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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날,,, Mt. Seymour Ski,,,dairy/일상 2016. 1. 3. 18:08
2016년 병신년 새해,,, 내가 아는 모든 분들에 일상이 술술 잘 풀렸으면 합니다,,,
올해 목표,,, 글쎄요,,,
그냥, 올해는 일상에 특별한 어떤 목표가 없었도 될듯한 뭐 그런해?,,, 아니면, 거창한 목표을 위해 욕을 직살나게 먹어두 될듯한 그런해가 아닐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깐,,,, 기냥 올 한해는 발음에서도 나오듯이 뻘짓스러운 사람이 되질않구 '스마트'한 사람이 되는것만으로두 우리들에 일차 목표는 이룰듯 합니다,,, 암튼, 발음이 참 당황스럽게 합니다,,,
병신년 새해의 첫 포스팅은 아무래두 올해 병신년이 아닌 작년에 일어났던 일,,, 그러니까, 마지막날에 family스키 댕겨온 일을 올려봅니다,,,
2015년이 하루남은 12월31일 마지막날,,,
매해 그렇지만, 마지막날 밤은 추억스럽게 보내구 싶은 굴뚝같은 마음이 있었구요, 그래서 나름의 이런저런 계획을 짜보지만 해답은 없었습니다,,, 끝까지 머릴 굴려봤지만, 가난한 이가 할수있는 계획이라는것은 그냥 머리굴림과 계획일뿐,,, 별루 할수 있는게 증말루 없었습니다,,,
그러니깐, 스키을 타며 마지막밤을 멋스럽게 자구자했던것과 병신년 새해을 '스마트'하게 맞이해려했던 '패밀리' trip 계획은 물거품처럼 진작에 사라졌었구요,,, 기냥, 가까운 스키장에서 밤늦게까지 타구, 다시 집으로 오기루 했습니다,,,
그래서 간곳이 몇일전에 강욱이 강민이가 갔었던 North Vancour의 Mt. Seymour 스키장,,, 모두들 재미나게 스키를 타구 컵라면을 먹구 막 그렇게 보내구 왔던것 같습니다,,,
아이들 스키,,,
소원이는 2년전에 미궄 Mt. Baker에서 처음으로 스키을 배워본 이후루 이번 스키가 처음 타보는것임에두 불구하구 아주 잘 타구 다녔던것 같구요,,, 아마, 그때 제대루 배웠던듯 합니다,,, 암튼, 소원이에 스키실력이 많이 늘었구 넘어지는 나를 보더니, 나하구는 같이 안타구 다니려구 해서 좀 그랬구요, 에휴,,,
강욱이와 강민이는 이리저리 날라 다니느라 나하구는 같이 타구 다닐수가 없었구요,,, 그래서, 저혼자 스키장 언덕을 이리저리 앞뒤루 굴러 다녔던것 같습니다,,, 하두 굴러더니만 아직두 아이들은 저만 보면 웃고 있을 정도이구요,,, 지금두 목이 아파 몇일동안은 잠자기가 쉽지 않을듯해서, 걱정아닌 걱정을 하구 있는 중입니다,,
,,,늦은 출발,,,
늦게 일어난것은 당연하구, 아침까지 간단히 챙겨 먹는 욖심때문에 출발이 늦어졌습니다,,,
1번 Hwy., 2명부터 탑승한 차량들이 다닐수 있는 HOV(High Occupancy Vehicles) lane을 타구,,,
'랭리'지나 '써리 인근',,,
Port Mann Bridge,,,
bridge을 지날때마다 항상 다른 모습이라구 느꼈지만,,,
이렇게 보여지는 모습은 처음입니다,,,,
미궄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 처럼 보이나요?,,,,
아니, 똑 같은가? 아니, 콘크리트와 바다안개의 만남이 더 멋있어 보이는것 같기두 하구,,,
1번 Hwy. 버나비을 지나면서,,,
밴쿠버 동쪽지역, 그 homeless의 거리로 유명한 다운타운 E. Hastings st. 로 들어가는 입구을 지나구,
얼마 않있다 나오는, 1번 Hwy.길의 Iron Workers Memorial Bridge로 들어섰습니다,,,
