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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은, 뭔가 색다를 듯,,,dairy/일상 2017. 7. 6. 15:25
7월 시작, 예상대루 덥습니다,,,
인터넷 뉴스를 보니, 이른 여름 6월 어느날에 36도를 기록한것은 100년만에 처음이라구 할정도로, 밴쿠버와 그 시골지역은 지금 너무나 좋은 더운 여름날을 보내구 있습니다,,, 비에 지쳐서 인지는 몰라두 아무리 더워더 이정도는 하면서, 잘 지내구 있다는, 뭐 그런,,,
더위와 상관없이, 나처럼 아이들은 뭐, 그냥저냥, 항상 그렇듯이 올 여름에 일상을 잘 헤쳐나가구 있는것 같습니다,,,
강욱이는, 6월30일날 UBC에서 탈출, 실종해제 신고를 마쳤구요, 그래서, 지금 집에서 한국 갈 준비루 룰루랄라 하면서 게으르게 지내구 있구, 그렇습니다,,, 그러면서두 할건하구 있는, 즉,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구 있는 중입니다,,,
강민이는, 11학년을 잘 마쳤구요,,, 방학시작과 더블어 좋아하는 야구를 마무리 하구 있는 중입니다,,, 이놈에 야구는, PBL 리그 초반과 중반에는 작년에 비하면 완전히 선방을 하구 그러구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하반기에 약간에 슬럼프를 가지게 되었구요,,, 지금은 좀 살아나서, 막판 기지개를 피구 있는 중 이랄까? 뭐 그런 상황입니다,,, 암튼, 끝을 잘 마무리 할것 같습니다,,,
이제, 리그 끝나면, 시즌 마지막이라 할수있는 PBL 챔피언쉽 8강 플레이오프를 15-16일 가질것이구요, 22-23일날 그렇게 기다리던 PBL챔피언쉽을 할것입니다,,, 그러나, 이 championship은, 8강 플레이오프에서 이겨야 갈수가 있어서 아보츠포드 팀은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지금 리그 성적이 12팀중 6-7등을 하구 있는 실력에 상황이구해서 championship final 4강에 올라가기가 쉽지가 않을듯 하구요,,,
소원이는 동네친구가 없다보니, 주로 오빠들하구 집에서 씨름하구 있지만, 그래두, 학교 친구들이 생일파티를 두어번 불러대서 약간에 심심함을 잘 달래구 있는 중입니다,,, 아, 일주일에 한번 가는 음악학원두 잘 댕기구 있구요,,,
암튼, 저희는 더운 이 여름날 파이팅 하구 그러구 있습니다,,,
더워진 여름이라구, $9.99짜리 큰 수박을 사다 냉장고에 넣었습니다,,,
강욱이 보구 수박하나 사오라구 했더니, 제일 길다란 것이 1$달러 세일한다구 이렇게 큰놈을 하나 골라 왔습니다,,,
싱크대에 억지루 꾸겨 너었구요,,,
다행히두 맛이 있어서,,, 강욱이에게는 아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더운여름날, 이열치열,,,
올만에, Save on Food에 껍데기가 있는 좋은 삼겹살이 나와서, 뜨거운 불판에 땀을 뻘뻘 흘려가면서 구워 먹었습니다,,,,
사실, 한인마트 보다 좀 싸구 그렇습니다,,, 자주 있는건 아니구 가끔 이렇게 삼겹살이 나오구요,,,
고민거리,,,
요즘, 우리는 강민이 땜시 약간에 고민거리가 좀 있었습니다,,,
사실 별건 아니구요, 야구루 미궄 명문대 진학하는 문제,,,
