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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아보츠포드 춥네요,,,dairy/일상 2019. 2. 12. 13:08
2월초, 한국 추위에 덜덜 떨다,,,
지난 토요일 9일, 아보츠포드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저희는 추위에 덜덜 떨고 있습니다,,,,
그동안 따뜻했던 아보츠포드의 겨울,,, 2년에 한번정도는 추위를 자랑하려는지, 요즘 맹 추위를 떨치고 있는것 같습니다,,,,
올 겨울도 추위와 눈없이 잘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나에 생각은 자연의 논리 앞에 확실히 무너져 버렸고요,,, 아마도, 내일은 아이들 학교가 쉬지 않을까, 하는데,,, 글쎄요? 오늘처럼 무리하게 학교를 open 하지 않을까도 생각합니다,,,,
11일 월요일 아침,,,
2주동안 한국에서 푹쉬고 첫 등교하는 소원이를 학교에 데려다 주면서 주변 몇곳을 찍어 봤습니다,,,,
집 주변,,,
생각보다 많이 내린 눈,,,
이번겨울에 내린 두번째 눈인것 같습니다,,,,
갑작스런 한국방문으로 인해, 2주만에 학교에 가는 소원이,,,
주차장은 이미 눈을 치워 놯고요,,,
아직, 차량들이 바쁘지 않는것을 보니, 길거리 눈 때문에 좀 늦어지는 것 같습니다,,,,
소원이를 학교에 내려주고,
점심을 갖다 주기위해 팀홀튼에 들렸습니다,,,
아주 가끔, Tim Hortons 치킨숩과 '칠리'를 사다 주면 잘 먹기에,
이날도 학교 office에 배달해 주었습니다,,
아보츠포드에 눈이 한번 내리면,,,
큰 도로들은 차랑들이 다닐만 한데, 작은 길과 언덕에서는 차가 움직이기 쉽지 않습니다,,,,
roll up을 하고 있었습니다,,