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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말, 일상같은 단상,,,dairy/일상 2017. 6. 27. 15:37
6월은 여러가지루 많은 일상에 일들이 변곡점에 있지 않나 합니다,,, 우선, 날씨부터 좀 그렇구요,,,
없는 놈에 일상두 그렇구,,,
오랜만에, 2달러 더 저렴한 위스키와 맥주을 사러 11번 도로 Sumas Way에 있는 Sumas Village Mall에 있는 BC Liquer store에 들렸습니다,. 개인이 아닌 public 술가게라 좀더 저렴하기때문에 들렀습니다,,, 보통, 일반 private liquer 술가게들은 2달러 정도 비싸구요, 그러다보니, 우리집 인근에 새로이 생긴 Whatcom Villag Mall private 술파는 가게두 좀 비싼 편입니다,,,
이제는 private 끼리의 경쟁을 넘어서 public과 private이 경쟁하는 상황이랄까?, 경쟁이 좋은면두 있는것 같습니다, '퍼블릭' BC Liqure 술가게 직원들이 많이 친절한것을 보니, 말입니다,,, 잘 못 느끼시질 모르지만, 퍼블릭 이놈들이 작년 주류 개방정책 이후부터는 대하는것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역시, 자본주의는 경쟁으로부터 자기 존재성을 인정 받으니, 자본주의의 그 태생과 소멸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암튼, 작년과는 달리,,, 내 생각은 뻣뻣하게 BC Liquer에 들어갔습니다,,,
자연스럽게 찾아간 캐나다 위스키 코너,,, 그렇게 오래동안 애용해 왔던 '알버타 프리미엄' 위스키가 이렇게 이벤트 상품으로 컵인지 화병인지를 모를 정도로 멋있게 전시되어 있길래, 얼른 한병을 사왔습니다,,,
그래서, 어찌돼얐든 화병으로 사용을 먼저 해보구요, 마음에 들면 다른 색깔에 회색병두 사올 생각을 하구 있습니다,,, 아, 생각만 하다 끝날것 같네요,,, 벌써, 없어졌을듯,,,
사진을 올려보구요,,
아, 사진에 꽃혀있는 꽃은 집 드라이브웨이 옆에 피어있는 들국화 이구 그렇습니다,,, 이놈이 한번 꺽여서 시들어 가려구 하길래, 더 처참하게 가위로 싹뚝 잘라 꺽어서 프리미엄 병에 꽂아 봤는데, 보란듯이 잘 자라구 있네요,,,
몽우리두 맺힐가 말까 해서 죽을거라 예상했지만,,,
들풀이나 들국화나, 들에서 자연스럽게 자라는 놈들은 피지 말라구 해두, 저렇게 S자로 꺽히구 밟혀두 올바르게 잘 자라는것 같습니다,,,
소원이가 음악학원을 열심히 잘 댕기구 있습니다,,,
저렇게 음악학원을 씩씩하게 걸어 들어가네요, 보기가 좋습니다,,,
이런저런 운동을 시키려구 무던히두 애를 써 봤지만, 한때 야구와 골프를 한것 빼구는, 저렇게 신나게 걸음걸이를 걸어가는것을 보니, 지 할것은 따로 있나 봅니다,,, 그러니까, 아닌것은 아닌것이라는,,, 뭐, 그런,,,
암튼, 소원이는 우리가 예상했던것 보다는 완전히 반대루, 피아노가 재미있나 봅니다,,,
참으로 세상은 모를 일이구요, 고정된 절대성은 없나 봅니다,,,
그래서 피아노 쪽으로 좀 밀어 줘 보려구 하구 있는데, 잘 할런지는 저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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