근본문제는, 강민이가 야구를 좋아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 하구 싶은 야구루 밀어 주는것이 였구요,,, 그래서, 미궄 명문대 야구부 들어가는것으로 목표를 삼구, 공부해가며 지금 PBL 리그도 열심히 하구 있는 상황입니다,,,
즉, 야구로 가든 뭐로 가든, 미궄대학을 가려면 무조건 SAT 시험을 봐야하구, 그래서, 올 초에 첫 SAT시험을 봤습니다,,, 1600점 만점에 1360을 받은 점수가 우리는 별루라구 생각을 했는데,,, 그래두, 이날 전세계적으로 SAT 시험본 아이들이 잘 못본건지, 5%안에 들어갔구요, 그래서, 그동안 미궄에 몇 명문대에서 e-mail루 연락이 좀 왔었습니다,,,,
우리는 올 가을 2차루 SAT시험 볼때, 더 잘봐서, 어쩌구 저쩌구 하려구 하구 있는데,,,
자꾸, '칼텍'에서 5월부터 e-mail을 강민이에게 보내구 있습니다, 야구부에서 말구, 일반 아카데미에서 말입니다,,,
'칼텍'은 아시다시피, 미궄 명문대 중에서, SAT점수가 가장 높은 대학이라 의아해 하구 있구요, 토탈 미궄 명문대 서열 5위안에 들어가는 대학인걸루 알구 있습니다, 이공대학에서는 동부의 MIT 하구 각축을 벌이구 있는 그런,,, 왜냐면, 미궄 NASA와 연결 되어 있어서 그런듯 합니다,,,
이런고민속에, 미궄 동부 '아이비 리그'에속한 명문대학 야구부에서 e-mail 접촉이 왔습니다,,,
6월초에 왔는데, 그 쪽 코치진이 강민이를 한번 테스트 하구 싶은듯 합니다,,,
아마, BC주 선수중에서는 유일하게 접촉을 한것 같구요,,, 알다시피(?), 두가지를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일단, 중략 하구요,,,
위의 두가지 일들이 이제 시작이지만, 좋은 선택을 했으면 하구 또한 잘 되길 바라면서 쓰잘데기 없이, 갑자기 길게 주절거려 봤습니다,,,
아래사진은,
아이패드에 있는 강민이 e -mail을 어떻게 보게 되었구요, 물론, 지가 보여주기 전에는 몰랐습니다,,,,
이메일을 대충 보니까, 이전부터 꾸준히 이메일을 보낸 대학들이 있었구요,,,,
그 대학들 중, '이서진'이 나온 뉴욕대 하구, 아 여긴 그냥그런 대학이라 그렇구요,,, '일리노이' 주립대 메인켐퍼스(얼바나-샴페인)에서 계속 연락을 해 오구 있구요, 여기두 그냥 그렇구,,, 여기 두곳에선 장학금을 줄 기세인듯 한데,,, 아, 물론 내 생각이구 농담 입니다,,,
장학금 받기가 어디 쉽나요,,,
아래, 빨간색 사각형으로 표시한 즉, 타겟으로 삼았던, 대학들 중 하나인,
'캘리포니아 공대' 줄여서 '칼텍' 이메일이 보입니다,,,
화면 오른쪽 그 내용은 빨리 이메일 등록해서 정보를 가져가구 이번여름에 와서 투어를 하구 정보를 가져가라는,
그러면 너는 붙을 확률이 높다는 뭐 그런,,, 붙은게 아니구,,,
'칼텍' 야구부하구는 접촉이 없구 그렇습니다,,,
아래사진은,
미궄 최구의 명문대 그룹인 '아이비 리그' 대학들 중에서, 그중 어느 한 대학 야구부에서 6월초 보낸 초대 이메일이구,
요근래, 다시 컨펌 이메일을 강민에게 보냈습니다,,,
테스트를 주최하는 대학 말구, 그 주변의 명문대 야구부 코치들도 와서 보구 간다는, 뭐 그런,,, 그래서, MIT와 '조지타운' 대학 야구부 감독두 온다는것이구요,,. 'MIT는 다 아실테구, 조지타운은 '클린턴' 전 대통령이 나온 대학이구요,,, Yale두 아실테구,,,
'홀리크로스'는 카톨릭 명문대학이구 디비젼1에서 야구를 잘하는 대학이구,
나머지 두 대학은 명문단과대학이구 야구 디비젼은3 이구,,,
아, 참고로,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야구 디비젼1 대학이구, MIT대학 야구부는 디비젼3 입니다,,
