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아보츠포드는 비가 꾸준히 내리구 있습니다,,,
전형적인 밴쿠버 지역에 겨울날씨을 유감없이 보여주구 있어서인지는 몰라두, 올해 여기 아보츠포드는 특별한 이상기온은 일어나지 않을듯 합니다,,, 암튼, 날씨는 날씨구, 우리 아이들은 자기들에 일상을 잘 받아들이구 열심히 잘 보내구 있는것 같습니다,,,
소원이는,,,
여전히 종이접기에 올인하구 있구요,,,
전혀 외부환경에 개의치 않는듯이 미쿡에서 주문한 책과 유튜브를 통해 종이접기에 완전히 빠져있습니다,, 그렇다구 핵교생활이 어긋나지는 않구요, 갈수록 친구들과의 관계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그냥 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아카데미' 생활두 잘하구 있다는, 뭐 그런 말입니다,,, 오죽했으면, 수학 테스트 시험본 점수를 우리가 잘못 계산해서, 방과후에 있을 '리테스트'을 위한 '리뷰'을 들으라구 했더니,,, 선생님이 "너는 '잌시팅' (미들A)인데 왜 '리뷰'을 들으려구 하지'" 하는 사건까지 있었습니다,,, 그 다음날, 소원이한테 얼마나 미안해던지,,, 암튼, 새로운 친구들도 3명이나 만들었다구 하는것을 보면 핵교생활은 잘 하구 있는듯 합니다,,,
강민이는,,,
앞서 이야기했지만 대학진학을 위한 모든 준비를 다 마치구 기다리구 있는 중입니다,,, 1월하순경에 있었던, 12학년1학기 과목 final 시험들을 무사히 잘 봤구요,,, 조금은 걱정되었던 12 physics 시험에서는 자기가 AP class까지 통틀어 최고의 점수를 기록했다구 자랑을 했기에, 우려했던 걱정은 사라졌구요,,, 이제 모든것을 끝냈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1월초반, 장학금 때문에 지원을 했던, 미궄대학에서 몇일전에 우체통으로 편지한통이 날라왔습니다,,,
예상대루 4년 full 장학금을 주겠다구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지금 많은 고민을 하구 있습니다,,, 몇개의(5개) 미궄 유명한 명문대학에서는 합격 시켜줄테니 입학을 신청하라는 이메일들을 보구선, 그냥 그랬는데,,, 레벨이 좀 낮은 대학에서는 어렵사리 장학금을 주겠다구 허니 말입니다,,,, 그렇다구, 이 대학이 그렇구 그런대학두 아니구 나름 괜찮은 대학이구 발전가능성이 높은 대학인지라, 우리로서는 너무 고민스럽습니다, medicine academic 때문에,,, 무엇보다, 비싼 학비와 비용때문에라도, 우리에게서는 미궄대학을 가려면 명문대 서열 보다는 장학금이 필요해서, 말입니다,,, 완전한 full 장학금으로 말입니다,,,
참고로,,, 캐나다 의대,,,
캐나다에서는 의대 들어가는것이 많이 어렵습니다, 캐나다는 병원이 public 이다보니, 의대가 별로 없고요,,,
대학4년동안의 성적과 여러활동이 아주 우수하더라도 '의대'지원 인터뷰에서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기두 하구, 또 공부하기가 힘들기두 하구, 공부기간두 길구, 4년의 학부과정 성적두 거의 top 클라스에 있어야 하니 말입니다,,, 의대도 어떤지방에는 1개만 있는 실정이구요,,, 밴쿠버가 있는 BC주는 큰 지역임에두 불구하구 1개(UBC)만 있구요,,, 토론토가 있는 '온타리오' 주는 의대가 5개(토론토, 맥마스터, 웨스턴, 퀸즈, 오타와)로 제일 많이 있구요,,, '알버타'주는 2개(알버타, 캘거리), '싸스카추안'주는 1개(싸스캐췐), 위니펙이 있는 '마니토바'주 1개(마니토바), 몬트리올이 있는 '퀘백'주는 4개(맥길, 몬트리올, 라발, 셔브록), '노바스코셔'주 1개(델루지), '뉴펀들랜드'주에 1개(메모리얼), 그래서 캐나다에는 인구에 비해 적다고 할수있는 총 16개의 의대가 있습니다,,,
암튼, 여기 캐나다 의사들은 돈을 많이 버는 편이고 그래서인지, 그 아들들을 영국까지 의대 유학을 보내는 실정입니다,,, 영국이나 미궄이 의사가 되는길이 캐나다 보다는 쉽기 때문인데요, 암튼, 영국까지 가서 다시 캐나다에 들어 온다는,,, 아, 의사가 부족하다 싶으면 '남아프리카공화국'(주로 white 의사)에서 많이 유입해 오는 실정이구 그렇습니다, 내가 알기로는, 말입니다,,,
아, 다시 본론으로가서,,,
캐나다의 두번째 명문대인 UBC에서두 몇일전에 e-mail 연락이 왔습니다,,,
