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학,,, 7월에 시작과 토너먼트,,,dairy/일상 2016. 7. 7. 16:24
오지 않을것 같았던 2016년의 여름방학이 뒤숭숭한 날씨와 함께 6월말 부루 시작이 되었습니다,,,
문제는 방학이 시작된것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7월초을 지나치려구 하구 있습니다,,, 2달이라는 긴 방학이 짧게 느껴지는것은 아마두 이런 '벌써'라는 느낌 때문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암튼, 아이들은 예상했던 만큼의 성적표을 받아 왔구, 각자 계획했던 일들을 하나하나 잘해 나가구 있는것 같습니다,,,
여전히 나만 왔다리 갔다리 하는 일상인것 같구, 그래두 그놈에 좋지 않은 승질머리는 나이가 먹어가니 조금은 나아지는것 같기두 합니다,,,,
그러니까, 얼마전에 있었던 일,,,
새로이 이사온 옆집놈이 좋지않은 상태을 몇번이나 주변의 이웃들에게 보여주더니, 결국은 우리집과 한번 충돌을 했던 일입니다,, 비록 약간에 충돌은 있었지만 우리는 슬기롭게 잘 해쳐나갔구요,,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좋은 모습만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어떤 당위성 때문인지는 몰라두, 조금은 힘들었던 시간을 잘 버텨내구 지내구 막 그랬던것 같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것, 정말 힘든 일인것 같구요,,, 그렇지만 어쩌겠습니까?,,, 보여준다는 것 이것이 세상에 일상인것을,,,
Burnaby trip,,,
버나비에 있는 '메트로폴리스 타운'에 볼일이 있어서 댕겨왔습니다,,,
항상 지나치는 '포트맨' 브릿지을 건너면 보이는 코퀴틀람 남쪽지역에 모습을 이날두 함 찍어 봤습니다,,
4칸의 작은 '스카이 라인'이 가까이 지나가길래,,,
버나비 '메트로폴리스' 쇼핑타운 주변의 빌딩들, 콘도들이 보입니다,,,
메트로 폴리스 쇼핑몰안에 있는 '챕터스' 서점에 들려 몇가지을 샀습니다,,,
두가지의 책을 고르라구 했구요, 한가지는 챕터북, 다른한가지는 지가 좋아하는 책 아무거나,,,
작가 한강에 책을 구입하구자 컴퓨터를 검색해 보지만,,, 없네요,,,
한강은 한국인 최초로 멘부커상을 받았구요, 책제목은 '베제테리안',,, 한번 읽어 볼만 할듯 합니다,,,
그리구, 앞으로 한국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기대해 보입니다,,,
메트로몰리스 쇼핑몰에서 나와 거리을 해메여 봅니다,
소원이에게 런치백을 하나 사주었더니 마음에 드는지, 좋다구 메구 다닙니다,,
점심겸 저녁을 먹기위해, North Rd.에 있는 한인 빌리지에 들어갔습니다,,,
요즘, '뽕' 짜장집에 확 빠져가지구, 장두 같은 한인빌리지내의 한아름 마트에서 봅니다,,,
건너편의 한남슈퍼에는 전혀 발걸음이 옮겨지질 않을 정도로,,,
요즘 우리들을 확 뽕가게 만든 '뽕' 짜장집,,,
서빙두 친절하구, 무엇보다 음식맛이 굉장히 독특하구 재료두 나름 괜찮은 곳,,, 추천할만 합니다,,
암튼, '백미당'을 물리친듯 하구요, 밴쿠버지역 최구의 짜장집인듯...
