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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푸른밤,,,dairy/일상 2019. 2. 22. 15:48
이번에 한국을 다녀오면서 가져온 소주 입니다,,,
깨지는 염려를 위해 당연히 플라스틱에 담긴 몇병에 소주를 가져 왔는데, 5병을 '푸른밤'으로 가져 왔습니다,,, 좀 더 많은 소주를 가져 올수는 있었지만, 그럴 정신상황이 아니어서, 몇개만를 가져왔고요,,,, 그동안 자제하고 있다가, 12일만에, 오늘 처음으로 푸른밤을 먹어 봤습니다,,,
어머님도 건강이 많이 회복이 되셨고,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이렇게 편안한 마음에, 소주 한잔을 먹어 봅니다,,,
제주 '푸른밤',,, 20.1도라서인지는 몰라도 생각했던것 보단 괜찮은 소주인것 같고요,,, 암튼, 술한잔하고 이렇게 글을 주절거려 봅니다,,,
아이들,,,
강욱이는 지금, Yale high school 친구들과 미궄 '라스베가스'에서 재미 있게 reading week을 잘 보내고 있는것 같고요, 내일 새벽에 돌아 온다는데,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합니다,,, 강민이도 reading week 기간동안 집에 와서 아주 잘 보내고 있습니다,,, 있는 일주일 동안 아보츠포드에서 친구들과 Yale 고등학교 선생님을 잘 만나면서 말입니다,,, 오늘은 2명의 친구들과 함께 Math 선생님에 요청으로, 12학년 수학시간에 가서 대학수학에 대한 speech을 했다고 합니다,,,
소원이는,
2주가 넘는 학교공부를 빠져서 학교 공부하느라, 조금은 힘들어 하는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나름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뒤쳐진 학교공부가 어려울줄 알았는데, term2 테스트를 잘 받아오는것을 보니, 생각했던것 보다는 쉽게 잘해 나가는것 같습니다,,, 물론, 학교 선생님들께 요청한 2주 동안의 자료를 통해서 몇일 공부를 집중적으로 했서인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16일 토요일 코퀴틀람 센터, 슈퍼스토어,,,
일주일간의 2월 reading break을 맞이해서,
강민이가 집에 온다고 해서, 픽업하려 갔습니다,,, 그런데, 장소를 잘못 만나서, 이렇게 코퀴틀람 슈퍼스토어 까지 가게 되었고요,,,
원래는, 코퀴틀람 H-Mart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강민이 이놈이 sky train에서 깜박 조느라,
종점인 코튀틀람 센터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지 잘못한것 생각은 안하고, 우릴 보더니 저렇게 웃습니다,,,
원래 만나기로 한 장소인, 코퀴틀람 한인빌리지로 다시 왔습니다,,,
뽕에서 점심겸 저녁 먹고, 이런저런 한국 물건 사고자,,,,
사진은 뽕에서 나와 H Mart로 가는길,,,,
코퀴틀람에서 나와 Surrey '길포드' mall로 들어 갔습니다,,,
소원이 신발을 사기위해, '길포드' 몰에 있는 신발가게는 다 뒤진것 같습니다,,,
소원이 농구,,,
한국방문으로 2주을 빠지고, 늦게온 겨울로 이틀을 휴교하는 관계로 소원이 농구는 현재 stop상태 입니다,,,,
그래도, 잘 했었는데,,,
한국 가기 바로전 Mission 팀과의 두번째 경기,,,
많은 눈은 아니었지만,,, 엇그제, 아보츠포드에 또 눈이 왔습니다,,,
이번 겨울은 늦게 찾아와서 우릴 괴롭히지 않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