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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일상 2,,,dairy/일상 2018. 2. 8. 16:53
게으른건 둘째치구, 뭐가 귀찮은지,,,
요듬들어 아이들 쫒아댕기는 사진두 없고, 말할거리두 별루 없구,,, 또, 글재주까지도 없으니 더 귀찮아지구 뭐 그런것 같은데요,,, 그러나, 그럼에두불구하구, 주절주절 아이들 일상을 이렇게 나누어서 올려봅니다,,,,
소원이,,,
몇일전에 온라인으로 주문한 책을 찾아왔습니다,,,
인지하시다시피, 미쿡 국경 Sumas border를 넘어가서, 찾아온 중고책 이구요, 12권짜리 시리즈 책입니다,,,
아, 이번에는 아보츠포드 border office에 주차를 하구, 걸어서 미궄 국경 office을 거쳐, 걸어서 미쿡 국경마을 Sumas에 갔다왔구요,
찾으러 간곳은, Sumas에 있는 ShipHappens에서 찾아왔습니다,
평일임에두 퇴근시간과 맞물려서인지, 미궄으로 넘어가는 차들이 제법있어서, 바로 아보츠포드 국경 office 주차장으로 들어간것입니다,,,
ShipHappen이 걸어서 5분거리이기두 하구요,,, 아, 물론 미리 생각을 해두었습니다,,,
이제는, 그 ShipHappens 직원이 정확히 알아보네요,
"어, 이번에는 책을 한꺼번에 보냈네", 하면서 이런저런 말을 물어 봅니다,,,
중고책을 주문한것이라, 지금까지 그 회사에서 모아지는대로 한두권씩 ShipHappens에다 보냈구요,
그러면, 보관비용이 우리로서는 그때마다 ShipHappens에다 지불했었기에, 중고책 회사에다 e-메일로 "한꺼번에 보내줄수 없냐?" 라고 문의를 했더니, 그렇게는 안된다구 했구요,
대신에 책비용에 절반(?)을 할인을 해주겠다고 하는 그런 시스템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렇게 주문한 책5권을 한꺼번에 보내준 것이라, 우리도 놀랬구요,,,
그래서, 그 직원이 궁금해 하였던것입니다,,,
강민이,,, 현재 12학년 2학기 수업,,,
수업과목은 3과목을 듣고 있구요, 원래는 English 12와 Calculus 12 이렇게 두과목만 들으려구 했지만,
두과목이 너무 시간상 떨어져 있어서, 필요없지만 중간에 한과목을 더 들어서 시간을 연결했습니다,,,
English 12는,,, 졸업과목이라 꼭 들어야 하구요, 그러다보니, 유일하게 '프로빈셜' 테스트가 있는 과목입니다,,, 강민이는 '사이언스'쪽으로 진학을 할것이라, 1학기때까지 영어12을 듣지 않았구요,,,
Calculus 12는,,, 졸업과목이 아닌지라, 2학기에 듣고 있구요,,, 그렇지만 1학기때 마쳤으면 대학진학에 조금은 유리할수도 있지만 캐나다 대학에서는 그리 큰 의미가 없습니다,,, 수업은 대학에서 할것들을 미리하는 AP 형식인지라, 그러다보니 수업진행두 선생님과 아이들과 서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한다구 하네요, 점수는 이해하고 잘 따라오면은 90점정도는 준다고 합니다,,, 강민이 말로는, 말입니다,,,
나중에, 중간성적을 주는것을 보니, 이렇게 말하네요, 기존에 절대평가가 아니라, 상대평가라구 합니다,,,
즉, 점수에 상관없이 1-4등은 A,,,, 5등부터는 B,,, 대략, 점수로는 1등은 90점정도이구, 80점정도면 4등안에 들어간다는,,,
암튼, 이런식으로 원하는 해당 대학 교수와 커뮤니케이션 한다고 합니다,
아래사진은 강민이 생일날,,,
작은 케이크 하나 자르고, 스테이크 하나 구워주구, 이걸로 생일을 끝내 주었습니다,,,
선물은 지난번에 사준 스키장비라구 서로 확인을 했구요, 생일기념으로 찍을만한 사진들은 없어서,
이번에 받은 미궄대학 장학금 letter와 그 대학 '브로셔'을 들고 찰칵,,,
어찌돼얐든, 학교서열은 좀 그렇지만 4년에 1억 장학금인지라, 기념으로 '셀레브레이션' 풍선두 사서 관심을 좀 가져주고 그랬구요,,,
사진함 찍자구 하니 여전히, 저렇게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것을 보니,,,
졸업반 임에두, 아직 어린가 봅니다,,,
12학년 1학기 과목에 대한 상장과 성적표,,,
95%이면은 3명 안에 들어가는 top 클라스인것 같구요,,, 왜냐면, 벌써 여기저기 지들끼리 알았봤나 봅니다,,,
또, 공부좀 하는 아이들 몇명들은 AP클라스 수업을 들은 과목이 좀 있다보니, 점수는 그리 높지을 않았을 것이구요,,,
강민이는 이번12학년에서는 AP 수업를 듣지 않았습니다,,,
강민이는 본인에게 중요했던 11학년 사이언스AP 클라스를 이미 들어서, 굳이,,,
아, 참고로,,,
11학년때에는 '사이언스' 과목만이 AP클라스가 있구요, 나머지 과목들은 12학년때에 AP 클라스가 있습니다,,,
아래사진은 상장,,, 여전히 꼬졌네요,,,
12학년 1학기 과목 성적표,,,
중간에 보이는 Exam점수는 final 테스트 점수을 말한것이구요,
사이언스 '피직스' 과목만, final 점수 자체가 최종성적으로 기록이 됩니다,,,
나머지 과목들 최종성적은 final 테스트 점수와 그동안의 시험점수을 합쳐놓은 것이구요,,,
이렇게 정식으로 report card을 받았으니,
강민이가 지원했던 캐나다의 두어개 대학에다 다시, 성적을 업데이트 해야하구 그렇습니다,,,
업데이트는 본인이 직접 대학 웹사이트에다 올려야 하구요,
하나라도 거짓으로 올렸다간 들통이 나게 되어있구요, 그러면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그냥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왜냐면, 학생 고유의 '넘버' 때문에, 말입니다,,,
성적은 주정부 교육부서에서 관리를 하는 학생 '고유넘버'에 성적이 올라가는(학교 '카운셀러'가 올림) 형식이구요,,,
그러면, 원하는 캐나다 대학이 있으면 주정부 교육부 인증 온라인 '트랜스퍼'를 통해
해당대학에 보낼수 있는듯, 합니다,,,
UBC가 올해는 프로세싱을 좀 늦게 한듯, UBC early 접수는 늦어도 2월말쯤에 연락을 줄듯 하구요,
regular 접수는 3월중순쯤 연락주지 않을까? 합니다,,,
암튼, 이래서 강민이에 실질적인 대학진학을 위한 아카데미 study는 끝났다는,,
아래사진은,
수학 12학년 1학기 Pre Calculus 점수가 예상했던것 보단 좀 낮게 나왔네요,,,
final 테스트 점수는 97점 받았는데, 최종 성적은 92점으로 기록이 되었습니다,,,
암튼, 강민이는 '얼리'접수는 진작에 날아갔었구요, 이래서, 강민이는 '레귤러' 접수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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