아이들 일상,,, 소원이,,,
소프트볼 야구는 6월29일 부로 끝났구요,,, 아래사진은 플레이오프 마지막 게임입니다,,,,
아보츠포드 fastball 협회 관계자가 나와 플레이오프 시상식을 해 줍니다,,,
교통사고로 인해 소원이 코치는 목발을 짚은 상태이구요,,
열심히 끝까지 잘 참가했다구, 모든 아이들에게 메달을 하나씩 걸어줍니다,,,
소원이가 좋다구 나가서 받습니다,,,
소원이 4학년 성적표,,,
잘 나온건 아닌데, 그래두 예상대루 나와서 나름 괜찮았던 성적표,,, 5학년을 개대해 봅니다,,,
강민이,,,,
버블 야구연습장에두 잘 나가지만, 여전히 리그 성적은 오리무중 이구요,,, 마지막에는 결국 좋은 기록으로 나올테니 걱정 말랍니다,,
그래두, 엇그제 끝난 토너먼트 성적이 좋아, 기대는 해 보는데, 글쎄요,,,,
강민이 성적표,,,
올해 10학년은 '베이스볼 아카데미'와 중요한 과목들이 겹치다 듣나보니, honour 과목을 2개 밖에 신청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어너클라스' 3개이상을 듣구 95점 이상을 받으면 받을수 있는 '아카데미'award 상은 이번에 받지 못했구요,,,
그래두, 공부는 별루 안하면서 야구에 미쳐있음에두 불구하구두 예상대루 잘 했습니다,,,
그래서 받아온 상장 하나,,,
올A을 받은 아이들에게 주는 상 입니다,,,
토너먼트 trip,,,,
North Shore(North Vancouver)에서 주취한 Can-Am Baseball Tournament,,,
결국, 강민이의 아보츠포드 쥬니어 '카디날스' 팀이 '노스쇼어' 토너먼트에서 미궄팀을 결승에서 물리치구 우승을 하었습니다,,,
아래사진은
노스밴쿠버로 가는 도중, 1번고속도로의 모습,,, 방학을 시작해서인지는 몰라두, 금요일 오후 나가는 차들이 엄청 났구요,,,
North Shore(North Vancouver)팀 Twins의 홈구장인, Parkgate 야구장,,,
Mt. Seymour 스키장 올라가는 길목 인근에 있구요,,,
시설이 아기자기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경기장은 두개가 있구요, 놀이터와 운동시설을 갖추어 놓았습니다,,,,
토너먼트는 미궄 '벨링햄' 쪽에서 5팀이나 참가을 했구요,,,
그래서 저렇게, 사진에서처럼 왼쪽에 성조기가 붙어 있구요, 그리구 오른쪽은 BC주 깃발을 걸어 놨습니다,,,
4일동안 치룬 경기에서 아보츠포드 팀은 예선B조에서 1위을 차지했구요,
준결승전에서 미궄팀을 이겼구 결승에서두 또 다른 미궄팀을 이겼습니다,,,,
요즘, 버튼네와 잘 이야기 하는 듯합니다,,,
가끔가다 '마이크' 엄마와 이야기을 하였지만, 올해는 '버튼' 아줌마와 좀 말을 하는듯 합니다,,,
이날 제법 쳤구요,,, 개폼이 좀 통했던 날이었던것 같습니다,,,
리그 때는 형편없지만, 그래두, 토너먼트 때라두 쳐 주니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이미, 순위가 결정되어서 강민이가 투수을 해봅니다,,,
사실, 그리 유명한 토너먼트는 아닌듯 하구요,,, 그래두, BC주에서는 잘하는 팀들은 많이들 참가했습니다,,,
'랭리'두 참가을 했구,,, 화이트 락 팀이 참가하질 않아서 좀 섭했구 뭐 그랬구요,,,
피칭을 해보지만, 4점을 주었구요,,,
암튼,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피칭라인 말구두 다른 아이들에게두 피칭을 시켜 보는듯 합니다,,
안타치구 나갔다구 뭐라구 주절 거립니다,,
이렇게 우승을 하였습니다,,,
아보츠포드 팀과 함께 '리그' 1,2등을 다투는 '랭리'팀을 쉽게 꺽구 올라온 미궄팀을 쉽게 이겼습니다,,,
우승으로 '트로피'와 티셔츠을 받았습니다,,,
기념사진은 찍기가 귀찮아서 안찍었구요,
아래사진은 아보츠포드 카디날스 홈페이지에서 캡쳐해 왔습니다,,,
이날, 아보츠포드는 두명의 선수가 심한 부상을 당해, 앞으로 남은 리그 경기가 어떻게 될지 좀, 걱정이 되었던 날이기두 했습니다,
우승두 했구, 무엇보다 잘 쳐서 짜장면을 사주러 뽕에 들렸습니다,,,,
먹구나와서, 우승기념으로 받은 티셔츠와 함께 한방 찍어봤습니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JPBL league 챔피언과 '프로빈셜' 챔피언쉽,,, (0) 2016.07.26 7월에 있었던,,, (0) 2016.07.22 '씨애를'에 댕겨왔습니다,, (0) 2016.07.06 여름방학이 온것 같습니다,,,, (0) 2016.06.21 6월중순,,, 광풍에 시간이 지나가는듯 합니다,,, (0)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