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여름trip- Arches National Park,,, Devils Garden, Landscape Arch

여름2014년 본격적인 여름이다,,,

블로그 포스팅 첫 문장을 어떻게 쓸것인가는 라는 나름에 고민속에 글을 써보지만,,, 어떻게 써야 할줄 모르는 단순한 사고적 지식은 언제나 꼬리를 물고 늘어진다,,, 그래서 항상 자기만족속에 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두 팍팍든다,,, 그래서인지 블로그가,,, 아니 내모양이 이몬양 이꼴이지만,,, 그래두 여기서 버티구 열심히 살아가구 하는 일상적인 것들은, 이 자체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한 순간이라 믿구 꿋꿋이 지내구 있다,,, 그리구, 그 순간을 깨닫기 까지는 적당한 아픔이 따른다는 당위성을 나름 받아 들인다,,, 이 나이에 좀, 슬픈 현실이지만,,, 어찌됐든, 나는 항상 받아 들이려구 노력은 한다는것,,, 음,,, 서두가 길다,,,

벌서, 7월의 중순을 넘어,,, 본격적인 여름으로 들어 섰다,,,

아이들은, 나름대루의 그 시간을 잘 보내구 있구,,, 나는, 오래된 이곳 생활에 비해 한참 뒷쳐질 정두로,,, 열심히, 헤메구 있다구나 할까,,, 그많큼 삶은 답이 없다는것인지,,, 아무튼, 이놈에 2014년 여름이, 다른때와는 다르게 무지 덮구,,, 좀 있으면 그리던 한국방문을 한다는 설레임이 요즘 나를 많이 감싼다,,, 일상의 굉장한 새로음으로 다가오고 있지 않나 싶다,,, ,,그냥 스쳐 지나갈 지언정, 말이다,,,

요근래, 블로그 포스팅 trip에 하나 남아 있던것을 올려본다,,, 

별것 있나,,, 2013 여름 trip 하반기편 중,,, Arches National Park, Devils Garden 지역이다,,,

생각이상이었다,,, Devils Garden이 이렇게 멋진곳인줄은,,,, 일단, 캠핑장 시설이나,,, 주변 모습들이,,, 다른 여타 국립공원과는 색다른 모습을 보여줫다,,, 무엇보다,,, 정말, 지구상에서 캠핑다운 캠핑장이 아니었다는 것,,, 물론, 주변의 젊은 놈늘때문에 좀 시끄럽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이렇게 환상적인 캠핑장은 찾기 힘들지 않나 싶다,,,

아침 일찍 일어났다,,, 

환상적인 캠핑장에서 하루밤을 보내서였는지는 모르지만,,,, 인터넷으로 말로만 듣던 Devils Garden을 한번 거닐구 싶었다,,, 걷구 싶었던 나에 의지와는 별개루,, 너무 더워 날씨가 뒷받침 해 주질 않았구,,, 그래서, 정원을 제대루 돌아보진 못했지만,,, 사막같은 이곳에,,,, 이렇게 정원이 꾸며져 있다는것에 나름 위로을 하지 않았나 싶다,,

사막 돌바위 같은 곳에 이런 자연적인 정원이 꾸며져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묘미,,, trip의 색다른 경이로움이 아니었나, 하는 것이다,,, 

그만큼, 자연은 자연 그대로 일때가 멋스럽다는것,,, 그것이, 우리에게 또한 위안을 준다는것을 느끼지 않았나 하는,,, 싶은 것이구,, 특히, 그러한 것들이 요즘,,, 한국으로 부터 많이 느끼구 있다는 것이다,,,

Devils Garden trail map,,,

두곳의 trail을 목표로 두고 출바을 했지만,,, 너무 더운날이라,,, Landscape 만 돌아 보구 나왔다,,, 

두번째 목적지인 Double Arches Trail은 이 더운 날에 너무 멀었구,,

Arches N.P의 주변 Campground,,,

국립 Devils Garden 캠핑장을 제외한, 그외 캠핑장들은 Moab도시 주변에 사설캠핑장들이 몰려있구,,, 

주립캠핑장은 Dead Horse S.P 에 한군데, Canyonland N.P에 국립 한군데가 있다,,

Devils Garden Campground,,,

아침에 캠핑장에서 일어났다,,,, 약간에 비가 왔나보다,,, 땅이 축축해 보였구,,,

Arches N.P 안에 있는 유일한 캠핑장이구,,, 아무튼, 멋진곳,,,

캠핑장 메인도로다,,, 

입구로 나가는 방향이구,,,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다보면 Devils Garden Trail head가 나온다,,,

뭔가 아쉬웠는지,,, 캠핑장을 떠나기전 이런저런 사진과 주변을 찍다가,,, 

소원이에 볼살만큼이나 알렉스두 어린티가 보인다,,,,

Devils Garden 입구의 주차장이다,,,,

처음 목적했던 Double O Arches 까지 가려햇던 의지는 뙤약볕에 때문인지,,, Landscape Arch에서 멈추구 말았다,,

이 더위에 거리상 엄두가 나질 않았다,,

Landscape Arch 까지는 1 mile 왕복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Double O Arches까지는 3 mile 왕복 2시간30 에서 3시간정도 인듯,,,

저, 두놈은 trail 입구에서 뭐 저리 왓다갔다 거리는지,,,

트레일 들어가자마자,,, 첫 모습이다,,,,

갑자기 나타난,,, 또 다른 모습,,

그리구, 나타난,,, 갈림길,,,, 이정표 대루 가면 된다,,, 그래서, 우린 왼쪽,,,

또 걸었다,,, 한 20여분,,,

20여분 걸었을때 나타단 주변 경관,,,

30여분 걸었을까,,, 아닐수두 있구,,, 조기서 Landscape Arch가 보인다,,,

어쩌구 저쩌구,,,

기록 인증샷,,,,

울타리를 따라 올라가 봤다,,,

점점 더 다가온,,,, Landscape Arch,,,

말 그래두, 얼마 않있으면 쓰러질것 같다,,, 그래서 왔긴 왔는데,,, 상태를 보니,, 당분간은 지속은 될듯,,,, 

그래두 자연을 우리가 어떻게 알랴,,,,

주변 모습들,,,

앞으로,,, trail이 이어지는것 같았다,,,

그렇지만,,, 우리는 여기서 포기,,, Double Arches는 다음으로 기약을 해본다,,, 멀리 사람들두 보이구,,,

망원으로 땡겨봤다,,,

Landscape Arch,,,, 무너지기전에 열심히 찍어봤다,,,

trail을 다시 돌아 나왔다,, 

trail입구의 모습,,, 발빠른 아이들이 저렇게 항상 먼저 기다린다,,,

Devils Garden Trail head을 나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