'칼텍'야구부도 디비젼3 야구 대학,,, 디비젼1 이 야구를 더 잘하는,,,
디비젼2는 아카데미와 야구가 그냥 그런 대학들이구,,,
디비젼3 대학들은 야구는 좀 그렇지만 아카데미 중심이라 괜찮구,,,
방학이라구 내내 땡땡거리다, 어제 학교에 들려 가져온 11학년 성적표 앞장입니다,,, all middle 'A',,,
이곳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수 받기가 어려운데,,, 암튼,
가장 쉬운 '소셜스터디'가 점수가 low 'A'라 실망을 했구요, '피직스'는 AP라서인지 조금 낮지만, 저정도면 AP과목에서는 잘한것입니다,,,
암튼, 야구 BCPBL 리그 땜시 저정도면 괜찮게 한것 같구,,,
소셜스터디(사회과목) 와 피직스AP 과목때문에 조금 부족해서, 어워드 시상식에 못가서 좀 아쉬웠던가 봅니다,,,
사실, 아쉬운건 아니구요,,,
얼마전, 강민이 친구중에 공부좀 한다는 아이가 강민이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이번 '어워드' 시상식에 초대을 받아서 갔더니만, 2시간 동안 자기를 부르지 않길래,
담당자에게 가서 물었더니, '아이 돈노' 라는 말만 해대서, 무지 기분이 나빳구, 그래서 강민이에게 하소연을 하구자 전화를 한겁니다,,,
아마, '소셜스터디' 점수가 많이 안좋았구, 그걸 담장자가 몰랐는지, 초대하는 실수를 한듯 합니다,,, 다른과목들은 다 무지 좋았는데,
소셜이 그렇게 될줄은 담당자두 몰랐는지, 아니면 초대장을 완전히 잘못 보낸건지,,,
암튼,,, 2시간을 기다렸는데, '아이 돈노' 라는 말과, '고 홈' 이라는 말만 하길래, 강민이 친구가 무지 열 받았다는,,, 뭐, 그런,,,
사실, 어워드 시상식에 간 아이들에 평균성적은 94-95% 이상으로 좋긴 하지만, 많은 아이들이 AP클라스가 아니거나, '어너'클라스가 아니거나, 아니면 쉬운 과목들을 선책한 경우라든가, '레귤러' 클라스 수업이 많은 학생들인지라,
여기 사람들은 그리 '어워드'에 그리 신경을 쓰지는 않습니다,,,
아, 참고로,,
대학과정이라 할수있는 AP클라스는 11학년부터 있구요, 또다른 대학과정인 IB클라스는 굳이 들을필요가 없구 그렇습니다,,,
AP과정은 캐나다와 미궄대학에서, IB는 미쿡대학과정에서만 필요한,,,
AP1은 대학1년과정, AP2는 대학2년과정이라할수있구요, 아보츠포드에서는 Yale Secondary 학교만이 AP과정이 있구요,
IB과정은 Abbotsford Senior Secondary 학교에서만 있는걸루 알구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캐나다대학을 가고싶을경우, AP과정은 들으면 좋은데, 억지루 들을 필요는 없구요,,,
미쿡대학을 가고싶을 경우, AP과정은 들어야 좋구요,,, IB과정은 굳이 들을 필요가 없습니다,,,
아래사진,,,
근데 아무리 봐두, 상에 비해 종이가 너무 꼬지다는,,,
소원이가 생일파티 초대받아서 간, Get Air,,,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것 같은데, 아이들이 템블링 하구 생일파티 하기에는 나쁘지는 않은 곳인듯 합니다,,,
방학시작해서 두번째루 가는 생일 파뤼,,, 저기 소원이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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