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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링턴,,, 그리구 새학년,,,dairy/일상 2015. 9. 12. 16:53
얼마전에 갑작스레이 미궄 '벌링턴'에 댕겨 왔습니다,,,
물론, 드라이브 삼아 바람쐐러 다녀온것이구요,,, 아마두, 아이들 새학년 시작하기 바로 전날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구, 간김에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ton 이라는 mall에 들려 강민이 야구신발을 하나 사왔습니다,,,
사실, 미궄과의 캐나다 환율이 않좋기 때문에 굳이 어떤 물건을 사기위해 가는일은 요즘 거의 없어서, 그냥 댕겨온것인디,,, 한마디루 뭔가 좀 갑갑하구 그럴때두 댕겨왔던것 같기두하구, 그냥 국경넘어 바람쐐는 일이 어찌보면 답답한 일상에 긍정적인 심적변화을 주는것 같습니다,,,
뭐, 말이 그렇구요, 아이들 새학년이 되기전에 그냥 바람쐐러 점심때 댕겨온것입니다,,,
가는날은 구름이 좀 끼여 있었구요,,, 이 구름이 다음날, 아이들에 새학년 첫날을 비속에서 맞이하게 해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구 요즘, 아이들은 새학년을 맞이해서, 바쁜 나날을 보내구 있습니다,,,
예년보다 몇일 더 길었던 긴 방학을 보내서인지, 새학년 첫날을 맞이하려는 마음이 조금은 좀 들떠 있었던것 같은데,,, 비라는 놈이 내려, 차분하게 새학년을 맞이하게 해 주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구, 비라는 놈은 그리 오래 가질 않았구요,
아침 저녁으로만 약간에 쌀쌀함을 보여주던 날씨는 결국 오늘, 완전히 뜨거운 여름 날씨을 다시 보여주구 있습니다,,,
날씨가 정말 알수가 없습니다,,,
날씨는 이렇게 변덕스럽지만,,, 우리들에 일상은 일상답게 그냥 그런것 같습니다,,,,
아이들에 새학년 출발에 맞물려 우리두 조금은 바빠지구 있는 정도,,,
그동안 푹 쉬어서인지 좀 얼떨떨한 정도라구나 할까요?,,, 암튼, 요즘 우리는 얼떨떨한 새로운 일상에 적응하느라 조금은 어떨떨 합니다,,,
새로운 일상이라?,,, 사실, 일상에게 새로움이라는 것은 없는둣 하구요,,,,
'새로움' 이란 놈은, 뭐랄까?, 그냥 어떤 시간이 좀 지났구 좀 늙어가구 있구나 하는 정도랄까,,,
그래서 일상은 무의식에 연속이지 않나 싶습니다,,, 암튼, 쓸데없이 주절거려 봅니다,,,,
아보츠포드와 미궄의 국경을 넘었습니다,,,
노동절 연휴임에두 불구하구 다음날이 개학이라 국경라인에는 넘어가는 차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이날 미궄 국경직원은 여성이었구요,,, 특별히 물어본것은 없었습니다,
항시 하는말,,, "어디에 가냐, 뭐하러 가냐, 어디에 살구 있냐",,, 아, 특별히 물어본것은 뒷창문을 열면서 해볕가리게가 떨어져서 뒤루 몇번 쳐다봤더니 "차안에 무슨일이 있냐" 하구 물어봤던것이 좀 색다른것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음부턴 뒤에 뭐가 떨어져두 가많이 있어야 될듯 합니다,,,
넘자마자 항상 찍어보는 Sumas 마을,,, 가끔 느끼지만 마을은 꼭, 서부영화 찍는 세트장 같은 느낌이랄까?
이날 하늘에 구름은 좀 심상치 않았구요,,,
오랜만에 Lynden 마을 중심을 찍어 봤습니다,,, 벨링햄 가기전에 있는 마을이구요,,
벨링햄,,, costco와 Bellis Fair mall이 있는 도로주변의 모습,,,
벌링턴으로 가기위해 씨애틀루 가는 5번도로루 빠졌습니다,,,
I-5 도로,,,,
벌링턴 I-5 exit 229에서 빠져나갔습니다,,,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ton mall루 빠지기위해,,,
The Outlet Shoppes at Burlington
나이키 매장에 들어갔습니다,,, 그냥 갔는데, 노동절이라서인지 sale을 많이 하구 있었습니다,,,
나이키 매장 앞에서 바라본 mall,,,
한편으로는 몇개의 큰 매장이 있구, 저렇게 자잘한 가게들이 있습니다,,,
벌링턴을 조금 돌아댕기다 그냥, 집으로 올라갔습니다,,,
다시, 벨링햄 Bellis Fair mall 로 들어왔구요,,,,
웬디스에서 햄버거와 커피을 먹었습니다,,, 사실, 이집 커피가 저에게는 좀 먹을만 하구요,,,,
이집 햄버거두 먹을만 합니다,,, 뭐 였더라,,, 암튼, 맛이 독특함을 줍니다,,
아보츠포드와 앨더그로브 국경으로 가는 539도로,,,
이런 비슷한 건물들이 몇개 있었는데,,, 특히, 그린색을 보여주는,, 그래서 함 찍어 봤습니다, 미궄 워싱턴주는 마리화나가 합법이라,,,
요근래, 저런 건물들이 좀 들어선듯 합니다,, 옛날부터 있었나?
아보츠포드 국경으로 가는 546 도로,,, 이날따라, 반사된 석양의 뒷모습이 비추는듯 해서, 찍어봤습니다,,,
이날은, 캐나다 국경직원두 여성이었구요,,,
항시 물어보는 말,,, "어디에 뭐하러 갔다왔냐, 얼마정도 있었냐, 어디에 사냐, 얼마치 샀구 술담배 사온것 업냐" 였습니다,,,
이날, 아보츠포드 국경에는 생각보다 차들이 많이 있어서 좀 놀랬구요,,, 한차가 무식하게 새치기 하길래 한마디 해주었습니다,,
문제는 국경gate 바로 앞옆에 있는 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구 바로 라인으로 새치기해서 들어오는 차들이 있는데, 양심껏 좀 기다리다 들어오면 그냥 들어오게 해주는데, 기름넣구 바로 그냥 무식하게 들이미는 차들이 있습니다,,,
아이들 새학년 첫날,,, 이렇게 비가,,
강민이가 후디을 입구 당당히 걸어 갑니다,, 아보츠포드에서 괜찮은 고등학교여서인지 첫날 너무 많이 복잡했구요,,,
소원이,,, 사진은 두쨋날 모습인듯 합니다,,, 역시, 좁은 핵교라 많이 붐볐습니다,,,
아, 이사진은 첫날 들어가자마자 아이들이 자리에 앉은 모습입니다,,, 가운데에 소원이가 보이구요,,,
둘쨋날 다시 자릴 조정했다구 합니다,,,
엇그제 강민이가 ARC을 통해 학교로 들어가는 모습을,,, 야구 한답시구, 가방과 글러브을 매구 가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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