아시다시피, UBC는 '사이언스' 과목이 캐나다 넘버원 대학입니다, 두번째가 캐나다 동부지역 '해밀턴'에 있는 '맥마스터' 대학이구요,,, 꼭 사이언스를 들어가야만 의대를 갈수있는것은 아니구, '비지니스'나 law쪽으로 들어가도 의대를 갈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의대 공부가 어렵다보니, 사이언스를 조금이라두 체계적으로 배우지 않으면 쉽지 않을듯하여, 사이언스를 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암튼, 강민이는 UBC '사이언스'을 지원했는데, 순차적으로 이렇게 두번째 e-mail을 보내 주었습니다,,,,
아마두, UBC '사이언스' 을 들어갈것 같습니다,,, 왜냐면, 이렇게 순차적으로, 이메일이 온것은 12학년 1학기까지의 과목 점수를 올리라는 것인데(신청할때는 11학년까지 점수), 사실, 실질적으로는 신청자 모두에게 이렇게 이메일을 보내는것은 아니구요,,, 내가 알기로는,,, 암튼, 12학년 1학기과목 점수가 11학년 보다두 좀더 잘 나왔기에 하는 말입니다,,,
참고로, 성적은 10학년 11학년 12학년 1학기를 보고 뽑지만, 합격여부에 점수는 11학년 점수와 12학년 1학기 점수라는,,, 물론, 11학년 점수가 좋아야 12학년 점수를 보는것이구, 어떤 과목이냐에 따라 다르구요,,, 메인과목중, 지원하구자 하는 학과의 과목을 11학년이나, 늦어도 12학년 1학기때까지는 다 마쳐야 한다는, 말입니다,,,
early 지원을 할 경우는 10학년 11학년 성적만 보고 먼저 뽑지만, 9학년 성적도 참고 하는 듯 하고요,,, 물론, 12학년 성적을 좋게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강민이는 대학진학을 마무리 했구요,,,
그냥 12학년을 마무리 하구있는 중입니다, 그러다보니, 돈이 필요한건지는 몰라두 돈버느라 혈안이 되어서, 지금 ARC 아르바이트에 너무나 열심히 하구 있습니다,,, 아이들하구 놀면서 돈버다구 아주 재미나게 일하러 댕기는것 같습니다,,,
소원이,,,
종이접기 책은 몇번 안보구, 주로 유튜브를 통해 접구있네요,,,
거의 몰입상태입니다,,,
이틀동안 만든것들,,,
왼쪽에 하얀종이가 '멍멍이', 뒤에보이는 종이는 '바지', 등등,,,
강민이,,, 미궄대학의 장학금 letter,,,
편지내용을 보니, 대학측에서 '비지니스'과에 지원을 했으면 하는 '레커멘드'을 한것 같구요,
물론, 강민이는 '사이언스'을 지원했습니다, '사이언스' 지망에서도 장학금을 준다는 것 같은데,,, 자세히 읽어보지는 않았구요,
사실, 이 대학에 장학금을 보구 지원을 했지만, 가장 끌렸던것은 이대학이 새로이 시설한 '메디신' 의대을 보구 신청을 한것입니다,,,
이놈이 의대를 가고 싶다구해서 말입니다,,,
아, 이 대학은 아주 오래된 역사를 지니구 있는 학교이지만, 서열 인지도는 낮습니다,,,
아래사진은 장학금 내용과 이러한 액수를 주겠다는 내용,,,
1월29일 정도쯤에 도착을 한듯 하구요,,,
장학금 액수가 잘 안보여서 확대를 해 봤습니다,,,,
full 장학금이 맞네요, 미궄 달러 기준이다보니 한국돈으로 4년 1억이 좀 넘네요,,,
아래사진은 또 다른 한장,,,
아래사진은,,,
밴쿠버에 있는 캐나다 명문대 'UBC'에서 온 두번째 e-mail,,,
순차적으로 오는 이메일인것 같구요,
1차 지망을 위한, 웬만한 아이들에게는 보내주는것 같습니다,,,
즉, 내용은 그렇지만,,, 실질적으로는 1차지망 합격자들를 위한 이들에게 오는 이메일 이구요,
2차지망자에게는 이렇게 순차적인 이메일 오지를 않는것 같구요, 2차지망 합격여부는 3월 하순경에 바로 이메일로 보내줍니다,,,
그러니까, 1차 지망을 한 학과는 1월말에 끝난 12학년 1학기 과목들 점수를 업데이트하면,
2월 하순이나 3월초쯤에 합격여부를 알려주는것 같구요,,,
아래 이메일은 그러기위해 오는 이메일 이라는,,,
아, 강욱이,,,
UBC에서 칩거를 잘하구 있는건지,,, 핸펀 텍스트 메시지를 냉겨두 잘 연락이 오질 않구 있습니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잘 생활하구 있는듯 하구요,,,,
이번 2월 하순이 대핵교 봄방이라 집에는 한번 올듯 한데, 글세요,,,
아, 아버님 제사가 있어서 와야 됩니다,,,
'dairy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월 중순, 잊어버렸던 눈이,,, (0) 2018.02.15 아이들 일상 2,,, (0) 2018.02.08 첫 걸음,,, (0) 2018.01.22 급습,,, (0) 2018.01.13 2018년, 첫 일,,, (0) 2018.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