 부드러운 실트암으로 다양한 층으로 형성된 곳이다,,,
밑으로 내려가기전, 오른쪽 방향을 향해 찍어본,,,
중간 부분을 조금 땡겨보구,,,,
Goblin Valley의 중심으로 아이들이 내려간다,,,
내 사진 실력으로는 햇볕을 조절하기가 힘들었구,,, 항상 그렇듯 찍기에만 급급하다,,,
그냥 막 찍은것들이다,,,
좀 괜찮았다구 생각되는 모양과 풍경들은 잘 나오질 않았다는,,, 그나마 양호한것들을 올려보는데,,, 에구,,,
좀 땡겨보구,,,,
좀 더운지, 아이들이 햇볕을 피해서 그늘로 간다,,
이놈은 달랑 혼자 서있다,,,
좀 더 땡겨보구,,,
아이들이 다음 블록으로 넘어가 보려구 한다,,, 그러나 소원이 때문에 저기서 깔짝 거리다 놀구,,,
다시, 내려온 듯,,,
어째 모양들이 요상타,,,,
좀 땡겨보구,,,
반대편 언덕두 땡겨보구,,,
소원이가 다른곳으로 이동을 한듯,,, 사진기를 들이대는것을 알았는지,,, 머리위에 손가락을 또 얹였다,,,
저러면 재미있거나, 기분이 좋다는것,,,
망원으로 땡겨본다,,,
또 올라간듯,,, 그러나, 그 다음 블럭으로는 가질 않았다,,, 시간두 없구,,, 덥구,,,
주차장으로 가면서,,, Wild Horse Butte 을 향해 눌러봤다,,,
필기시험 붙은 후루, 첫 운전대을 미궄에서 잡은 날,,, 어깨와 두팔이 긴장된 모습을 보이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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