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그리고 일상,,,

요사이 날씨가 좋더니, 어제 저녁과 오늘 오전에,

비가 조금 왔다.

강욱이는 오늘, 방과후 축구를 했다,.

grade가 올라갈수록 아침일찍, 그리고 수업 끝나고 하는 활동들이 많아 졌다.

 

월요일, 아침 7:15분에 music밴드 그래서 아침6시15분에 일어나야 한다.

그리고, 수업 끝나고, 축구를 4시까지 한다. 다행이다. 오늘이 축구 마지막 날이라서,,,,.

화요일, 방과후 농구게임,,,,,,,,.

수요일, 방과후 농구게임,,,,,,,,,.

목요일, 방과후 축구, 이제 안한다.

금요일, 아침 7시15분에 농구, 또는 방과후 농구, 둘중에 하나 선택을 하면 된다.

그리고, 한글학교를,,, 금요일 저녁6시부터 8시50분까지 해야 한다.

 

그외 시간은 집에서 공부 시킨다. 스스로 알아서 잘 하는 편이다.

grade7 term1 토탈성적(report card) certification을 'A' 받아 왔다.

캐나다 '아보츠포드'는 한학년 성적표를 3번으로 나누어서 준다. term3까지 있는 것이다.

 

지금 강욱이는 music밴드 연습중이다. 내일 테스트가 있는 날이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밴쿠버canucks 아이스하키팀 게임도 못보고, 연습을 하고 있는 중이다.

 

강민이는 공부끝내 놓고 소원이와 놀고 있고, 여전히, 둘이서 싸운다.

잘 놀다가도, 갑자기 시끄러워진다. 둘이 나이차가 나는데도, 싸운다.

 

강민이는 오늘도 아침과 점심시간에, 축구 게임을 했다고 한다.

10명정도, 축구하는 멤버들이 있다.

 

한국아이들도 같이 축구 했냐고 물어봤다.

한국 아이들이 잘 어울리지를 못한다고 한다.

 

grade가 높아지면서(대략5부터)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하지만, 성격적인 문제도 있다.

강민이는 2살때 와서인지, 아니면, 성격적으로 활달해서 그런지, 학교생활이 좋다.

 

tv를 켜보니,

밴쿠버canucks팀이 이겼다. 요즘, 밴쿠버팀은 5연승 중이다.

강욱이가 결과보고 좋아한다. 그렇게도, 밴쿠버팀이 좋을까,,,,,,,.

위니펙에서 부터 좋아했던 팀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