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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하반기에 일상입니다,,,dairy/일상 2016. 1. 23. 18:33
오랜만에 블로그을 올려봅니다,,,,,
되도록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포스팅을 하려구 노력해 보는데, 이런저런 일들이 자주 겹쳐서인지는 몰라두, 그 한번 올리는 일상에 일들도 올리기가 쉽지가 않은가 봅니다,,,
요즘, 아보츠포드는 비가 자주 내리구 있습니다,,,
겨울철 막바지라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까지 비가 잘 내릴주는 정말 예상을 못했구요,,, 그러니까, 개버릇 못준다구 역시나 밴쿠버지역은 겨울철 답게 주구장창 비내리는 모습을 보여주구있는 요즘입니다,,,
비가 내리는것은 내리는것이구,,, 나에 일상은 좀 멋있어야 하는데 어찌된게 주구장창 내리는 비보다두 못하는듯 합니다,,, .그래두, 이런저런 몇가지의 고비을 잘 넘기면 괜찮을것 같기두 하구, 뭐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하늘이 비만 내려주지 않듯이, 이 비라는 놈두 언제가는 따뜻한 햇볕에 밀려나갈 것이구, 쏟아져 내리는 일상에 순간들을 하나하나 이겨나가면 좋은 일들도 생기지 않을까 합니다,,,
11월 중순에 일상들,,,
강민이에 '사이언스' 막바지,,,, 그래서,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보드판을 사러 스태이플에 들렸습니다,,,
오랜만에 가보는 스태이플은 좀 썰렁했구요,,,
스마트시대에 이런 아날로그는 점점 사라질듯 한, 그런 예감을 갈수록 받습니다,,,
이렇게, 그동안에 쥐 실험에 결과들을 '룩' 집에서 토론을 했구, 만들어 왔습니다,,, 아직은 미완성,,,
이것 보드판은 선생님깨 보여 줄것이구요,
교실 학생들에게는 프로젝트을 쏘면서 '룩'하구 둘이서 발표을 한다구 합니다,,, 지 말루는,,,
실험에 시작은 이렇게 했습니다,,,
비타민을 주는 쥐들과 그렇지 않은 쥐들을 관찰하는것으로,,, 비타민 주입은 중간에 멈추기두 하구 양을 조절하기두 하구,,,
비타민을 주사기로 빨간 물통에 넣어주고,,,
결론,, 비타민을 먹지 않은 쥐들이 사고을 쳤습니다,,,
그러니까, 자연에 순리대루 먹이를 주구 정성을 다한 어린 쥐들이 사고을 쳤구요,,,
바로 이놈이 그 주인공 입니다,,,
태어난지, 열흘정도 된 새끼 쥐들입니다,,,
아빠가 정성을 다해서 보살피는 모습을 봤는데, 정말 눈물겨울정도는 아니었지만 생각보단 많은 부성애에 모습을 보여주어서 좀 놀랬습니다,,, 역시, 어린 아이들에게는, 부성애두 모성애 못지 않게 많이 중요하다는것을,,,
새끼을 갖은뒤로는 청소에 신경을 썼구요,,, 그럴때마다, 이렇게 손에 얹어서 새끼들을 느꼈봤습니다,,,
엄마쥐, 모성애두 굉장했구요,,, 9마리 쥐들을 다 살려낸,,,
12일째 정도,,,
징그러운 쥐들에 새끼도 이렇게 귀여울 정도인데....