죽 가면 North Vancouver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북쪽의 '휘슬러' 스키장이 나오구,,,
오른쪽으로 꺽어지면 North Vancouver의 Mt. Seymour 스키장이 나온다,,,
Mt. Seymour Rd.로 들어섰다,,,
올라가는 길은 생각보다 어렵진 않았구,,, 그저 평범한 산길이었다,,,,
그래두 겨울철이라구, 올라가는 두차선중 한 차선은 사고 대비을 위해 클로즈 시키고
한차선만으로 올라가게끔 했다,,,
주변에 나무가 BC주 산에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길래,,,
올라가는 중간쯤을 좀 지났나?, 세이모어의 글씨가 보인다,,,,
밑에서 갑자기 나타난 입구의 간판을 찍지 못했구, 그래서 이거라두 찍어봤구,
한차선으로 천천히 올가는 언덕길에서 가벼운 3중 추돌사고가 났다,,,,
그래서, 모두들 의아해 했구, 한 케네디언은 부끄러운 일이라구 중얼거리며 올라간다,,, 물론, 우연찮게 들은 소리지만,,,,
저 추돌사고에 한사람은 중국사람이였구,,, 나머지 두사람은 보이질 않았다,,,
스키장 정상에 다 올라올쯤 보여지는 풍경,,,
도로변에 주차하는 차들은 '스노우 슈즈'을 하러온 사람들입니다,
스키을 타는 메인 주차장에더 주차할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입구의 도로 갓길에다 주차를 한것이구요,,,
평상시는 이렇게까지 붐비지는 않지만,
오늘은 한해에 마지막 날이라, 사람들이 무지 많이 온것 같습니다,,,
메인 추차장으로 올라오니, 안내하는 사람이 '스키을 탈것이냐구 물어보길래, 그렇다구 하니,
이렇게 main 주차장에다 안내을 해주었습니다,,,
주차장 차안에서 스키복으로 갈아입구,,, 리프트 팃켓 접수하러 갔다,,,
연말이라구 증말루 사람이 많았구, 저렇게 줄을,,, 강욱이 강민이 강욱이엄마 가족들 모두가 줄서있는 모습이 보인다,,,
리프트 티켓과 장비 렌탈의 모든 준비을 마치구 나가자마자, 소원이가 타려구 한다,,,
소원이가 즐거운지,,, 사진기를 들이미니 웃는다,,,
타러나가기전 가족 인증샷,,,
강민이에 저 표정은 햇살때문에 눈은 저렇구, 입모양은 요즘 이빨을 드러냏구 사진찍는다,,,
이 장소가 메인 플레이스,,
가는길에 오른쪽으로 풍경이 보이길래,,,
중급자 레귤러 리프트,,,
좀더 위로 올라가면 중급자 이상이 타구 정상으로 갈수있는 Brocktonchairlift,,,
소원이가 멋모르구, 중급자 코스 앞에 서서 내려갈 준비을 하구 있다,,,
조금 내려가더니 넘어지구,,,, 결국 포기,,, 모자을 벗어 버렸다,,, 어렵다구,,,
그래서, 찾아간 '비기너' 코스,,, 거기에는 이렇게 시설이 잘 갖추어진 리프트가 있었구,,,
여기서 소원이와 나는 몇번에 연습을 했다,,,
아이들이 함깨 도와주어서 빨리 코스을 터득하지 않았나 싶구,,, 암튼, 마음에 들었던 장소다,,
맨뒤에 강욱이가 있었구,,,, 소원이을 찍기 우해 아이들에게 허리를 숙이라구 신호을 했더니만,,,
저렇게 하구 있다,,, 윗쪽에 돌아보는 작은 아이가 소원이다,,,
'비기너' 코스에서 다시 나와 레귤로 코스로 다시 왔다,,, 소원이가 제법 폼을 잡아보는데,
여전히 우리는 불안했구,,,
그러나, 이렇게 잘 타구 내려온다,,,, 생각보다 언덕에 경사가 좀 있었 보였으나, 성공,,,,,
레귤러 코스의 끝으로 내려오니, 올라가는 리프트가 있었다,,,
다른 스키장과는 달리, 독특한 구조라구나 할까,,, 암튼, 연말 한해에 마지막날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많아서, 나는 좀 싫었다,,,
10여분정도을 넘게 기다리며 리프트 타보기는 여기가 처음,,,,
'레귤러' 코스 '리프트' 타구 올라가면서, 찍어본 모습들이다,,,
레귤러 코스다보니 길이 좀 넓다,,, 그래두, 천연에 눈이라, 미끄럼은 좋구,,,,
그 옆 주변 풍경,,,
레귤러 코스에 리프트엔 사람들이 저렇게 많이 매달려 온다,,,,
사람많은거 싫어하는 나로서는 피하구 싶었지만, 어쩔수 없는 나에 실력에 굴복을 하구,,, 나두 열심히 타구 올라 다녔다,,,
강민이와 강욱이는 나를 위해 몇번 타더니만, 그 위의 전문가 코스로 가버렸다,,,
소원이와 강민이가 타구 올라오길래 찍어봤다,,,,
그러나 나를 보질 못했구,,,
그래서, 다음에 타구 올라오는것을 찍어보는데, 어찌 나를 봤는지 손을 흔들려구 한다,,,
그러나, 갑자기 눈보라가 치구 올라와서 사진에 선명도는 꽝,,,
소원이가 손을 흔든다,,,
아니, 자세히 보니 강민이가 안전 바을 내리지 않구 타구 있다,,, 저놈이,, 함 혼내야 될듯,,,
잠깐에 커피타임,,,
레귤러 코스 방향으로 펼쳐진 전경이다,,,, 전체적으로는 '로우워 메인랜드' 지역중 하나인 프레져벨리에 모습도 보인다,,,
사진에서 중심 왼쪽에 살짝 보이는 빌딩이 코퀴틀람 중심이구,
그 앞은 피트메도우와 랭리 지역이다,,, 멀리 보이는 큰 설산은 미궄산 Mt. Baker 이다,,,
망원으로 좀 땡겨보니 랭리와 피트메도우을 연결하는 유료다리,,,
'골든이어스 브릿지'가 조그맣게 보인다,
열심히, 탔으니 점심끼니을 해결해야 했다,,, 미리 사온 subway sandwich루,,
그러나, 식당은 많은 사람들로 자리가 없었구,, 사람들 중 1/3은 중국사람들 이였던것 같구,
나머지 일부에 많은 사람들 중 한 그룹은 한국사람들 이였다,,,
저녁 스키을 위해 잠깐에 휴식을 또 가졌다,,,
맨 위의 보이는 산이 정상, 저기는 코스가 어려운곳의 리프트 이다,,, 그래서 사람들이 얼마 없구, 리프트는 바로바로 탈수가 있다,,,
스키을 탄지 얼마 안되었는데, 벌써 어둠이 내려온듯 하구,,,
강욱이와 강민이가 주로 타구 다녔던,
Brocktons Chairlift 산 정상에 코스에서 찍어본 사진이다,,, 밴쿠버와 스탠리공원, 웨스트 밴쿠버 방향이다,,,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인지, 금방금방 타구 내려옴을 진행한다,,,
사진에 중간부분에서 오른쩍으로 툭 튀어나온 부분이 강욱이 핵교 UBC 이구, 그 아래루 튀어나온 부분이 '스탠리' 공원이다,,,
그 뒤루 멀리 보이는 선들이 '밴쿠버 섬'이다,,, 아마두, 보이는 중심에 부분은 '나나이모' 쪽일것이다,,,
어두워진 '로우 메인랜드' 지역 모습을 찍어보구,,,,
그 가까운 부분을 망원렌즈로 땡겨보구,,,
아래에 보이는 빌딩과 불빛들은 코퀴틀람과 포트 코퀴틀람, 그리구 왼쪽 멀리는 피트메도우, 오른쪽은 랭리,,,
그리구, 아주 저멀리 희미하게 떨어져 보이는 가운데 불빛은 아보츠포드의 '하이스트리트 몰' 이다,,,
이날, 2015년에 마지막 날이라구 야간 스키도 즐겼다,,,
식당이다,,,
나가는 길에,
늦은 시간임에두 불구하구 마지막 날이어서인지, 여전히 사람들이 들어 오구 있었다,,,
집으로 출발하기전,,,, 함 찍어보구,,,
사진기를 들이대니 강민이가 포즈을 취한다,,, 오늘 재미있었나 보다,,,,
들어가기전 랭리 백미당 짜장집에 들려 마무리,,, 오늘도 영업을 하시는 모습에 동질감이 느껴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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