세상에 모든 새끼들은 얼마나 귀여울까?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14일째 되는날,,,
즉, 눈을 뜨는날,,, 새끼들에게 바깥세상을 구경 시켜 주었습니다,,,
너무 귀여운지 소원이가 손으로 만집니다,,,
Highstreet mall,,,
Auto mall에 오일체인지 하러갔다가, 남는시간에 인근의 '하이스트리트 몰에 들려봤습니다,,, 걸어서,,,
Old Navy에 들어갔습니다,,,
UBC 바다바람이 추운지, 강욱이가 핵교에서 덜덜떨구 있길래 하나 사러간것인데,
마침 마음에 드는것이 하나 있었구요,,,
30-75% 세일을 하구 있었구,,
요즘,,, 가솔린 기름값이 장난아니게 싸졌습니다,, 1리터에 87.9센트(750원)
우리가 캐나다에 들어올때가 리터당 40센트였으니,,, 요즘, 떨어지는 가솔린 값은 제정신이 아닌듯 합니다,,,
아, 우리는 들어온지 좀 됐구요,,,
프리미엄 가솔린은 10센트 비싸구,,,
일상적으로 들리는 버나비와 코퀴틀람의 경계에 있는 한인타운,,,
이날두 물건을 잔뜩 싣구, 이리저리 왔다갔다 했구요,,
사진기을 들구 부르니,,, 소원이가 저렇게 포즈을 취합니다,,,
아이들 일상,,, 강욱이,
집으로 오라구해두 오질 않은 강욱이에게 물건을 보급하러 또다시 UBC 핵교로 갔습니다,,,
물건을 사다 주어서 지두 미안한지, 아니면 자랑을 하려구 하는지,,,
아니면, 앞서 이야기했던 아르바이트 비용 받은것이 거짓말이 아니라구 증명을 하려구 하는것인지,
암튼, 아르바이트한 내역서와 입금수표을 보여줍니다,,, 아 물론, UBC핵교 아르바이트이구요,,,
어제, 3주만에 집으로 온다구 하기에, '써리 센트럴' 스카이트레인 역으루 픽업 나갔습니다,,,
멋있게 걸어오는것 같은데,,, 15분 늦어서 한소리 듣구,,,
강민이,,,
이놈이 드디어 정신을 차리구, 자기 앞길을 어떻게 해쳐나가야할지을 결정을 한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좋아하는 야구을 위해 미국 대핵교루 가기루 했구요, 핵교는 '디비젼1' 야구팀에 속한 대핵교, 그중에서 서부의 명문들과 동부의 명문들을 타겟으로 했습니다,,, 이 결정은 한두분의 관계자분들과 상의을 통해 결정을 한 결과입니다,,,
물론, 지금에 핵교 성적이 좋기때문에 가능성은 있지만, 어디까지나 목표일 뿐이구요,,,
이것이 가능성이 있는것이,,, 지가 스스로 결정을 해서 뭔가 해보려는 의지가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구, 그 첫단계,,, sat 학원에 댕기기루 했습니다,,,
아래사진은,,,
미쿡 sat 시험준비을 위해 찾아간 '써리'의 sat 전문학원건물이구요,
그 통과 테스트을 보는 첫날, 찍어 봤습니다,,,
원장님이 직접 강민이을 인텨뷰 하시구,,, 매우 긍정적으로 말씀을 해 주셔서 강민이에게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그리구, 그 힘에입어 생전처음보는 sat문제테스트 시험결과두 비교적 잘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번에 EBS에서 처음으로 사준 sat 책은 거들떠 보지두 않아서 걱정을 했었구요,
무엇보다두, 평상시 공부는 제대루 안하구 맨날 야구만 하던 아이라 더더욱 걱정을 했었습니다,,,, 그래두 공부시간 투자에 비해 핵교성적이 좋아서인지, 암튼, 나름 괜찮은 테스트 결과가 나왔구요,,,
이번주 토요일 부터, 즉, 매주 토요일 9시부터 6시까지 Surrey에 있는 학원에 가야 합니다,,,
물론, 이 모든것들은 본인이 원해서 이루어진것들이라, 어찌보면 그렇게 좋아하는 야구보다 흥미로운것 같습니다,,
이제, 제대루 공부좀 할려나?
암튼, 이놈에 BC PBL야구 '리그' 시작전에 어느정도는 끝낼계획인데, 잘 진행이 되어쓰면 합니다,,
핵교두 잘 댕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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